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입이 바로 너의 그릇이고 인격(人格)이다
마음속에 담긴 생각과 사람의 깊이가 결국 가장 먼저 흘러나오는 곳이 바로 '입(말)'이기 때문이겠지요.
내가 쓰는 언어의 높낮이가 내 인격의 높낮이가 되고, 내가 무심코 내뱉은 말의 넓이가 곧 타인을 담아낼 수 있는 내 마음의 그릇 크기가 된다는 것을 새삼 다시 돌아보게 만듭니다.
인생의 수많은 계절을 지나며 깨닫게 되는 것은, 화려하고 많은 말을 더하는 것보다 말을 아끼고, 비우고, 꼭 필요한 온기만을 담아 전하는 것이 얼마나 더 큰 울림을 주는지 모릅니다. 결국 비워진 그릇에 맑은 물이 담기듯, 정제된 말 속에서 그 사람의 진짜 품격이 드러나는 법이니까요.
오늘 하루도 누군가에게 따뜻하고 깊은 그릇이 되는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보지 않았거든 보았다 하지 말고
듣지 않았거든 들었다 하지 마라
그릇된 선입견(先入見)이
너의 눈을 멀게 하고
요망한 세치 혀가 너의 입을 갉는다.
겉이 화려(華麗) 하다고
그 사람 생활까지 요란(搖亂) 한게 아니며
차림새가 남루(襤褸) 하다고
그 사람 지갑까지
빈곤(貧困) 한것은 아니다.
너의 입이 바로 너의 그릇이고 인격이다
그 사람과 말 한 마디 섞어보지 않았다면
너의 작은 눈으로,
너의 작은 그릇으로
그의 점수(點數)를 평하지 마라
너 또한, 나 또한
완벽(完璧) 하지못한 인간이다.
사람들은 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
칭찬(稱讚)에 발이 달려 있다면,
험담(險談)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傳達) 된다.
그 사람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단면(單面)에서 추측(推測) 하고
단정(斷定)을 지으며
말을 지어내고 또
소문(所聞)을 내고 남의 애기
함부로 하지 말라.
남의 험담(險談)을 하는 것은
곧 그 사람을 부러워하고
시기 질투(嫉妬) 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뱉은 말이 결국 나를 다스린다
귀로 남의 그릇됨을 듣지 말고,
눈으로 남의 잘못을 보지 말며
입으로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으니,
이것이 사람 된 도리(道理)입니다.
내가 귀(貴) 하다 해서,
남을 천(賤) 하게 여기지 말고
내가 크다고 해서,
작은 것을 업신여기지 말며
나의 용맹(勇猛)을 믿고서,
상대(相對)를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함은
너의 입이 바로 너의 그릇이고
인격(人格)이기 때문이다.
꽃잎이 모여 꽃이 되고,
나무가 모여 숲이 되고,
냇물이 모여 강(江)이 되고,
미소가 모여 웃음 되듯이
기쁨이 모여 행복(幸福)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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