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4일 토요일

오늘의 삼성반도체는 이건희가 이룬거다. 문재인과 좌파들이 삼성의 발목을 그렇게 잡지만 않았다면, 지금보다는 더 나았을거다.

 인텔, 파운드리 사업 진출, 미국 제조업 부흥의 선봉

미국 칩 회사 인텔은 전 세계 고객을 위해 인공지능(AI)에 사용되는 차세대 실리콘을 공급하기 위해 TSMC 및 삼성과 경쟁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를 위한 첨단 반도체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텔의 최고 경영자 팻 겔싱어는 수요일 회사 행사에서 첨단 제조업을 미국으로 다시 가져와야 한다는 워싱턴의 지정학적 우려에 힘입어, 인텔이 "대규모로 서구 제조업을 재건할 것"이라고 말했다.

3년 전 겔싱어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인텔은 파운드리 업체로 재탄생하여 다른 회사가 설계한 칩을 생산하고 최첨단 반도체를 만드는 데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생성형 AI의 부상에 힘입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인텔은 자체 칩과 동일하게 취급할 것이라고 제조 고객을 설득해야 한다.

인텔은 현재 20%인 전 세계 반도체의 50%를 10년 안에 미국과 유럽에서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부분의 글로벌 생산은 아시아, 특히 대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겔싱어는 인텔이 "광적으로 소비자 중심"이 되고 있다고 말한. 이를 반영하여 반도체를 제조하는 인텔 파운드리와 설계에 관여하는 인텔 프로덕트 두 부서로 조직을 재편하고 있다.

겔싱어는 인텔이 "활기찬 두 개의 새로운 조직을 설립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미 150억 달러 규모의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경영자 사티아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도적인 글로벌 칩 제조업체가 되기 위한 인텔의 입찰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인텔의 18A 노드를 사용하여 마이크로소프트가 설계한 칩을 생산할 예정이다.

인텔의 18A 노드는 반도체를 더 작고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드는 제조 공정이다. 대만의 TSMC와 한국의 삼성은 스마트폰, 데이터 센터 및 AI를 구동하는 차세대 최첨단 칩을 생산하기 위해 자체 기술을 배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출시에 필요한 막대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첨단 칩을 설계하고 있는 엔비디아 및 AMD를 비롯한 여러 회사 중 하나다.

겔싱어는 "파운드리를 통해 업계의 모든 AI 칩을 제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여기에는 영국 칩 설계업체 Arm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도 포함된다. Arm의 최고 경영자 르네 하스는 같은 행사에 참석해 인텔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두 회사의 역사를 고려할 때 두 회사가 "이상한 동반자"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텔의 설계는 Arm의 설계와 경쟁하는 X86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2022년에 통과된 연방 칩 법안은 미국 반도체 연구, 개발 및 제조에 527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번 주 초, 바이든 행정부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파운드리가 자동차, 통신 및 방위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 뉴욕과 버몬트 지역의 새로운 시설과 제조 확장 및 현대화를 위해 15억 달러를 지원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겔싱어는 칩 법에 따른 인텔의 자체 연방 보조금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나 라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 출연해 오픈AI, 구글, 그리고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구축하고 구현하는 다른 기업들은 향후 몇 년간 "엄청난" 양의 반도체를 필요로 하며, 최첨단 칩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미국의 챔피언 칩 회사입니다 자료 출처: arstechnica.com, “Intel will make chips for Microsoft”

TSMC 창업자 “日 반도체 르네상스 시작”…日은 6조5000억 추가지원

24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열린 TSMC의 제1공장 개소식에서 발언하는 모리스 창 TSMC 창업자/교도통신 연합뉴스
24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열린 TSMC의 제1공장 개소식에서 발언하는 모리스 창 TSMC 창업자/교도통신 연합뉴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제조(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의 모리스 창 창업자가 24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열린 ‘TSMC 제1공장 개소식’에서 “일본 반도체 생산의 르네상스(부흥)이 시작됐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모리스 창 창업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구마모토현의 TSMC 1공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행사에 오지 못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 “반도체는 디지털화와 탈탄소화의 실현에 불가결한 핵심 테크놀로지”라며 “일본 정부는 첨단 반도체의 국내 생산 기반 정비를 위해 전례가 없는 대담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이미 TSMC의 제1공장에 보조금으로 4760억엔을 지원했는데, 이날 기시다 총리는 추가로 제2공장에는 최대 7320억엔(약 6조5000억원)을 지원한 방침임을 밝혔다. 외국 기업에 무려 1조2000억엔의 현금을 지원하는 셈이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TSMC의 세계 전략에 일본이 중요한 거점으로 명확하게 자리잡은 것을 환영한다”며 “일본 정부는 앞으로도 예산, 세제, 규제 개혁과 같은 지원책을 스피디하게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일본측 최고위급인 사이토 겐 경제산업상은 “사실 7320억엔의 보조금과 (이미 지급한) 1공장 보증금을 합치면 1조엔을 넘는 거액 지원인 것은 맞는다”며 “하지만 지금 전세계는 반도체 제조 능력의 확보를 위해 각국이 거액 예산을 투입하는 대경쟁 시대를 맞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산업 발전과 경제안전보장의 측면에서 이같은 지원이 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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