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31일 목요일

Apple salaries revealed: How much the iPhone giant pays AI staff, software engineers, and designers

 


  • Apple CEO Tim Cook has said the tech giant hires from "all walks of life."
  • Apple lags behind in the AI wars, and Meta poached some of its top researchers.
  • Federal filings reveal how much Apple pays machine learning staff and other key roles.

As the race for AI supremacy consumes Big Tech, Apple lags behind many of its peers.

Four of Apple's top AI researchers have defected to Meta in the past month, Bloomberg reported, and Apple has upped pay for researchers within its Apple Foundation Models (AFM) group, Bloomberg reported — another symptom of the ongoing talent wars.

Apple unveiled its Apple Intelligence AI platform last year. At this year's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Craig Federighi, senior vice president of software engineering, said Apple's work on Siri needed "more time."

That said, Apple is hiring for hundreds of roles in machine learning and AI, and nabbing a job at the company remains a dream for many.

Apple CEO Tim Cook said in a 2023 interview with the singer Dua Lipa that the company hires from "all walks of life," and he said he prizes qualities like collaboration, curiosity, and creativity.

"Fundamentally, we all believe that one plus one equals three," Cook said in the interview. "Your idea plus my idea is better than the individual ideas on their own."

In addition to competitive salaries, Apple offers various benefits, from stock grants to discounts on its products.

While Apple and other Big Tech firms don't disclose salary information publicly, the federal filings they make when hiring outside the US can hint at pay ranges for certain roles. That said, the data only refers to foreign hires and doesn't include equity or other benefits employees can receive on top of their base pay.

The Apple salary filings show a machine learning engineer or researcher can take home as much as $312,200, while a human interface designer can earn as much as $468,500.

Apple's data scientists can earn $322,400 in base pay, while software development engineers can pocket as much as $378,700.

Apple did not immediately respond to a request for comment from Business Insider.

Here's what Apple pays across other key roles, based on applications from the second quarter of 2025.

Engineering roles

CPU Implementation Engineering: $103,164 to $264,200

Design for Test Engineer: $131,352 to $293,800

Design Verification: $103,164 to $312,200

Electronics Engineer: $108,160 to $264,200

Engineering Project/Program Manager: $105,550 to $301,400

FE Engineering: $125,694 to $312,200

Hardware Development: $124,942 to $293,800

Hardware Systems Engineering: $125,495 to $378,700

Manufacturing Quality: $142,293 to $227,600

Hardware Development: $124,942 to $293,800

Hardware Systems Engineering: $125,495 to $378,700

Manufacturing Quality: $142,293 to $227,600

Reliability Engineering: $128,300 to $264,200


RF/Analog/Mixed Signal Engineering: $131,352 to $312,200


Silicon Validation Engineering: $103,164 to $329,600

System Product Design Engineer: $103,164 to $312,200

Wireless Systems Validation Engineer: $126,672 to $312,200

Data roles

Data Engineer: $105,602 to $234,700

Data Scientist: $105,550 to $322,400

AI roles

Machine Learning: $126,880 to $329,600

​​Machine Learning Engineer: $143,100 to $312,200

Machine Learning Research: $114,100 to $312,200

Software development roles

AR/VR Software Development: $129,805 to $312,200

Human Interface Designer: $135,400 to $468,500

Software Developer: $132,267 to $264,200

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132,267 to $378,700

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 Applications: $132,267 to $378,700

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 Data: $135,400 to $329,600

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 Firmware: $126,880 to $312,200

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 Test: $94,640 to $329,600

Software Development Engineering Manager: $166,691 to $378,700

Software Engineering Applications: $103,164 to $378,700

Software Engineering Applications Manager: $171,400 to $378,700

Software Engineering Systems: $126,880 to $329,600

Other types of roles

Professional Services Consultant: $100,200 to $258,700

Strategic Sourcing Manager: $110,600 to $286,400

Supply Demand Planning: $100,200 to $209,900



2025년 7월 30일 수요일

당신 덕분에와 당신 때문에의 차이

 

"덕분에!!

