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일 일요일

good morning !! 좋은글 옮겨 봅니다



어느 산골의 외상값

 

관광객을 상대하며 살아가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메르스로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드디어 여행객

한 사람이 와서 민박집에 방을 잡았고

20만원의 숙박료를 지불 했습니다.


민박집 주인은 정육점으로 달려가서

그 동안 외상으로 밀려있던 고기값 20만원을 갚았습니다.

정육점 주인은 세탁소로 달려가서

그 동안 밀려있던 세탁비 20만원을 갚았습니다.

 

세탁소 주인은 맥주집으로 달려가서

그 동안 외상으로 마신 맥주값 20만원을 갚았습니다.

맥주집 주인은 민박집으로 달려가서

빌려 쓴 차용금 20만원을 갚았습니다.

돈이 순식간에 마을을 한 바퀴 돌고 돌아

다시 민박집 주인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여행객이 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20만원을 돌려고 떠나 버렸습니다.

 

돈을 번 사람은 아무도 없고 돈을 쓴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마을에는 이제 빚진 사람이 아무도 없어졌습니다.

돈은 돌고 돌아야 돈이고 구름은 흘러가야 구름이듯이,

사람은 사랑을 해야 아름답게 보이는 법입니다.

저하늘에 구름은 바람없이 흘러

갈 수 없듯이 말입니다.

 

-옮겨온 글


많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돈을 잘 쓰는 것’이다. 돈 잘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는 곳은 많으나 ‘돈을 잘 쓰는 법’을 알려주는 곳을 거의 없다. 돈 잘 쓰는 법을 모르니 애쓰고 번 돈을 ‘탕진’한다. 돈으로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돈으로 죄를 짓는다.

♡쓸데없는 걱정 근심을 내려 놓자♡
(데일 카네기)





콜로라도주의 한 산 봉우리에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었다. 
그 나무는 400여 년간 열네 번이나

벼락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으며,

 수많은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냈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 나무가 쓰러진 까닭은

바로 딱정벌레 떼가 나무 속을

파먹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랜 세월에도 시들지 않고

폭풍과 벼락을 견뎌온 그 거목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죽일 수 있는

작은 벌레들에게 쓰러지고 만 것이다. 
우리도 이 거목처럼 인생의 폭풍우와

눈사태와 벼락은 이겨 내면서도, 

 '근심'  이라는 벌레에게 우리의 심장을

갉아 먹히고 있지는 않는가?

그만큼 걱정과 근심은 나를 파괴한다.
일본 왕실의 서자로 태어나 우리나라

원효스님 만큼 유명한 스님이 된 이큐스님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내일을 불안해하는 제자들에게

편지 한 통을 내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곤란한 일이 있을 때 이것을 열어봐라.
조금 어렵다고 열어 봐서는 안 된다. 

정말 힘들 때, 그때 열어봐라" 
세월이 흐른 뒤 사찰에 큰 문제가 발생하여,

승려들은 마침내 이큐스님의 편지를 열어볼 때가 왔다고 결정하고 편지를 열어 보았더니,

거기엔 이렇게 단 한 마디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걱정하지 마라, 어떻게든 된다."
이큐스님은 평소 

"근심하지 마라. 받아야 할 일은 받아야 하고, 

치러야 할 일은 치러야 한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고 말씀 하셨는데... 
그 말씀을 이렇게 한 마디로 집약해 놓은 것이다. 
어쩌면 오늘 걱정하는 일조차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닐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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