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수 많은 마음을 주고 받는다. 사랑의 마음, 배려의 마음, 용서의 마음, 때로는 미움의 마음, 과욕의 마음, 거짓의 마음 우리가 보낸 마음들은, 동그라미 인생속에 이리 흐르고 저리 딩굴다, 결국은 마음의 주인에게 되찾아 온다. 좋은 마음은 좋은 마음대로, 나쁜 마음은 나쁜 마음대로, 되돌려 받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이 세상에 공짜가 그 무엇이 있겠는가! 되돌아 생각하면 아무것도 없다. 베풀면 베푼대로, 인색하면 인색한대로 다시 돌아온다. 우리네 인생살이 마음 먹기 따라 행복과 불행이 나눠지듯이, 작은 손 얇은 주머니 속이라 물질로 채워 줄 순 없어도, 따뜻한 마음만은 넉넉하게 채워 줄 가슴이 있지 않은가! 그 마음 준다하여, 우리에게 나무랄 그 누가 어디 있을까. 인생은 미로같은 길을 가는것, 언제 어디서 무엇으로 또 다시 만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베풀면 반드시 돌아온다
동양의 **인과응보(因果應報)**나 서양의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처럼, 이 진리는 시대를 불문하고 인류가 믿어온 삶의 방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부메랑' 같은 선행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몇 가지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어요.
1. 기대치를 낮출 때 더 빨리 온다
보상을 바라고 하는 베풂은 일종의 '거래'가 됩니다. 상대방이 즉각 반응하지 않으면 오히려 서운함이라는 독으로 돌아오기 쉽죠. "내가 줬으니 너도 줘야지"라는 마음을 비웠을 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행운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선순환'의 힘
내가 A에게 베풀었다고 해서 반드시 A가 나에게 갚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의 선행으로 기분이 좋아진 A가 B에게 친절을 베풀고, 그 흐름이 세상을 돌아 결국 나에게 전혀 다른 형태의 도움으로 돌아오는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합니다.
3. 가장 먼저 돌아오는 보상: 자존감
남을 도울 때 뇌에서는 '도파민'과 '옥시토신'이 분비된다고 하죠. 베푸는 순간,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게 됩니다. 사실 외부의 보상보다 이 내면의 만족감이야말로 가장 즉각적이고 확실한 보답일지도 모릅니다.
"남에게 베푸는 것은 나에게 저축하는 것과 같다."
남에게 베푸는 것은
나에게 저축하는 것과 같다
차가운 계산이 아니라
따뜻한 믿음으로 넣어 두는 예금
오늘 건넨 작은 친절은
당장은 사라진 듯 보이지만
어둠 속에 묻히지 않는다
그것은 빛의 씨앗이 되어
누군가의 하루에 심겨지고
그 하루는 또 다른 하루를 밝힌다
세상은 그렇게
조용히 환해진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낯선 미소 하나,
뜻밖의 도움 하나,
이유 없는 응원 한마디가
내 앞에 놓인다
그때 알게 된다
아,
빛은 사라지지 않는구나
내가 흘려보낸 온기들이
이자가 되어
더 큰 따뜻함으로 돌아오는구나
그래서 우리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또다시 베푼다
세상은
아직 밝아질 이유가
충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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