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2일 수요일

결과, 원인, 그리고 나 "모든 결과에는 '나'라는 이유가 있다"



 살다 보면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시험에 떨어지기도 하고, 사업이 뜻대로 풀리지 않기도 하며, 인간관계가 멀어지는 순간도 찾아옵니다. 그럴 때 우리는 흔히 운이 없었다거나, 환경이 나빴다거나, 누군가의 잘못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세상에는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변수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돌이켜 보면 대부분의 결과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얽혀 있습니다. 그중에는 분명 내가 놓쳤던 부분,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점, 또는 고쳐야 할 습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원인 가운데 내가 바꿀 수 있는 이유를 찾아보는 태도입니다.

같은 실패를 겪어도 사람마다 이후의 삶은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은 변명으로 시간을 보내고, 어떤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며 부족한 점을 채워 갑니다. 처음에는 작은 차이처럼 보이지만, 몇 년이 지나면 그 차이는 실력과 신뢰, 그리고 삶의 방향에서 큰 격차로 이어집니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와 갈등이 생겼을 때 상대방의 잘못만 들여다보면 관계는 점점 멀어집니다. 하지만 '내 말투는 어땠을까?', '상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려 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관계를 회복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상대를 바꾸기는 어렵지만, 나의 태도는 언제든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장은 특별한 재능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배울 점을 찾는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실패를 인정하는 것은 자존심을 내려놓는 일이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세상의 모든 결과를 내 힘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속에서 내가 바꿀 수 있는 이유를 찾는 것은 언제나 가능합니다. 그 작은 성찰이 더 나은 선택을 만들고, 더 나은 관계를 만들며, 결국 더 나은 인생으로 이어집니다.

인생은 결과보다 이유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남을 탓하는 사람은 같은 자리에 머물지만,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장 현실적인 지혜는 결과를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를 만든 이유를 배우는 데 있습니다.

잠시 머물다 가는 삶에서 남는 것들

 


인생이란 그저 잠시 잠깐 스쳐 지나가듯 ‘머물다’ 가는 여정이라 했던가. 어느덧 팔십을 넘긴 나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지나온 길을 가만히 돌아보면 마음에 만감이 교차한다. 파도처럼 밀려왔다 사라진 수많은 세월 속에서 나는 과연 무엇을 하며 살아왔고, 또 무엇을 이루어 놓았는가.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을 찾아보려 하지만, 손에 쥐어지는 명확한 결과물보다 그저 가슴 깊이 남는 울림들이 더 크다.

살아보니 알겠다. 세상 그 어디에도 인생에 대한 정답(正答)이란 없다. 저마다 살아가는 모양새가 다르고 저마다 짊어진 짐의 무게가 다르니, 정해진 하나의 해답이 있을 리 만무하다. 그러나 정답은 없을지언정, 나만의 ‘명답(名答)’은 분명 존재한다.

팔십 년 넘는 세월을 비바람 맞으며 묵묵히 걸어온 끝에 얻은 나만의 명답. 그것은 다름 아닌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지키며 오늘을 충실히 살아내는 것이다.


人生이란 잠시잠깐 '머물다' 가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니겠는가. 팔십이 넘은 나이에 만감이 교차하며지나간 세월 속에 무엇을 하였으며, 무엇을 이루어 왔는가? 자문자답도 하여본다. 역시 인생에는 정답은 없고, 명답은 있다. 이 나이쯤 되면 열심히 살아온 건전한 정신과 건강을 함께 함이 올바른 인생의 명답이 아니겠는가. 노후에 즐겁게 산다는 것. 누구보다도 우정을 함께 나눌 친구가 더 있었으면하는 바람이다.

🌙 잠시 머물다 가는 삶에 대한 생각

나이가 들수록 삶은 길게 이어지는 여정이라기보다, 그저 잠시 머물다 가는 자리처럼 느껴진다. 팔십을 넘긴 지금,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면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는가”가 더 크게 남는다.

살아온 날들을 헤아려보면 잘한 것도 있고, 아쉬운 것도 있고, 정답을 찾으려 해도 뚜렷한 결론은 없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정답은 없어도 명답은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해진다.