어느새 7월도 끝자락에 와 있네요.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인생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하루하루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7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8월에도항상 행복하시고 행운과 복()된 일만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 건강하시고!! 오~늘~도 ~^-^❤️ .

우리말에

"덕분에" 라는 말과
"때문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의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주고 있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태도를
반복적으로 선택하여
'경영의 신' 으로 불린
일본의 전설적인 기업인
'마쓰시타고노스케' 그는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94세까지 살면서
수많은 성공 신화를
이룩한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승리 비결을
한마디로
'덕분에'라고 고백했습니다.
"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어릴 때부터
갖가지 힘든 일을 하며
세상살이에 필요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저는 허약한 아이였던
'덕분에'
운동을 시작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교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던 '덕분에'
만나는 모든사람이
제 선생이어서
모르면 묻고 배우면서
익혔습니다.
참 멋진 인생입니다.
남들 같으면 '때문에'
요렇게 힘들고
요모양이 되었다고
한탄하고 주저앉을 상황을
'덕분에'로 둔갑시켜
성공비결로 삼았으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
아닐 수 없고
그 앞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는
'덕분에'로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늘 부정적으로 한탄하며
탄식하는
'때문에'로 살고 있습니까
부모님 덕분에
친구 덕분에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 덕분에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저는
당신 덕분에
항상 감사하며
살아오고 있다고
고백해 보십시오.
전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 하는
인생 길 덕분에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NYC 총격 사건으로 4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멘토 경영자, 젊은 코넬대 졸업생, 경찰관, 경비원

 

(From left to right) Didarul Islam, Wesley LePatner, Aland Etienne, and Julia Hyman. ZUMA Press Wire/ Reuters Connect; Kelly Taub/BFA.com; Courtesy of the Office of New York City Mayor Eric Adams

맨해튼 오피스 빌딩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네 명이 사망했습니다.

희생자 중에는 경찰관, 부동산 중개인, 코넬대 졸업생, 그리고 경비원이 있습니다.

파크 애비뉴 345번지 총격 사건 전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경찰관, 부동산 업계 거물, 코넬대 우등 졸업생, 그리고 경비원.

이들은 월요일, 퇴근 후 돌격소총을 든 남성이 맨해튼 미드타운의 한 오피스 빌딩에 난입하여 총격을 가해 사망한 희생자들입니다.


공직자, 고용주, 교육 기관들은 성명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희생자들의 죽음에 대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수요일 X 게시글에서 "우리 시는 가족과 지역 사회에서 너무나 일찍 목숨을 잃은 이 무고한 생명들을 애도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345 파크 애비뉴에서 살해된 남성과 여성을 아는 사람들이 그들을 기억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Didarul Islam served in the NYPD's 47th Precinct. NYPD

Didarul Islam, 36

뉴욕 경찰청(NYPD)에서 근무한 지 4년 미만의 이슬람 경관은 총격 사건 당시 비번 상태였지만, 주요 금융 기관과 NFL 본사가 있는 건물에서 유급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인 이슬람 경관은 이번 공격에서 가장 먼저 총격을 당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시 당국은 밝혔습니다.

Islam은 방글라데시 출신 이민자로 경찰서 47번 관할구역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는 총격 사건 이후 시 공무원들로부터 영웅으로 추대받았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렸습니다. 그는 이 도시에 한 약속을 상징하는 제복을 입고 냉혈하게 총에 맞아 최후의 희생을 치렀습니다. 그는 살아있듯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영웅이었습니다." 제시카 티쉬 뉴욕 경찰청장은 말했습니다.

Wesley LePatner was known at Blackstone for being a mentor to women. Courtesy of Blackstone

Wesley LePatner, 43

두 아이의 엄마인 LePatne는 이 건물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대기업 블랙스톤에서 부동산 사업의 스타 임원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녀는 1조 2,000억 달러 규모의 이 회사에서 Core+ 부동산 부문 글로벌 책임자이자 개인 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펀드인 블랙스톤 부동산 인컴 트러스트(Blackstone Real Estate Income Trust)의 CEO를 역임했습니다.

