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요일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드니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드니
참 많이도 바뀐다..
욕심은 줄고
생각은 깊어진다..
 
화려하기보다
소박한 삶이 좋고,
짙은것보다
은은한 향기가 좋다.
 
복잡한 것보다
단순한게 좋아지고,
잘난것보다
편안한 사람이 좋다.
 
달리는 차들보다
산과 흐르는 강물이 좋고,
거친 파도보다
잔잔한 물결이 좋다.
 
외국산 양주보다
국산 막걸리가 더 좋고,
생명없는 벽돌담보다
살아있는 초목이 좋다.
 
세월은 쉼 없이 흐르며
나를 안고 돌아 가는구나~!
 
그러나 마음 비우고
여유있는 노년을 보내고 있자니
 
그 힘겨웠던 젊은날로
돌아가고픈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다.
 
아~!
이러한 나날이 끝날 때가
그리 멀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그날까지 이 늙음을 만끽하며
남은 나날을 즐겁게 살아 갈 것이다!
 
-모셔온 글-
 
 
세월은 쉼 없이 흐르며
우리네 삶을 안고 돌아 갑니다~!
 
세월가며 나이들수록
인생 뭐 있나요?

복잡한 삶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하루 하루 소중하게 즐기면서 살아야지유^^
 
 남은 생!
늘 평안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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