명답은 화려하지 않다. 건강을 지켜온 것, 정신을 흐트러뜨리지 않은 것, 주어진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낸 것. 이런 것들이 결국 세월을 견디게 해주는 힘이었다.


단순한 투자가 오래 살아남는다

 


투자의 세계는 늘 새로운 상품으로 가득합니다.

'더 높은 수익', '더 똑똑한 전략', '남들과 다른 기회'라는 말은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흔듭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살아남는 투자의 원칙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복잡한 상품이 반드시 좋은 상품은 아닙니다. 오히려 구조가 복잡할수록 투자자는 무엇에 투자하는지 정확히 알기 어려워지고, 그 사이에는 높은 수수료와 각종 비용이 숨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익이 나면 기쁘지만, 수익이 나지 않아도 비용은 빠져나갑니다. 결국 투자자가 부담한 비용이 금융회사의 수익이 되는 일도 흔합니다.

현실에서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특별한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자신의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고, 욕심보다 원칙을 지키며, 긴 시간을 견디는 사람들입니다. 반대로 단기간에 큰돈을 벌겠다는 조급함은 검증되지 않은 상품과 과도한 위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는 시험이 아닙니다. 어려운 상품을 선택한다고 높은 점수를 받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모르는 투자법을 안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아느냐보다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냐입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기업에만 투자하는 원칙을 오랫동안 지켜 왔습니다. 화려한 기법보다 '이해할 수 있는 것에 투자한다'는 단순한 원칙이 결국 큰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투자뿐 아니라 인생에도 적용되는 지혜입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일에 쉽게 뛰어들지 않고, 자신의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결국 더 멀리 갑니다.

세상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지만, 성공의 원칙은 오히려 단순해지고 있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높은 수익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내 돈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입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상품이라면 사지 않는 것.
이 단순한 원칙 하나가 화려한 투자기법보다 훨씬 큰 자산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결국 투자의 승자는 가장 많은 것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끝까지 지킨 사람입니다.

🧊 투자와 삶의 유사성 — 단순함이 오래 버틴다

투자는 결국 선택의 연속이다. 삶도 그렇다. 둘 다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닮아 있고, 둘 다 지금의 결정이 나중의 결과를 만든다는 점에서 더 닮아 있다.

사람들은 투자에서 복잡한 전략을 찾는다. 삶에서도 복잡한 길을 찾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깨닫는다. 복잡함은 대부분 비용이고, 단순함은 대부분 생존이다.

투자에서 이해하지 못한 상품을 들고 있으면 위험하다. 삶에서도 이해하지 못한 관계나 책임을 들고 있으면 무너진다. 둘 다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결국 지혜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 아니라 버티는 능력이다. 삶에서도 중요한 것은 성취가 아니라 지속하는 힘이다. 버티지 못하면 수익률은 의미가 없고, 지속하지 못하면 성취는 오래 가지 않는다.

투자는 장기전이다. 삶도 장기전이다. 단기적인 감정이나 충동은 둘 다 망친다.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사람은 과장된 기대 대신 현실적인 속도를 선택한다.

결국 투자와 삶은 같은 메시지를 준다. 단순하게 이해하고, 꾸준히 유지하고,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사람만이 끝까지 간다. 복잡함은 젊을 때 잠시 화려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단순함이 더 깊고 더 멀리 간다.

Manifesto

INVESTING is best when it is simplest. If we own costly, complicated products, we’re filling Wall Street’s coffers—at our own expense. Don’t understand an investment? Don’t buy it.

2026년 7월 21일 화요일

경계의 구분

 선을 긋는 다는 것은 묘하게 멋진 일이다.  세상사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방향을 잃기 쉽고,어느 순간엔가 원하지 않던 자리로 떠밀려 가곤 한다.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종종 삶의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그레서일까, 선을 잘 긋고, 맺고 끊기를 깔끔하게 할 줄 아는 사람은 매력적이다. 문제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살다 보면 사람 때문에 웃는 날도 있고, 사람 때문에 힘든 날도 있다. 대부분의 갈등은 거창한 사건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서로의 경계를 지키지 못하는 작은 순간들이 쌓여 관계를 흔든다.

