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연구]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법사위원장에 당대표 지킴이?
▲충남 금산 ▲건국대 산업공학과 ▲전대협 산하 건국대 조국통일특별위원장 ▲민주당 인터넷소통위원장 ▲국회 안전행정위 간사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17·19·21·22대 국회의원(서울 마포을)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에 여념이 없는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에 4선 강성 정청래 의원을 낙점한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애초 거론됐던 법조인 출신 의원들보다 더 강력한 ‘이재명 방어막’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정치권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정 의원은 자신이 법사위원장에 선출된 이유에 대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역풍에 두려워하지 않는 강심장이 필요해서”라고 말했다. 법사위원장은 제2당이 맡는 것이 관례라는 여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페이스북에 “관례는 법적 용어도 아니고 반드시 지켜야 할 강제성과 구속력도 없다. 법으로 관례를 깰 수는 있어도 관례로 법을 깰 수는 없다”고 밝혔다. 형사 피고인이 당대표 연임과 대권까지 바라보는 현실은 얼마나 법질서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에 여념이 없는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에 4선 강성 정청래 의원을 낙점한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애초 거론됐던 법조인 출신 의원들보다 더 강력한 ‘이재명 방어막’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정치권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정 의원은 자신이 법사위원장에 선출된 이유에 대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역풍에 두려워하지 않는 강심장이 필요해서”라고 말했다. 법사위원장은 제2당이 맡는 것이 관례라는 여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페이스북에 “관례는 법적 용어도 아니고 반드시 지켜야 할 강제성과 구속력도 없다. 법으로 관례를 깰 수는 있어도 관례로 법을 깰 수는 없다”고 밝혔다. 형사 피고인이 당대표 연임과 대권까지 바라보는 현실은 얼마나 법질서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다
정청래는 제복을 입고 국가를 수호하는 장성들을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었다. 국민의 대표를 자처하는 국회의원으로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 정신나간 양아치 짓을 했다.
고려 인종 때 어느날 궁중에서 임금과 문무대신(文武大臣)들이 연회를 하는 중에 삼국사기를 저술한 김부식의 아들 김돈중이라는 새파란 19세 초임 문신(文臣)이 38세의 무신(武臣)인 정중부 장군의 수염에 불을 질렀다.
이를 바라보고 있던 문신들은 박장대소를 하며 정중부를 놀렸다.
정중부는 애송이 문신에게 모욕을 당한 것에 기분이 나빠 주먹으로 김돈중을 한방 갈겼다.
이에 김돈중의 애비 김부식이 자기 자식의 잘못은 지적하지않고 임금인 인종에게 정중부를 처벌해 달라고 상소하였다.
인종은 입장이 곤란했지만, 정중부를 나무라며 이 자리를 모면하라고 눈치를 주었다.
이 소식을 들은 무신들은 문신들에게 앙심을 품었다.
평소부터 문신들에게 무시를 당했던 설움이 복받친 하급무사인 이의방과 이고가 정중부에게 "이번일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손을 봐야 합니다."라고 꼬드겼다.
이에 정중부는 때를 기다리자고 하였다.
그로부터 26년 후 인종의 아들 의종 임금 때, 어느 여름날 피서를 위해 보현원으로 행차를 하는데 정중부와 이의방ㆍ이고가 경호원으로 수행하게 되었다.
물론 문신들도 함께였다.
의종은 갑자기 중간에 휴식을 취하면서 무신들어게 무술시합을 시켰다. 이 때 나이가 많은 이소응이 젊은 무사에게 힘이 딸려 더 이상 못하겠다고 링 밖으로 나갔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문신 한뢰가 마당으로 내려가 이소응의 뺨을 후려갈겼다.
이소응은 아픈 뺨을 만지고 있을 뿐 대꾸를 못했다.
무신들 속에서는 불만이 더졌다. 이의방이 칼자루를 만지면서 정중부에게 거사를 하자는 신호를 보냈다.
그러나 정중부는 중지 싸인을 보냈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왜냐? 지금 위치는 개성과 보현원의 중간이기 때문에 양쪽의 군대가 공격할 경우 위험하다는 것 때문이었다.
일이 거기서 끝나고 이의방과 이고는 임금의 행차를 앞질러 보현원에 도착하여 거기 있는 순검군(경호원)을 꼬드겨 한편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의방과 이고는 임금의 행렬이 보현원에 도착하자마자 뒤따라오는 문신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였다.
물론 뺨을 때린 한뢰는 무신들이 내리치는 칼날에 두동강이 나버렸다.
그런데 눈치 빠른 김돈중은 도망가고 없었다.
보현원에서 사건을 일으킨 무신들은 개경으로 달려가 궁중에 있는 문신과 내시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였다.
정중부의 수염에 불을 지른 김돈중을 잡기 위해 현상금을 걸었는데, 김돈중의 노비가 신고하여 잡혔다.
김돈중의 몸뚱아리는 두동강이 나고 애비 김부식의 묘는 파헤쳐져 부관참시(剖棺斬屍)를 당했다.
국방의무도 안한 자가 군인을 무시하다니,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 한줄 갈겼습니다.
오늘 국회 앞에서 불량국회의원들 규탄집회 합니다.
-月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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