11년차 블랙스톤 베테랑인 그녀는 여성을 옹호하고 회사 내 멘토링 기회를 개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블랙스톤은 성명을 통해 LePatne가 "뛰어나고 열정적이며 따뜻하고 관대하며 회사 안팎에서 깊은 존경을 받는 인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LePatne 가족은 그녀를 "가장 사랑하는 아내, 어머니, 딸, 자매, 친척으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면에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습니다."라고 불렀습니다

Julia Hyman started working for Rudin Management late last year. NYC Mayor's Office/X

Julia Hyman, 27
맨해튼 출신인 Hyman은 2020년 코넬 놀란 호텔 경영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작년 말, Hyman은 파크 애비뉴 345번지를 소유하고 33층에 본사를 둔 부동산 회사 Rudin  매니지먼트에서  associate로 근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넬대 호텔 스쿨 학장 Kate Walsh는 코넬 데일리 선과의 인터뷰에서 Hyman 은 "학업적 성취와 지적 호기심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특별한 학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Walsh 학장은 "Hyman 은 Nolan School에서 우리가 함양하고자 하는 추진력과 탁월함의 본보기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넬대 총장 Michael Kotlikoff는 성명을 통해 " Julia의 부모님과 코넬대 졸업생인 여동생 Ali를 포함한  Julia의 친구와 가족에게 깊은 슬픔을 전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Rudin  매니지먼트는 성명에서 Hyman을 "소중한" 동료라고 칭했으며 총격 사건을 "무의미한 비극"이라고 불렀습니다.


Aland Etienne was working as a security guard at 345 Park Avenue. NYC Mayor's Office/X

Aland Etienne, 46

두 아이의 아버지인 Etienne은 총격 사건 당시 맨해튼 고층 빌딩 로비에서 경비원으로 근무 중이었습니다.


NYPD 국장은 범인이 엘리베이터 뱅크로 향하는 순간, 그리고 범인이 33층으로 올라가기 전, 경비 데스크 뒤에 숨어 있다가 총격범에게 총격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Etienne's brother인 Gathmand 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동생이 "단순한 형제 이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Gathmand 는 "그는 아버지이자 아들이었으며, 우리 삶의 빛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가슴은 산산이 조각났습니다."


Etienne이 소속된 32BJ SEIU 노조의 Manny Pastreich는 성명을 통해 Etienne을 "자신의 임무를 매우 진지하게 수행한 헌신적인 경비원"이라고 칭했습니다.

"Aland Etienne은 뉴욕의 영웅입니다. 우리는 그를 영웅으로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Pastreich는 덧붙였습니다.


루딘 경영진은 Etienne을 "사랑받는" 직원이라고 불렀습니다.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캘리포니아 최저임금 20달러로 식당 일자리 18,000개 감소, 새로운 연구 결과 발표

 좋은 정책 의도가 실패하는 가장 큰 사례는 아마도 최저임금일 것입니다. 최저임금 인상 지지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이 빈곤층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손가락만 튕겨도 가난한 사람들을 갑자기 부자로 만들 수 있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자원이 부족한 세상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최저임금은 실제로 많은 빈곤 근로자들의 삶을 악화시키고 실업률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최근 연구는 이러한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제프리 클레멘스, 조나단 미어, 올리비아 에드워즈 교수는 최근 미국 경제연구소(NBER)에 최저임금법의 몇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은 미국 내 6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음식점에 대해 최저임금을 20달러로 인상하는 캘리포니아의 2023년 법률을 다룹니다.


이는 캘리포니아의 패스트푸드 최저임금이 16달러였던 것에 비해 상당히 인상된 것입니다(일부 지역은 더 높은 최저임금을 적용했습니다). 그들은 이 법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패스트푸드 고용은 2.64% 감소한 반면, 최저임금 집약도가 낮은 산업의 고용은 0.58% 증가했습니다. 이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고용이 소폭 증가한 반면, 최저임금 집약도가 낮은 모든 산업의 고용은 1% 증가한 미국 다른 지역과는 대조적입니다.