그래서 삶에는 '경계'가 필요하다.

경계는 벽을 쌓는 것이 아니다. 나와 상대를 존중하기 위해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일이다. 아무에게나 마음을 모두 내어주지 않고, 부탁을 모두 들어주지도 않으며, 때로는 "아니요"라고 말할 줄 아는 것이 경계를 세우는 일이다.

많은 사람이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쓴다. 하지만 좋은 사람이 되려다 보면 거절해야 할 일을 떠안고, 끝내야 할 관계를 붙잡고, 감당할 수 없는 책임까지 짊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게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관계를 유지하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건강한 관계는 희생만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서로의 선을 존중할 때 오래 지속된다.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이해해 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가족도, 친구도, 직장 동료도 저마다의 삶과 가치관, 그리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그 선을 존중할 때 신뢰가 쌓이고, 신뢰가 쌓일 때 관계는 비로소 깊어진다.

삶의 지혜는 사람을 많이 얻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과는 끝까지 함께하고, 어떤 사람과는 미련 없이 거리를 둘 줄 아는 분별력에 있다.

붙잡아야 할 인연은 정성을 다해 지키고, 상처만 남기는 인연은 원망보다 담담한 이별을 선택하는 것이 서로를 위한 배려일 수도 있다. 모든 관계를 끝까지 끌고 가는 것이 성숙함이 아니라, 때로는 아름답게 마무리할 줄 아는 것이 더 큰 성숙이다.

인생은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는 여정이다.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자신의 품격을 잃지 않는 것이다.

선을 잘 긋는 사람은 냉정한 사람이 아니다. 맺을 때는 진심을 다하고, 지킬 때는 책임을 다하며, 떠나보낼 때는 미련보다 존중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결국 좋은 인간관계는 많은 사람을 곁에 두는 데서 시작되지 않는다.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다가가며, 물러서야 할 때는 조용히 한 걸음 물러날 줄 아는 지혜에서 시작된다. 그 지혜를 가진 사람은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관계를 가꾸며 살아간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곁에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편안함과 신뢰를 느끼게 된다.

인생의 품격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아는가가 아니라, 누구와 어떤 경계 속에서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이어 가는가에 달려 있다.

**"인생은 사람을 붙잡는 기술보다, 사람을 존중하며 놓아줄 줄 아는 지혜로 완성된다."**

트럼프, 이란 핵 시설 강력 타격 시사: "이란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우린 그동안 봐준 것"

 요약

해상 운송 차질: 후티 반군의 위협으로 인해 홍해를 지나던 사우디 유조선 두 척이 회항했으며, 유조선 추가 피격 사태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량도 급감함.

걸프 지역 긴장 고조: 이란은 바레인, 쿠웨이트, 요르단의 기반 시설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으며, 쿠웨이트는 이틀 연속으로 발전소와 담수화 시설이 공격받았다고 보고함.

트럼프, 추가 대응 예고: 미국이 이란 목표물을 추가 타격한 가운데 트럼프는 보복을 다짐했고, 로이터 통신은 10일간의 휴전안이 제안되었다고 보도함. 트럼프는 "우린 그동안 봐줬다"며 추가 공격 가능성을 경고함.

유가 급등: 해상 운송 차질 속에 원유 가격이 수 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교전이 지속될 경우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옴.

미 국방부 검증 도마: 뉴욕타임스(NYT)는 미 국방부가 요르단 미사일 피격으로 인한 치명적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 전,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수십 명이 부상했다는 사실을 은폐했다고 보도함.

