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 수 없는 세상😘 ​

 함께 어울리며 사는 삶은 좋은 거지요. 혼자서는 못 산대요. 외로워서 못 산대요. 병 중에 ‘외로움’이란 병이 제일 무섭대요. 목숨까지도 앗아가는 병이래요. 친구들과 어울리고, 계원들과 어울리고, 이웃들과 어울려 사는 삶이 좋대요. 대화의 상대가 있음은 축복이지요. 환희지요. 먼 산 바라기도 잠시는 괜찮겠지만 오랜 시간은 할 수 없는 일이잖아요. 우두커니 방 안에 앉아 별과 달과 대화할 수는 없잖아요. 만일 그런 사람이 있다면 도통한 사람이겠지요. 낡은 TV는 소음도 클 뿐 나의 얘기는 듣지 않고 혼자서만 잘났다고 떠들어서 싫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인연이란 이런 거래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다는 말 말이에요. 서로 도와가며 사는 삶이 미래도 약속해 준대요. 그러면 웃음도 생긴대요. 종일 이(齒) 한 번 드러내지 못하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지요. 세상에서 웃음보다 효능 좋은 비타민은 없대요. 웃음은 어떤 비타민보다 좋대요.

육체가 쓰러지고 나서야 전에 깨닫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된다고 하잖아요. 인간은 관계의 덩어리라는 것을 말이에요. 오직 관계만이 인간을 살지게 한다는 것을 말이에요.

이렇듯 만남(관계)은 인연의 끈이 된대요. 우리 서로서로 기대어 도움 주며 살아요. 네 것 내 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래요. 그래서인가요. 받는 즐거움보다 주는 즐거움이 한결 가치 있다고들 말해요.

인연이란

이런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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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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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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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 주며 살아요.

네 것 내 것 따지지 말고,

​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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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말도 3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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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나쁜 말도 3일이려니~

​

우리

3초만 생각해봐도

​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사람은 다 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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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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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최고의

재산인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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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어디쯤

가고 있나 싶을 만큼

​

참 빨리도

흐르는 세월에

​

바삐 움직여야 하는

일상들마저

세상살이의 노예가 된 듯

​

지난 시간들이

아쉬울 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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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싹은

하늘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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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싹을 잘 키워서

튼튼하게

뿌리내리게 하는 것은

순전히 사람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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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란

그냥 내버려 두어도

​

저절로 자라는

야생초가 아니지요.

​

인내를 가지고

공을 들이고 시간을 들여야

​

비로소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한 포기 난초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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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