2024년 4월 29일 월요일

운(運)도 실력(實力)이다. ​

 

운(運)도 실력(實力)의 일부( 一部)

극심(極甚)한 슬럼프에 빠진 어떤 사람이
냇가를 거닐다가 무심코 발밑을 보니까,
개구리 한 마리가 불어난 물에 쓸려가지 않으려고
늘어진 버들가지를 향해
온 힘을 다해 점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지가 높아 아무리 애를 써도 잡히지 않았다.

이런 개구리를 보고 그 사람은 코웃음을 쳤다.
"어리석은 개구리 같으니라고 노력할 걸 노력해야지…"

그 때 강(强)한 바람이 휘몰아쳐 버들가지가
휙- 하고 개구리가 있는 쪽으로 휘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개구리는 버들가지를 붙들고는 조금씩 올라갔다.

순간(瞬間) 그 사람은 큰 깨달음을 얻었다.
"어리석은 건 개구리가 아니라 바로 나로구나!
한낱 미물(微物)에 불과(不過)한 개구리도
목숨을 다해 노력(努力)한 끝에
한 번의 우연(偶然)을 행운으로 바꾸었거늘,

나는 저 개구리만큼 노력(努力)도 해보지 않고
이제껏 어찌 불만(不滿)만 가득했단 말인가!"


'운(運)도 실력의 일부'라는 말이 있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에게 행운이 따른다는 것이지요.
남의 행운(幸運)을 부러워만 할게 아니라

기회(機會)가 왔을 때 
단번에 잡을 수 있도록
실력(實力)을 쌓으라는 뜻입니다.


"운"을 거꾸로 뒤집어보면 "공"이 됩니다.
"공"을 들이면 "운"이 따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운도 실력이다.


성공한 사람의 성공 스토리를 들으면
“운이 좋았어요.”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자신의 노력도 있었지만,
은인을 만나지 못했다면 또 그런 상황을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의 자신은 없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즉, 자기만의 힘으로는 성공의 길을 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자기 삶을 바꿔준 상황과 은인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요?
자기 모습에서 그런 상황과 은인을 부른 것입니다.


늘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 곁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 자기 잘난 척만 하는 사람은 어떨까요?

남의 이야기는 전혀 듣지 않으면서 자기 말만 하고,
자기 잘난 체만 하는 사람은 어떻습니까?
이들 역시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에게 은인이 다가가려고 하고,
또 자기 삶을 바꿀 수 있는 상황이 찾아갈 확률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늘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운이 없어요.”

긍정적인 사람, 겸손한 사람, 경청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 곁에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기회도 많이 찾아옵니다.

그런 차원에서 ‘운도 실력이다’라는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이런 사람이
주님의 은총과 사랑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사람에게 행운은 찾아 옵니다.

<빠다킹 신부님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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