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이면 편안해 집니다>
어느새 세월에 깎여 바라보는 곳은 편안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 생긴 것 같아 흐뭇한 미소가 나를 격려합니다.
혹시나 불편한 존재로 보여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없지 않아 늘 3분을 뒤로 미루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을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충분히
알게 되어 3분이면 차분한 마음으로 되돌아볼
시간이 생깁니다.
격한 감정으로 마음을 거르지 않는 행동은 1분도 못되어
후회 하게 되고 속사포처럼 해 대는 말 속에도
주워 담지 못할 말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3분의 침묵으로 나를 되돌아본다면
그 시간 속에는 아주 많은 배려와 양보가 숨어 있어
나를 조절하는 힘이 생기기도 합니다.
금방 억울하다 하여 상대방에게 그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게 되면 예상치 못한 상처가
되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잠깐의 침묵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마음을 다스린다면
모든 이에게 편안한 마음이 전달될 것입니다.
-'3분 심리학' 중-
잠깐의 침묵은 자신을 성찰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입니다. 침묵 속에서 우리는 외부의 소음과 방해로부터 벗어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습니다.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
침묵은 우리가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는 종종 자신을 잃어버리거나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침묵 속에서 우리는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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