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낙관적으로 생각한다. 생활이 활기찬 것도 당연하다. 반면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모든 것을 비관적으로 생각한다. 행동을 취하기 어렵고, 따라서 어떤 성취도 이루지 못한다.
**자신감은 성공의 마증물 이다**
<'마증물이란? ..어린 시절, 상수도 시설이 없어서 수돗물이 나오지 않았던 고향에는 손으로 물을 끌어 올리던 펌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펌프는 물이 잘 나오다가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가면 펌프 안의 물이 사라지고 손잡이를 위아래도 반복하여도 물이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았었죠. 그럴 때는 바가지로 펌프 안에 한 바가지 물을 넣고, 손잡이를 위아래로 당기면 시원하게 물이 잘 나오곤 했습니다. 이렇게 펌프질을 할 때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 위에서 붓는 물을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순수한 우리말로 그 유래는 잘 알지 못하지만 “마중”의 뜻이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한다”는 말이므로 “나오는 물을 맞이한다”는 뜻으로 사용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자신감을 가져라' 어릴 때 많이 들었던 말이다.
자신감이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중요하다. 세상을 살다 보면 어떤 일이든지 부닥칠 수 밖에 없고, 그 일을 통해 인생이 만들어 진다. 이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 진다. 자신감이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겠지만, 자신감이 없을 때는 머뭇거리게 된다. '할 수 있다고' 생각 할 때와 '할 수 없다고' 생각 때에 나오는 행동은 다르다. 우리 몸을 이루는 70조 세포들은 주인이 시키는대로 움직인다. 자신감이 있을 때는 세포들이 모두 전투병이 되지만, 자신감이 없을때는 패잔병처럼 위축되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나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어떤 일 앞에서 치고 나갈 힘이 없어 머뭇거리게 된다. 반면,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꿈을 향해 주저함이 없다. 이처럼 자신감이 없으면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믿음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한다면 언제나 자신감이 충만해야 한다.
어떤 원하는 일이 있으면 자신감 있게 적극적으로 해보아야 한다.자신감이란 자기 능력이나 행동에 자신을 갖는 것이다. 능력이 있고 지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자신감이 없는 것이다자신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기 속에 잠들어 있는 또 한 사람의 자기를 깨워야 한다.
설사 물에 빠진다고 하더라도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한 번의 경험을 디딤돌로 삼아 또다시 시도하면 된다. 성공한 사람은 실패에서 일어선 사람이다. 자신감은 성공의 마증물이다 ....
부자와 당나귀
어느 아버지와 아들이 당나귀를 내다 팔기 위해 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마을을 지날 때 방물상이 그들을 향해 말했습니다.
“당나귀를 타고 가면 될 걸 왜 안 타고 가시오.”
그 말이 옳다고 생각되자 아버지는 아들을 당나귀에 태우고 갔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가는데 한 노인이 화를 내면 말했습니다.
“저런, 아버지는 힘들게 걷고 다니는데 젊은 아들은 당나귀를 타고 편하게 가다니.. 불효막심한 놈 같으니!”
그 소리에 아들이 내리고 이번에는 아버지가 당나귀 등에 올라탔습니다. 얼마쯤 더 가자 이번에는 우물 앞에서 물을 기르던 여인들이 말했습니다.
“왜 아버지가 당나귀에 타고 아들만 불쌍하게 걷게 만드는 거예요.”
이 말도 옳다고 생각해서 두 사람이 함께 당나귀를 타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본 한 무리의 사내가 나무라듯 말했습니다.
“조그만 당나귀에 두 사람씩이나 타다니 당나귀가 너무 불쌍하지도 않소.”
당나귀를 끌고 갈 수도, 두 사람이 다 탈 수도 없어 고심하던 부자는 결국 당나귀를 장대에 묶어 어깨에 메고 가기로 했습니다.
마을 입구의 다리 위에 이르렀을 때, 동네 아이들이 이 진귀한 구경거리에 몰려와서는 웃고 떠들었습니다.
놀란 당나귀가 발버둥을 쳤고 그만 장대가 부러지면서 당나귀는 다리 밑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이처럼 비판은 누군가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자신의 직관과 경험을 토대로 하는 판단입니다.
그렇기에 비판은 객관적이지 않으며 심지어는 그 사람의 감정에 따라 왜곡되기도 쉽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할 수 없듯이 우리는 모든 비판의 소리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판단에 삶이 흔들리고 상처받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관을 가지고 나아갈 줄 알아야 합니다.
세계적인 부호들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성공 비결을 책으로 만든 작가이자 성공철학의 대가 나폴레온 힐의 '나의 꿈 나의 인생'에 담긴 일화입니다.
184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금이 쏟아져 나와 그 해를 '황금의 해'라고 부릅니다. 그 시절 한 청년도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전 재산을 털어 캘리포니아의 금광을 샀습니다. 금방 부자가 될 거라는 꿈에 부푼 채 열심히 채굴했습니다.
간절함이 닿았는지 트럭을 채울 만큼의 금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큰 실패는 다음 순간에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금광맥이 사라진 것처럼 더 이상 금 조각 하나도 나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청년은 금광을 팔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새로 인수한 사람이 청년이 채굴한 지점에서 1m쯤 더 파고들어 가자 노다지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청년은 광산을 포기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그리곤 이 실패의 경험을 통해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황금보다 더 귀한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청년은 자신만의 '1m 철학'을 정립하고 보험회사에서 일하면서 고객을 대할 때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그 철학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큰 실적을 올리며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성공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패배의 투구를 벗은 시점에서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찾아옵니다.