저자들은 부정적 고용 효과가 -2.3%에서 -3.9% 사이일 것으로 추정합니다(모든 주와 비교했을 때, 또는 최저임금 인상이 없는 주와 비교했을 때). 캘리포니아가 최저임금을 인상하지 않았던 전 세계와 비교했을 때, 18,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이는 상당한 수치이지만, 이 법 개정이 얼마나 제한적이었는지 생각하면 더욱 충격적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법안은 6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레스토랑에만 적용되었기 때문에 다른 많은 저임금 일자리는 제외되었습니다. 레스토랑 업계 내에서도 시행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일관된 추세의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기본적인 경제학입니다. 정부가 기업이 지불하는 임금보다 높은 최저임금을 책정하면 두 가지 주요 효과가 발생합니다.


일하고자 하는 사람의 수 증가(임금 인상으로 인해)


기업이 임금을 지급하고자 하는 근로자 수 감소(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외식업계의 통상임금이 15달러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외식업계는 시간당 최소 15달러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근로자를 최대한 많이 고용할 것입니다. 새로운 최저임금이 도입되면, 20달러 미만의 수익을 내는 근로자의 임금은 수익 증대보다 더 높습니다. 기업은 근무 시간을 줄이거나 근로자를 셀프 계산대와 같은 다른 요소로 대체하게 됩니다.


구직자 수가 구인 가능한 일자리 수보다 많으면 실업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실업은 일반적으로 구직자들이 더 낮은 임금(그리고 다양한 생산적인 역할)을 받고 일하려고 함으로써 해결되지만, 최저임금법은 이를 불법으로 규정합니다.

그렇다면 경제 연구와 실제 결과가 그렇게 명확하다면, 왜 최저임금법은 지속되는 걸까요?


안타깝게도, 최저임금처럼 자비로운 것처럼 들리는 정책은 효과가 없더라도 종종 인기를 끕니다.


유권자들과 마찬가지로,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포퓰리스트 정치인들도 빈곤층의 복지 향상을 원할 수 있지만, 경제학 법칙과 그에 따른 연구 결과는 최저임금 인상이 빈곤층에게 끔찍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거듭거듭 확인시켜 줍니다. 적어도 일부, 아마도 캘리포니아의 1만 8천 명에게는 최저임금 인상이 돈을 벌 기회를 앗아갑니다.


안타깝게도 정치인들은 경제적 법률을 무시하고, 가장 취약한 계층의 삶을 개선한다는 듣기 좋은 슬로건을 내세울 뿐입니다.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루트비히 폰 미제스는 경제학자가 경험적 균형추 역할을 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경제학 자체가 권력자들의 자만심에 도전한다는 사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서는 경제 사상의 역사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경제학자는 결코 독재자와 선동가들의 총애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들과 함께라면 경제학자는 언제나 말썽꾸러기일 뿐입니다.


경제적 증거는 정치인들의 유토피아적 비전에 맞서는 귀중한 예방책이 되어야 합니다.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 나는 어떤 '노인'일까? ♡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 이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지만, 초고령사회 진입을 계기로 많은 사람이 늙음을 화두 삼아 새삼 분주해졌다. 다양한 주제의 행사장마다 사람들로 붐비고, 각종 대책과 담론이 쏟아진다. 그런데 정작 늙음, 노년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재수 없으면 100살까지 산다’는 말, 심지어는 ‘장수의 재앙’이라는 말도 스스럼없이 쓰인다. 빈곤, 질병, 고독, 무위(할 일 없음)로 요약되는 노년의 4대 고통. 그래서 흔히들 “죽는 것보다 늙는 게 더 무섭다”고 말한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늙음이 그렇게 우울하고 두렵기만 한 일일까? 길어진 노년의 시간을 두려움과 우울로 채워야 한다면 ‘장수의 재앙’은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정말 그럴까? 이 질문으로 다시 바라보니, 나이 듦에는 좋은 것도 많다. 이제 가식과 허세 따윈 필요 없다. 과거의 지위나 명망은 별 의미가 없어지고, ‘나’라는 존재 자체로 살아갈 수 있는 자유가 생긴다. 남에게 잘 보이려 애쓸 필요도 없고, 못나고 부족한 나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마음이 편해진다. 젊을 땐 몰랐던, 나이 듦이 주는 큰 선물이다.



