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공(功)을 들여야 운(運)이 온다

 


운(運)과 공(功)

운을 거꾸로 읽으면 공이다.
우연처럼 보이는 운도
사실은 공이 불러온 결과다.

공든 탑은
끝내 흔들리지 않는다.

운이라 부르는 것은
보이지 않게 쌓인 공의 그림자다.

하늘의 응답은
사람의 공 위에 내려온다.

공 없는 운은 없다.

운(運)을 부르는 씨앗-  ― 공(功)

운은 갑자기 오지 않는다.
공이라는 씨앗이
먼저 뿌려진다.

운을 부르는 씨앗은
늘 보이지 않는 공이다.

운을 기대하기 전에
공을 심어라.

뿌린 대로 거두듯,
공은 때가 되어
운으로 응답받는다.


살아보니까

운은 때로 길을 열어주지만,
공은 그 길을 끝까지 걷게 한다.

운은 우연처럼 오고,
공은 반복 끝에 남는다.

운이 인생을 흔들 수는 있어도,

인생을 완성하는 것은
결국 공이었다.

많은 사람이 운(運)을 믿는다. 밤낮없이 열심히 일한 만큼 성공하고 부자가 된다면 부자가 되지 않을 사람이 없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직장 내에서도 어떤 직원은 열심히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잘 안 풀리는 직원이 있고 어떤 직원은 대충 일하는 것 같은데도 윗사람한테 인정도 받고 승진도 잘되는 사람이 있다. 


이럴 때 운이 좋아서 잘 되는 것이지 하고 운(運) 탓으로 돌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그렇게 된 것이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운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승진하기 위해 죽도록 노력했을지 모르겠지만 운(運)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좋은 운을 얻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한 사람에 틀림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운을 벌지 않으면 좋은 운은 오지 않는다. 사람이 운(運)을 번다는 이야기 하는 것이 이상할 수 있지만, 성공한 수많은 사람 들이 전문가가 되거나 부자가 된 것은 지금까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하여 운(運)을 벌어서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전문지식 습득 못지않게 운(運)을 버는 과정을 만들어 가야 한다. 우리 모두에게 가장 공평하게 주어진 것은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이다. 이 똑같은 시간을 보면 인생의 삶의 질은 사람마다 다를지언정 인생의 길이는 똑같다. 


나한테 주어진 시간 중에 운(運)을 벌기 위해 끊임없이 운을 추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운’을 뒤집으면 ‘공’이 된다. 공을 들이지 않는 운(運)은 있을 수 없다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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