*  *  *


트럼프, 이란 관련 폭넓은 발언: 대화 의사 없어, "우리는 그간 관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일련의 굵직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우선 그는 이란이 만남을 "필사적으로" 원하고 있지만 "우리"는 관심이 없으며, 미군이 이란 문제와 관련해 아직 할 일이 남아있는 만큼 현 시점에서는 대화할 의사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전쟁에 대한 미국 유권자들의 반감이 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가운데, 그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장악을 시도하고 최근 국제 선박을 공격하는 행위가 다가오는 11월 의회 선거에서 자신과 공화당의 승리 가능성에 타격을 주려는 의도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는 "나는 그저 옳은 일을 할 뿐"이라며, "이번 선거와 이 사안을 연관 지어 생각할 수는 없다. 사람들은 (우리의 대응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의 JCPOA(이란 핵합의)를 다시 거론하며, 만약 미국이 "핵합의를 파기"하지 않았다면 "이스라엘은 지금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란)이 이미 수년 전에 핵무기를 보유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만약 우리가 행정부 초기 조치 중 하나로 1년 전 B-2 폭격기를 동원해 핵 시설을 무력화하지 않았다면, 그들[이란]은 핵무기를 가졌을 것이고 이스라엘은 사라졌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는 이어 "내 생각에 중동의 다른 여러 국가들도 사라졌을 것이다. 그들은 궤멸되거나 소멸되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계획'과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사태를 멈추거나 철수하는 시점은 언제인지에 대한 질문을 계속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까지는 "우리가 좋게 대해왔지만", 이란은 "아직 진짜 상황을 겪어보지 못했다"고 선언하며 또 한 번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다음은 이번 언론 인터뷰에서 나온 주요 발언들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이란이 준비될 때까지는 만날 의사가 없음.

이란은 매우 사악한 인물들이 나라를 이끌고 있음.

우리의 합의안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게 할 것임.

이란이 핵 관련 시설로 고려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타격할 것임.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통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할 가능성이 있음.

이란은 아직 진짜 상황을 겪어보지 못했음; 그동안은 좋게 대해왔음.

'곡괭이 산(Pickaxe Mountain)' 지역을 조만간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임.

한편 이스라엘은 이란이 고도로 요새화된 '곡괭이 산'에 핵 프로그램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을 통해 미군이 이 지하 시설을 직접 겨냥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의 '곡괭이 산'을 "조만간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며, 그들은 이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티 반군의 경고에 사우디 원유 운송 유조선 2척 홍해에서 회항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운송에 대해 (월요일 기준) 봉쇄를 선언한 직후부터 이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초 수에즈 운하로 향하던 유조선 2척이 회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선박의 선원들은 예멘 후티 반군으로부터 위협을 받았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과 인도로 향할 사우디 원유를 선적했던 유조선 2척이 예멘 후티 반군의 경고를 받고 홍해에서 회항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해운사들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항구에서 화물을 선적하거나 하역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할 경우 "어느 곳에서든"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 상승과 함께 달러화 가치 및 국채 금리 급등... 화요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바레인 내 아마존 데이터 허브 공격 주장

걸프 지역 국가들을 겨냥한 잇따른 공격 속에서,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자사의 순항미사일이 바레인에 위치한 아마존의 핵심 데이터 인프라를 파괴하고 미군의 방공 시스템까지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격 직후 바레인, 미국, 그리고 아마존 측은 이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자국 항공우주군이 여러 발의 순항미사일을 동원해 바레인 내 핵심 데이터 인프라 허브를 겨냥해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공격에서 "바레인의 무하라크(Muharraq) 및 리파(Riffa) 지역에 위치한 미군 방공 시스템과 레이더 시설도 표적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걸프 지역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가 불길에 휩싸이고 있으며 미사일과 드론에 대한 방어 능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드러난 셈입니다.