♡ 나는 어떤 '노인'일까? ♡


태어나서 살다가 늙고 병이 들어 죽음에 이르는 길은 생로병사로 정리된다. 

젊은이들에게 노년은 먼 얘기 같지만 시간이 거꾸로 흐르지 않는 한 언젠가는 온다.


노인의 모습을 언어유희를 통해 풀어보면 참 흥미롭다.

먼저 '사람이 아니다' 의 노인이다. 노인 (No人)이 여기에 해당한다.


지혜를 쌓지 못해 반사회적 행동과 언행으로 주변 사람이나 후손, 

후배들에게 폐를 끼치는 노인을 말한다. 집안에서도 배척당할 때도 많다.


'화만 내는 사람' 이라는 뜻인 노인(怒人)이 있다.

주변에 권위만 내세우고 자기 경험만 앞세우는 고집 불통 또는 편집증적인 사고방식으로 

젊은 세대와 갈등을 일으키는 사람을 말한다.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노인(駑人) 도 환영받지 못한다. 여기서 노(駑)는 둔하다는 의미다.

시간만 축내며 인생의 주인이 되지 못한 노인(奴人)도 많다. 여기서 노(奴)는 '시간의 노예'라고 생각한다.


그 밖에도  쇠뇌처럼 강인한 노인(弩人), 갈대처럼 흔들리는 노인(蘆人),  길에서 치매로 헤매는  노인(路人), 

화로 옆에서 정담을 나누는 노인(爐人), 하루종일 집에서 밥그릇만 축내는 노인(盧人)도 있다.


반면에 젊은 세대가 스승으로 삼아야 할 노인들도 많다.

'노력하는 사람' 이란 뜻인 노인(勞人)은 80세 고령에도 글을 배우려고 학교를 다니는 할머니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할아버지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인생 목표를 '공부' 라고 꼽는다.


또 나이 들어서도 쉬지 않고 일을 하는 노인(努人)도 있고, '베푸는 사람' 이라는 뜻인 노인(露人)도 있다. 

여기서 '노(露)'는 이슬이라는 뜻 외에 '은혜를 베풀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평생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빈손으로 떠나는 분들과 

인생에서 쌓은 지혜와 경험을 전승하는 분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아프리카 속담에 '노인 한 사람이 죽으면 도서관 1개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는 표현이 있다.

소크라테스는 "노인들은 우리가 걸어가야 할 인생의 길을 먼저 지나왔다. 

앞으로 겪어야 할 삶이 어떠할지는 그들에게서 배울 수 있다" 라고 말했다.

그의 성찰이 새삼 우울하게 느껴지는, 세대 갈등과 불통이 극심한 때에 우리가 살고 있다...


- 좋은 글-

저는 어머니를 위해 정규직 관리자이자 파트타임 간병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Kayla Tlatelpa and her mother.


 저는 어머니를 위해 정규직 관리자이자 파트타임 간병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직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서야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Kayla Tlatelpa는 제약 회사의 정규직 관리자이자 파트타임 간병인입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부분 마비 상태이며 가정 간병인과 가족의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Tlatelpa는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깨달았습니다.

저는 지난 5년 동안 제약 회사에서 매니저로 일해 왔습니다. 어머니도 파트타임으로 돌보시지만, 항상 대기 근무 중입니다.


최근에야 고용주에게 제 간병 책임을 털어놓았습니다. 제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핑계로 들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도움이나 지원을 동정심으로만 생각했고, 많은 일을 겪었지만 동정받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저는 지원과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간병인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에 어머니께서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다. 뒤에서 들이받으시면서 마주 오는 차선으로 튕겨 나가셨습니다. 조부모님도 차에 타고 계셨습니다. 어머니는 그 사고로 가장 큰 충격을 받으셨습니다.

