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7일 일요일

대사 증후군(Metabolic syndrome)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복부비만, 높은 혈당, 높은 혈압,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수치 등 여러 대사 관련 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심혈관 질환이나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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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증후군

         (代謝症候群)

 


   - 김정묵(내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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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켜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여 인체를 유지하고 남은 찌꺼기는 배출하는 순환과정을 이해하면 노년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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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노년에는 혈관의 건강이 매우 중요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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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졸증 등 노년에 가장 흔한 질병들을 예방하려면 인체의 대사활동 과정을 잘 이해하여 나쁜습관은 버리고 육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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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 과정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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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위, 소장, 대장,항문으로 이어지는 9 미터 길이의 관을 통과한 후 똥으로 나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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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식물들이 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흡수된 것들은 모두 간으로 가고, 간은 이것을 포도당으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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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도당은 피를 타고 돌다가 근육세포로 들어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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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도당 혼자는 세포로 못 들어가고, 문을 열어야 들어가는데, 이 문을 여는게 인슐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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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슐린은 음식물이 들어올 때마다 췌장에서 나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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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간이 음식물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포도당으로 바꾸고 나면, 인슐린은 포도당을 2시간 이내에 세포속으로 다 집어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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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런데, 음식물이 자주 많이 들어오면, 인슐린이 지쳐 일을 제대로 안 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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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포 속에 포도당들이 다 들어가지 못하고, 피 속에 남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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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를 "인슐린 저항"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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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슐린 저항"이 생겨서 포도당이 세포로 다 들어가지 못해, 식후 2시간이 지나도 피 속에 포도당이 많이 남아 있으면, 당뇨병'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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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피 속에 남아있는 포도당은 일단 혈관을 나쁘게 하고, 혈관을 설탕에 절이듯이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고, 염증을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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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몸이 이 염증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피 떡이 생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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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간은 세포로 다 들어가지 못하고 피속에 남아있는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꿔서 저장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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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것을 '지방간'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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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지방간'을 간 주위에 지방이 달라붙어 있는 걸로 보통 상상하는데,

정확히는 간 세포의 저장공간을 지방이 채우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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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간이 일을 해야 하는데, 일하는 공간을 지방이 채우고 있으면, 일을 제대로 못하고, 간이 악화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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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백 명 중 한 명 정도는 '지방간'이 '간암'으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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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워낙 피속에 포도당이 많아 간에 지방을 채우고도,  포도당이 남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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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남은 포도당이 오줌으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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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포도당이 오줌으로 나오는 단계가 되면, 소변검사에서 “당뇨입니다” 라는 통보를 듣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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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인슐린은 필요한 만큼 췌장에서 만들어 지는데,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 저항이 생겨 세포에 제대로 포도당을 넣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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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슐린 저항으로 포도당을 20% 효율로 밖에 세포에 넣을수 없다면, 다섯 배의 인슐린을 투입해서 100% 까지 만드는게 인슐린 주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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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피 속에 포도당이 많아지면, 혈관 이 망가지기 시작하며 피가 걸죽해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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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피가 걸죽해지니, 심장은 걸죽한 피를 돌리기 위해 더 강하게 펌프질을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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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고혈압이 된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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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당뇨와 고혈압이 함께 오고, 피 속에 지방이 많은 고지혈증도 셋트로 오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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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세트로 잘 오니까, 따로 이름을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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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그 이름은 '대사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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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대사증후군'에 치료약은 없음.

병원에 가면 약을 줄텐데, 이는 치료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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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고혈압 약은 고혈압이 안 되도록 치료하는게 아니라 혈압만을 낮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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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당뇨병 약도 치료제가 아니라 인슐린을 공급하는 것이고, 고지혈증도 치료를 하는게 아니라 콜레스트롤 수치만을 낮추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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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완화제 공급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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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현재까지 대사증후군은 적당한 운동과 공복, 小食이 치료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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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사람은 공복, 즉 배고플 때 먹는게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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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운동도 안 하고 자주 과식하면  당뇨, 고지혈, 고혈압을 통해 심장마비와 뇌졸증 등으로 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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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평소에 적당한 걷기 등 運動을 하고, 매일 12시간 정도의 斷食을 하며, 항상 小食을 실천하여 노년 건강을 유지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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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食과 絶食 그리고 매일 10,000보 걷기 만이 建康을 지키는 지름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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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실천하여 건강하게 오래오래 멋진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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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광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노년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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