쿠웨이트의 담수화 및 발전 시설, 이틀 연속 공격받아

쿠웨이트에서 발전소와 해수 담수화 시설에 대한 공격이 이틀째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번 추가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전력 생산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현재 비상 대응 및 피해 시설 복구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레인, 쿠웨이트, 요르단에 대한 추가 공격 소식과 더불어, 호르무즈 해협을 '무단' 통항하려던 외국 유조선을 향한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새로운 타격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알자지라(Al Jazeera)가 전한 최신 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의 공습이 10일 밤째 이어진 가운데, 이란이 바레인과 요르단 일부 지역은 물론 쿠웨이트의 핵심 시설인 담수화 및 발전소를 추가로 타격하여 해당 시설들에 화재와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안전하지 않은 항로"로 운항하던 유조선 두 척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요일, 쿠웨이트는 이란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에 다시 한번 대응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바레인에서도 계속해서 경보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이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호르무즈 해협의 영향력 유지하려 해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연일 집중적인 타격을 가하고, 이에 맞서 이란 또한 걸프 지역 국가들을 매일 공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착 상태와 수렁에 빠진 ​​듯한 상황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호주국립대학교의 아민 사이칼(Amin Saikal) 명예교수는 "양측 모두 서로에게 막대한 타격을 입히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여러 면에서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이어 "논리적으로라면 협상으로 이어져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려 하는 반면, 이란은 이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이칼 교수는 호르무즈 해협을 테헤란(이란 정부) 입장에서 하나의 '보상'이라고 표현하며, "이란은 이 도발 없는 전쟁을 통해 이러한 영향력을 확보하게 되었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를 유지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병사들의 사망에 대해 이란이 "몇 배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를 실행에 옮기도록 국방부 수뇌부에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10일째

호르무즈 해협에서 또 다른 유조선이 피격되면서 미국과 이란 간의 보복성 긴장 고조 사태가 10일째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홍해 남부의 또 다른 전략적 요충지에서도 선박 운항을 위협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 공격에 사용되는 이란의 군사적 역량을 추가로 약화시키기 위해" 이란의 지휘통제소, 미사일 및 드론 발사 기지, 방공 시설을 겨냥한 타격 작전을 감행했습니다.


텍사스주 캐럴턴 출신의 이사벨라 곤잘레스 이병(19세)은 2026년 7월 17일 요르단에서 발생한 이란의 공격으로 사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이란이 미군을 죽일 때마다 그들은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다!"라고 썼습니다.

한편, 파키스탄과 카타르는 양측 모두 7월 9일 발생한 최근의 긴장 고조 이전 상태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외교적 해결책에는 열려 있지만 공격을 받는 상황에서는 협상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테헤란이 주요 해상 수송로에서 유조선과 벌크선을 공격하는 행위를 중단할 때까지 공습을 계속할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중재자들이 10일간의 휴전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유조선 피격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사실상 중단
블룸버그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운항이 사실상 멈춰 섰습니다. 화요일 오전 기준으로 이 주요 해로를 통과한 선박은 단 6척에 불과했습니다. 다만 이 데이터에는 선박 식별 장치(트랜스폰더)를 끄고 운항하는 선박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또 다른 유조선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말 동안 이란의 선박 공격으로 인해 월요일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교통이 거의 마비되었습니다.

선박 관리 회사인 다이나콤 탱커스 매니지먼트(Dynacom Tankers Management Ltd.)에 따르면, 초대형 유조선 아헬루스호와 소형 연료 운반선 두 척이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습니다.

화요일 새벽, 영국 해상무역운영국(UK Maritime Trade Operations)은 여러 건의 보고를 인용하여 오만 리마 북동쪽 해협에서 유조선 한 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되었다고 발표했지만, 해당 선박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발표는 다이나콤 소속 유조선에 대한 공격과는 별개의 사건임을 시사합니다.

이번 사태 악화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최근 몇 주 동안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으며, 골드만삭스의 상품 전문가인 다안 스트루이벤은 월요일 긴장이 완화되지 않으면 유가가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트루이벤은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페르시아만에서의 원유 수송량이 전쟁 전 수준의 45% 미만으로 감소한 것이 유가를 다시 상승세로 돌려놓았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들, 다시금 경제적 부담 느껴
한편, 미국 소비자들은 주유소에서 다시금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반 휘발유(옥탄가 87)의 전국 평균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다시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예의주시하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기준선일 뿐만 아니라, 편의점, 주유소, QSR(패스트푸드점 등 신속 서비스 식당)에서의 소비 행태가 변화하기 시작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미군 사상자 은폐하는 미 국방부의 행태: NYT
뉴욕타임스(NYT)는 월요일, 미군 병사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미사일 공격이 있기 일주일 전 요르단에서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이 부상을 입었음에도 미 국방부가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작전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미 당국자들은 "당시 공격으로 수십 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고 헬기 여러 대가 파손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앞서 발생한 이 공격 사실은 물론, 그로 인한 사상자 및 피해 상황도 공개하지 않았다.