사고 이틀 후, 어머니는 뇌졸중을 앓으셨고 거의 한 달 동안 인공 혼수상태에 계셨습니다. 어머니 왼쪽이 마비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휠체어 생활을 하셨습니다

일단 간병인이 되면 거의 항상 간병인이 됩니다.

간병인은 물리적으로 함께 있지 않더라도 재정적 또는 정신적 의무가 있습니다. 항상 누구를 돌볼지 생각하게 되죠.

저는 형제자매 중에서 엄마를 옮기고, 목욕시키고, 일상생활을 하는 방법을 아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제가 할 수 없을 때는 형제자매들이 보험과 재정을 담당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했지만, 직접 간병인이 된 건 저였습니다.

저희 집에는 매일 두 명의 훌륭한 가정 간병 보조원이 있습니다. 보험 적용 범위를 넘는 시간 동안 저희는 자비로 비용을 지불합니다. 또한, 가끔씩 야간 간병을 하거나 보너스를 받는 경우에도 저희가 직접 지불합니다.

저와 형제자매는 간병인 비용, 추가 간병 시간, 침대 패드 등의 비용으로 한 달 총액을 나눠 가졌습니다.

Kayla Tlatelpa and her family

저는 주립 대학을 선택했습니다.

집에서 벗어나 다른 경험을 하고 싶었거든요. 아빠와 홈 케어 보조 선생님 덕분에 학업 때문에 집을 비울 수 있었지만, 2015년 대학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후로는 엄마를 돌보는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몇 년 동안 다시 집에서 살다가 2021년에 이사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과 그리 멀지 않은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이제 간병인은 일주일에 3일, 또는 간병인이 부를 때만 집에 있어야 합니다.

형의 마지막 몇 달 동안도 도왔습니다.

형은 췌장암 진단을 받고 2022년 6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일에는 코네티컷에 있는 형의 집에 갔고, 일주일에 이틀씩, 꼭 필요할 때는 사무실에 출근했습니다.

어머니의 안부도 계속 확인했지만, 형 곁에는 제가 있었습니다. 기차를 타거나 형의 아이들이 노는 옆에서 업무 전화를 받아서 형과 형의 아내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9월에 같은 회사에서 새 직장을 시작했어요.

오랫동안 직장에서 제 속마음을 털어놓을 자리가 없다고 느꼈어요.

2월, 점심 식사 자리에서 상사 한 분이 저희 몇 명에게 간병인이 되어 평소처럼 일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높은 직급의 사람에게서 감정적이고 극적인 변화 없이 그런 메시지를 듣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취약함에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이런 트라우마를 겪지 않고도 이해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팀으로서 취약함을 드러내고 "제 업무량이 너무 많습니다. 다른 분이 맡아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점심 식사는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은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제 상황을 더 잘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적극적으로 행동하지만, 부모님 곁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물러나야 할 때도 괜찮습니다. 저희 팀원들은 이 문제를 잘 지적하고 인정해 주었습니다.

2월의 점심 식사 전까지만 해도 제 삶의 균형을 맞추는 일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일, 육아, 데이트, 그리고 사회생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게 정말 어려웠습니다.

작년 전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두 번 야근을 했는데, 아빠가 직장을 안 다니신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빠를 돕고 싶긴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출근해야 했죠. 그래서 그 책임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어떤 부분에서 더 집중할지 스스로 정하는 일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저는 축구 경기와 댄스 발표회에 꼭 참석하고, 엄마 역할에도 제시간에 도착하는, 모두가 좋아하는 이모가 되고 싶었습니다.

자존감과 관점의 변화, 그리고 더 자주 상담을 받는 것이 제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핫 요가도 시작했습니다. 운동은 제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주고, 동시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저는 돌봄을 항상 압도적인 경험이라고 표현합니다.

