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생지락(餘生之樂)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공자'(孔子)도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 '
로마'의 정치가였던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습니
다.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
도 선한일을 하며 낙을 누리는것이 최고
라고 했습니다.'재물'(財物)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being)이라고 할 수 없습
니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은
'지혜로운 삶'의 비결입니다.
당신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만큼 늙는 것입니다.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 길입니다.
어느 지인의 말처럼 30년은
멋모르고 살고, 30년은 가족을 위해
살고, 이제 남은 시간들은 자신을 위
해 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삶의 여정 중에서 지금이 가장
좋은 나이입니다.
세월을 살아 오면서 연륜이 쌓이고,
비우는 법도 배우고, 너그러움과
배려도 알 수 있는 나이,
이제 담담한 마음으로 삶의 여백을
채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고마움을 알고,
감사함을 알고,
소중함을 알고,
빈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고,
천국이 바로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왕복 차 표가 없는 인생!
한번가면 다시는 못 올 인생!
늦게나마 나의 삶을 멋지게
채색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인생이란 좋은 것이고, 점점
나아지는 것" 이 라고 했던 어느
성인의 가르침 이었습니다.
"인생" 이란
소설의 작가이자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소설처럼 인생도 마침표가 찍히기
전까진 그누구도 엔딩을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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