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맥 초음파와 복부 대동맥 초음파는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혈관 상태를 확인하여 뇌졸중이나 동맥류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예방하는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고혈압(이 무서운게 아니라 방치된 고혈압이 불러오는 합병증들이 무섭다), 뇌졸증, 동맥류등 평소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이 병들은 검진만으로도 예방과 대처가 가능하기에 중요합니다. 전세계 사망원인의 30%를 차지할만큼 심각한 병이고 이런 심혈관 질환은 오히려 겨울보다 지금 같은 봄에 더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하는데 일교차 때문일거라 한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 : 목의 양쪽에 위치한 대동맥으로, 뇌졸증 및 심혈관 질환과 초기 동맥경화를 발견하고 뇌경색이나 혈관성 치매의 예방이 목적. 특히 뇌동맥류는 무증상이라 '머리속의 시한폭탄' 이라 불리며 50~60대 여성에게 더 많다고 한다.[고혈압,당뇨,흡연,60세 이상,가족력].
복부 대동맥 초음파 검사 : 역시 '시한폭탄' 이라 불리는 복부 대동맥류를 조기 진단해 파열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 흡연이 가장 핵심적인 위험 인자라 함. [고혈압,당뇨,60세 이상,가족력]
두 검사의 목적과 방법, 확인하는 내용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1. 경동맥 초음파 (Carotid Artery Ultrasound)
경동맥은 심장에서 뇌로 혈액을 보내는 목 좌우의 굵은 혈관입니다. 이 검사는 뇌로 가는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검사 목적: 뇌졸중(중풍) 위험도 예측, 동맥경화 정도 파악.
주요 확인 내용:
혈관벽 두께: 혈관벽이 두꺼워져 있는지 확인 (보통 1.0mm 이상이면 동맥경화 주의).
죽상반(Plaque): 혈관 내부에 찌꺼기(콜레스테롤 덩어리)가 쌓여 있는지, 그 모양이 불안정한지 확인.
혈류 속도: 혈관이 좁아져 혈액 흐름이 빨라지거나 와류가 생기는지 측정.
특징: 통증이 전혀 없고 약 15~20분 정도 소요되며, 금식이 필요 없습니다.
2. 복부 대동맥 초음파 (Abdominal Aorta Ultrasound)
심장에서 나와 복부를 지나 하체로 내려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검사 목적: 복부 대동맥류(Aneurysm) 발견. 대동맥류는 혈관벽이 약해져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터질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주요 확인 내용:
혈관 지름: 대동맥의 직경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었는지 확인 (보통 3cm 이상이면 대동맥류로 진단).
혈전 형성: 부풀어 오른 부위에 피떡(혈전)이 고여 있는지 확인.
특징: 복부 깊숙한 곳을 관찰해야 하므로 6~8시간 정도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음식물이나 가스가 있으면 혈관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약 및 비교
| 구분 | 경동맥 초음파 | 복부 대동맥 초음파 |
| 검사 부위 | 목 (좌우) | 상복부 (배) |
| 핵심 예방 질환 | 뇌졸중, 일과성 허혈 발작 | 복부 대동맥류 파열 |
| 금식 여부 | 필요 없음 | 6~8시간 금식 권장 |
| 권장 대상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자 | 65세 이상 남성, 흡연 경력자, 가족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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