돌봄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가득 차 있지만, 동시에 넘치는 사랑과 배꼽 빠지게 웃는 일도 많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다른 친구들은 갖지 못할 만큼 정말 가깝고 아름다운 유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틱톡에 제 경험을 올린 후, 지금까지 제 삶을 이해해 주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어머니께서 암 진단을 받으셨는데, 지금은 완치되셨어요. 제가 그 자리에 있었는데, 그때 일을 그만둬야 했거든요.


그런 힘든 순간들을 헤쳐나가는 건 여러 가지 큰 감정들을 동반하지만, 제 생각에는 다를 것 같지 않아요.

2025년 7월 27일 일요일

AI가 빅테크 기업을 어떻게 파괴할 것인가



 인공지능, 특히 생성 AI는 빠르게 발전하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과 같은 빅테크 기업의 기반을 완전히 뒤흔들고 있습니다.

AI가 어떻게 파괴를 일으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핵심 사업 약화:

AI는 검색 결과 광고에 크게 의존하는 구글의 수익 모델에 심각한 위협을 가합니다.

ChatGPT, Claude, Perplexity와 같은 대체 AI 도구는 기존 검색보다 더욱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정보 검색을 제공하여 구글 검색의 경쟁 우위를 위협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재편:

AI는 놀라운 속도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자동화하고 있으며, 기존 기술 분야의 관행과 일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직업을 쓸모없게 만들 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Cursor, Windsurf, Claude Opus 4와 같은 AI 도구는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지난 1년 동안 두 배로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Project Syndicate에 따르면, 이러한 가속화는 기존 업체에 도전하는 생산성 높은 소규모 스타트업의 등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존 제품에 대한 도전:

AI 기능 추가에도 불구하고 워드 프로세서나 스프레드시트와 같은 기존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은 수십 년 된 아키텍처와 호환성 요구 사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AI 기반 스타트업들은 처음부터 AI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여 이러한 기존 제품에 도전하고 있으며, 더욱 통합적이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I는 CRM(FuseAI vs. Salesforce), 채용(스타트업 vs. LinkedIn), 그리고 새로운 AI 중심 프로세서와 운영 체제가 등장함에 따라 모바일 기기 및 데스크톱/노트북 분야에서 기존 업체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온라인 소매업의 우위 약화:

AI는 물류 및 검색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아마존의 시장 지배력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AI가 기존 소매 인터페이스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에서 상품을 찾고 주문하도록 할 수 있게 되면 아마존의 기존 우위가 빠르게 약화될 수 있습니다.

빠른 변화 속도: 

현재 AI 혁신의 물결은 메인프레임에서 PC로, 유선 전화에서 모바일 기기로의 전환과 같은 이전의 기술적 변화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질적으로 AI는 핵심 기능을 자동화하고, 핵심 비즈니스 모델에 도전하며, 새로운 경쟁자가 빠르게 등장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술 환경을 재편할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AI의 영향을 받지 않는 기술 직업은 무엇일까요?

다음과 같은 기술 직종은 AI의 혜택을 볼 수 있지만 여전히 인간 중심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및 데이터 과학자

머신 러닝 엔지니어

사이버 보안 전문가

대사 증후군(Metabolic syndrome)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복부비만, 높은 혈당, 높은 혈압,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수치 등 여러 대사 관련 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심혈관 질환이나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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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증후군

         (代謝症候群)

 


   - 김정묵(내과 원장) -

우리가 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켜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여 인체를 유지하고 남은 찌꺼기는 배출하는 순환과정을 이해하면 노년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무엇보다 노년에는 혈관의 건강이 매우 중요 하다고 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졸증 등 노년에 가장 흔한 질병들을 예방하려면 인체의 대사활동 과정을 잘 이해하여 나쁜습관은 버리고 육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 전 과정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위, 소장, 대장,항문으로 이어지는 9 미터 길이의 관을 통과한 후 똥으로 나오게 됨.

2. 음식물들이 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흡수된 것들은 모두 간으로 가고, 간은 이것을 포도당으로 바꿈.

3. 포도당은 피를 타고 돌다가 근육세포로 들어가게 됨.

4. 포도당 혼자는 세포로 못 들어가고, 문을 열어야 들어가는데, 이 문을 여는게 인슐린임.

