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3일 일요일

음양의 공동법칙

 


세상의 모든 물질의 구성은 음과 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음과 양은 본래가 하나의 기에서 분열의 법칙에 의해서 파생된 것이다. 따라서 음과 양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이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하나인 공존의 법칙에 의해서 같이 존재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물질의 구성은 음과 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음과 양은 본래가 하나의 기에서 분열의 법칙에 의해서 파생된 것이다. 따라서 음과 양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이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하나인 공존의 법칙에 의해서 같이 존재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하늘이 있기에 땅이 있고 땅이 있기에 하늘이 있으면서도 하늘과 땅은서로가 필요에 의해서 공존한다. 남자가 있기에 여자가 있고 큰 것이 있기에 작은 것이 존재하고 산이 있기에 강이 존재하고 선이 있기에 악이 존재하고 밝음이 있기에어둠이 존재하고 가난한 사람이 있기에 부자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기실은 대소-빈부는 상대적이지만 서로가 공존하는 형태로 나타나 빈하면서도 그것이 바뀌어 부로 변하는 현상이듯이 음은 양을, 양은 음을 바탕으로 시행하고 성장하면서 음이듯이 항상 상대적인 것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태양은 불이고 바다는 물이라서 서로가 상극의 상태로 나타나지만 바다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은 가히 아름답게 보이는 이치와도 같은 것이다.  고로 지금 최대의 은인은 나를 파멸시키는 적이 될 수 있고 반대로 나를 괴롭히는 적도 언젠가는 은인이 될 수 있으니 적과 은인은 공존하고 시작과 끝, 순행과 역행도공존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모든 사물을 보더라도 어느 한쪽면만 보고 일방적인 생각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만물은 모두 음과 양이 있기 마련이다. 음과 양을 분류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천-지, 형이상학-형이하학, 정자-난자, 천간-지지, 정신-육체, 부-모, 남자-여자, 상-하, 동-서, 남-북, 강-약, 장-단, 자유-구속, 승-패, 크다-작다, 생-사, 생-극, 미래-과거, 약-병, 해-달, 선-악, 생성-소멸, 양전자-음전자, 홀-짝.  그 밖에도 수없이 많이 있겠으나 음양에 대하여서는 많은 이해가 있을 줄 믿는다. 음과 양은 항상 상대적이기 때문에 응용면에서도 이것이 좋고 저것이 나쁘다라고 표현하기 이전에 서로 이해하고 도우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