요르단에서 사망한 미군 병사들은 치명적인 탄도미사일 공격 당시 허술한 조립식 숙소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 당국자들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미군이 사실상 무방비 상태(sitting ducks)에 놓여 있었고, 중동 지역 미군 기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미흡했음을 시사했다.

NYT는 미 행정부가 미군 사상자 규모의 실상을 은폐해 온 행태를 지적했다. 신문은 "지난주 이란 군사 시설에 대한 공습 직후 미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에 대한 이란의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고 밝혔을 뿐, 요르단을 포함한 역내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공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인생은 그냥 마라톤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우리는 늘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합니다.

누가 더 앞서가는지,
누가 더 많이 가졌는지,
누가 더 빨리 성공했는지를 보며
자신의 삶을 평가합니다.

하지만 인생을 멀리서 바라보면,
우리는 모두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마라톤입니다.

어떤 사람은 빠르게 달리고,
어떤 사람은 천천히 걸어갑니다.

누군가는 앞서가고,
누군가는 뒤처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잠시의 거리 차이일 뿐,
인생이라는 마라톤에는 진정한 일등도 없고 꼴등도 없습니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해서
더 훌륭한 삶을 산 것도 아니고,

조금 늦게 도착했다고 해서
실패한 인생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달렸느냐가 아니라
끝까지 자신의 걸음으로 걸어왔느냐입니다.

숨이 차면 잠시 쉬어도 됩니다.
힘들면 걸어도 됩니다.
넘어졌다면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마라톤은 잠시 걷는다고 끝나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
앞섬과 뒤처짐은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잠시 스쳐 지나가는 장면일 뿐입니다.

결국 우리는 모두
비슷한 시간을 살아가고,
비슷한 아픔을 겪으며,
비슷한 끝을 향해 걸어갑니다.

그래서 인생은 거기에서 거기입니다.

조금 앞서거니,
조금 뒤서거니 할 뿐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속도를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남의 인생을 따라 달리느라
자신의 호흡을 잃지 마십시오.

오늘 내 걸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인생은 경쟁이 아니라 여정입니다.

그리고 그 여정의 이름은
그냥 마라톤입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그저 잠시 스쳐 지나가는 풍경 같은 차이.

 결국 모두 자기 길을 자기 속도로 가는 것뿐입니다.

2026년 7월 20일 월요일

보이지 않는 수고 위에 있는 우리의 하루

 

우리는 잘 자고, 잘 먹고, 일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겉으로 보면 스스로 잘 살아낸 하루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평온한 일상은 언제나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노력 위에서 유지된다.

새벽에 길을 정리하는 사람, 전기를 관리하는 사람, 물을 정화하는 사람, 사회 질서를 지키는 사람, 그리고 나를 기억하고 지지해주는 사람. 그들의 손길이 겹겹이 쌓여야 비로소 내가 아무 일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그래서 하루를 잘 보냈다는 말은 결국 혼자 만든 성취가 아니다. 내가 모르는 곳에서, 내가 보지 못한 시간에, 누군가가 묵묵히 움직였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다.

감사한다는 것은 거창한 미덕이 아니다. 그저 내 마음 속에 이미 있는 좋은 것을 다시 떠올리는 일이다. 오늘의 평온이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하루는 조금 더 단단해진다.



우리가 무심코 흘려보내는 무탈한 하루가 

사실은 얼마나 많은 이들의 조용한 노고와 다정한 마음들로 지탱되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거창한 성공이나 눈부신 이벤트가 없어도, 

사고 없이 유유히 흘러간 하루 자체가 이미 하나의 작은 기적이자 

수많은 '보이지 않는 손'들이 보내준 선물인 셈이죠.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따뜻하고 평온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