5. 인슐린은 음식물이 들어올 때마다 췌장에서 나오게 됨.

6. 간이 음식물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포도당으로 바꾸고 나면, 인슐린은 포도당을 2시간 이내에 세포속으로 다 집어넣음.

7. 그런데, 음식물이 자주 많이 들어오면, 인슐린이 지쳐 일을 제대로 안 하기 시작함.

8.  세포 속에 포도당들이 다 들어가지 못하고, 피 속에 남게 됨.

9. 이를 "인슐린 저항"이라고 함.

10. "인슐린 저항"이 생겨서 포도당이 세포로 다 들어가지 못해, 식후 2시간이 지나도 피 속에 포도당이 많이 남아 있으면, 당뇨병'이라고함.

11. 피 속에 남아있는 포도당은 일단 혈관을 나쁘게 하고, 혈관을 설탕에 절이듯이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고, 염증을 일으킴.

12. 몸이 이 염증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피 떡이 생기게 됨.

13. 간은 세포로 다 들어가지 못하고 피속에 남아있는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꿔서 저장을 함.

14. 이것을 '지방간'이라고 함.

15. '지방간'을 간 주위에 지방이 달라붙어 있는 걸로 보통 상상하는데,

정확히는 간 세포의 저장공간을 지방이 채우는 것임.

16. 간이 일을 해야 하는데, 일하는 공간을 지방이 채우고 있으면, 일을 제대로 못하고, 간이 악화하기 시작함.

17. 백 명 중 한 명 정도는 '지방간'이 '간암'으로 됨.

18. 워낙 피속에 포도당이 많아 간에 지방을 채우고도,  포도당이 남을수 있음.

19. 남은 포도당이 오줌으로 나옴.

20. 포도당이 오줌으로 나오는 단계가 되면, 소변검사에서 “당뇨입니다” 라는 통보를 듣게 됨.

21. 인슐린은 필요한 만큼 췌장에서 만들어 지는데,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 저항이 생겨 세포에 제대로 포도당을 넣지 못함.

22. 인슐린 저항으로 포도당을 20% 효율로 밖에 세포에 넣을수 없다면, 다섯 배의 인슐린을 투입해서 100% 까지 만드는게 인슐린 주사임.

23. 피 속에 포도당이 많아지면, 혈관 이 망가지기 시작하며 피가 걸죽해 짐.

24. 피가 걸죽해지니, 심장은 걸죽한 피를 돌리기 위해 더 강하게 펌프질을 해야 함.

25. 고혈압이 된다는 것임.

26. 당뇨와 고혈압이 함께 오고, 피 속에 지방이 많은 고지혈증도 셋트로 오는 이유임.

27.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세트로 잘 오니까, 따로 이름을 붙임.

28. 그 이름은 '대사증후군'.

29. '대사증후군'에 치료약은 없음.

병원에 가면 약을 줄텐데, 이는 치료제가 아님.

30. 고혈압 약은 고혈압이 안 되도록 치료하는게 아니라 혈압만을 낮춤.

31. 당뇨병 약도 치료제가 아니라 인슐린을 공급하는 것이고, 고지혈증도 치료를 하는게 아니라 콜레스트롤 수치만을 낮추는 것임

32.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완화제 공급이라는 말.

33. 현재까지 대사증후군은 적당한 운동과 공복, 小食이 치료법임.

34. 사람은 공복, 즉 배고플 때 먹는게 필요함.

35. 운동도 안 하고 자주 과식하면  당뇨, 고지혈, 고혈압을 통해 심장마비와 뇌졸증 등으로 연결됨.

◇ 결론 : 평소에 적당한 걷기 등 運動을 하고, 매일 12시간 정도의 斷食을 하며, 항상 小食을 실천하여 노년 건강을 유지하도록 합시다.

小食과 絶食 그리고 매일 10,000보 걷기 만이 建康을 지키는 지름길 입니다.

우리 모두 실천하여 건강하게 오래오래 멋진날 보내세요

🛎출처: 김광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노년내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