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살기 위하여 건강은 필수조건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육체적 건강을 위하여는 몸에 좋다는 음식이나 보약을 챙겨 먹고, 운동도 하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과 치료에 힘을 기울입니다. 그에 반해, 정신적 건강은 얼마나 돌보고 계시나요?
"과연 '정신건강'이란 무엇인가?"
질문 자체는 단순하고 명쾌하게 들리지만, 막상 구체적으로 대답하려면 쉽지 않습니다. 팔이나 다리가 골절되어 뼈가 부러지고 근육이 손상되었다면 그것은 건강하지 않은 상태라고 명쾌히 말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감기에 걸리고 구토를 하며 오열에 시달린다면 그것도 역시 건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국 WHO에서 주장하는 정신건강의 정의를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Mental health is defined as a state of well-being in which every individual realizes his or her own potential, can cope with the normal stresses of life, can work productively and fruitfully, and is able to make a contribution to her or his community."
이 정의에 의하면 누군가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에 대처할 줄 알고, 열심히 보람차게 일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웰빙 상태에 있다면 그 사람을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딱히 틀려 보이지는 않지만 이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 예외적인 사람들 중에도 정신적으로 훨씬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극단적인 예로, 직장에서 여기저기 치이고, 자기보다 월등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열등감을 느끼지만 나름대로 착실히 사는 평사원이 있다면 위에 WHO 기준에서 본다면 다소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아 보입니다.
정신 건강을 위한 10계명
1. 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동전에 양면이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된다.
2.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생활에 활력이 된다.
3. 반갑게 마음 담긴 인사를 한다.
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성공의 바탕이 된다.
4. 하루 세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건강의 기본이요 즐거움의 샘이다.
5.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핏대를 올릴 일이 없어진다.
6. 누구라도 칭찬한다.
칭찬하는 만큼 내게 자신이 생기고 결국 그 칭찬은 내게 돌아온다.
7. 약속시간에 미리 가서 여유있게 기다린다.
오금이 달지 않아 좋고 신용이 쌓인다.
8. 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
웃는 표정만으로도 기분이 밝아진다.
9. 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거짓말을 하면 죄책감 대문에 불안해지기 쉽다.
10. 때로는 손해볼 줄도 알아야 한다.
당장 내 속이 편하고 언젠가는 큰 것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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