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5일 토요일

안 맞는 건 어쩔 수 없어

 


바뀌지 않는 것을

바꾸려고 노력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맞추면서 살면 편하다. 
 
내가 변화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듯
다른 사람을 나에게 맞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가능하지 않은 것에
마음 쓰며
혼자서 기회를 줬다가
기대를 했다가 상처받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어야
나도 인정받을 수 있다. 
 
맞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나도 스스로 변하지 못하면서
남을 바꾸려고 애쓰면서 사는 건
이기적이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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