'이 정도면 됐다'는 생각에서 '한 걸음만 더'라는 생각으로 바꾸면 그동안 놓쳤던 성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은 실패라는 생각의 1m 뒤에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절대 포기하지 마라. 장벽에 부딪히거든, 그것이 절실함을 나에게 물어보는 장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지 마라. – 랜디 포시 –
1m만 더 내려가면 금광맥을 찾을 수 있다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시적인 작은 패배에도 너무나 간단히 포기해버리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두 번쯤 경험하지 않았을까?
금광을 찾아 너도나도 서부로 몰리던 골드러시 시대에 R. U. 더비와 그의 숙부도 광맥을 찾겠다는 열의에 들떠 서부로 떠났다. 다만 숙부는 ‘금괴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는 진리를 몰랐다.
숙부는 삽과 곡괭이를 가지고 서부를 돌아다녔다. 일정은 고됐지만, 금을 향한 그의 욕망은 무척 확고했다. 더비와 그의 숙부는 몇 주 동안 금을 찾아다니다가 드디어 금맥을 발견했다. 문제는 그들이 찾은 금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기계와 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숙부는 잠시 고민한 후 광산을 폐쇄하고 메릴랜드 주 윌리엄스 파크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러고 친척과 이웃에게 자금을 빌려 필요한 기계를 구매해 다시 광산으로 돌아왔다.
더비와 숙부는 금광석을 파내자마자 우선 용광로에 보냈다. 순도를 테스트해보니, 그들이 파낸 금은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질이 좋은 수준이었다. 더구나 몇 개의 트럭을 채울 만큼 양도 많았다. 더비와 숙부는 금을 채굴하여 친척과 이웃에게 빌린 돈을 모두 갚았다. 그러나 큰 실패는 그다음 순간에 일어났다.
착암기로 파 내려가는 것만큼 그들의 꿈도 부풀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금광맥이 사라진 것이다. 그곳에서는 더이상 하나의 금조각도 나오지 않았다. 그들의 꿈은 허무하게 사라졌다. 그래도 그들은 절망하지 않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착암기로 파 내려갔다.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가 버린 것을 인정해야만 했다. 그들은 채굴 설비를 몽땅 헐값으로 고물상에게 팔아치우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채굴 설비를 산 고물상은 무척 똑똑한 인물이었다.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광산기사를 고용해 이 광산이 정말로 가망이 없는지 조사해보았다. 그 결과 더비와 숙부가 광산을 포기했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냈다. 더비와 숙부는 단층에 관한 지식이 없었던 것이다. 광산기사의 계산에 의하면 금광맥은 더비와 숙부가 채굴을 단념한 지층으로부터 겨우 1m만 더 내려가면 찾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 지층에서 금광맥이 재발견되었다. 고물상은 이 광맥에서 몇백만 달러어치의 금광석을 파냈다.
이것은 꿈을 포기하기 전, 만에 하나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세와 마음의 여유를 가진 자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었다.
나중에 그 이야기를 들은 더비는 광산을 포기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했다. 그러나 이때의 실패 경험은 더비가 생명보험회사에서 영업자로 일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서부에서 겪은 대실패가 사소한 실패에서 포기했기 때문임을 깨달은 더비는, 이것을 보험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뛰어든 자기 자신에게 철저한 교훈으로 삼았다.
‘목표한 손님이 마음을 열지 않아도 절대 단념하지 않겠어. 광산에서의 실패를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한 더비는 연간 100만 달러가 넘는 실적을 올리며 단시간에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포기하는 사나이’에서 ‘한 번 달려들면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사나이’로 변신했다.
어떤 경우든 성공을 거둘 때까지의 인생은 절망과 좌절의 반복이다. 작은 실패에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럴듯한 변명을 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한다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성공한 미국인 500명이 들려준 이야기의 공통점은 “위대한 성공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패배의 투구를 벗은 시점에서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찾아온다”라는 것이다. 실패는 마치 사기꾼처럼 교활하고 약다. 성공이 가까이 왔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사기꾼에게 현혹되지 않는 명민한 지혜다.
강한 신념은 상대를 움직인다
더비가 하드녹스 대학교를 졸업하고 금광 경험을 살려 인생의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으려고 결심하자 행운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그는 ‘아니다!’라는 말이 반드시 진실을 부정하는 의미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어느 날 오후, 더비가 숙부를 도와 낡은 맷돌로 밀을 빻고 있었다. 당시 그의 숙부는 흑인 소작인들을 거느린 대농장을 경영하고 있었다. 조용히 방앗간 문이 열리더니 흑인 소작인의 어린 딸이 들어왔다.
숙부는 그 소녀를 돌아다보고 쌀쌀맞게 말했다.
“무슨 일이냐?”
그녀는 귀여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엄마가 50센트를 받아오라고 하셨어요.”
“안 돼! 빨리 돌아가.”
“네.”
소녀는 고분고분하게 대답했지만, 한 발자국도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다. 숙부는 일에 열중했기 때문에 소녀가 여전히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을 알지 못했다. 한창 일을 하던 숙부가 다시 얼굴을 들었을 때, 아직도 소녀가 그대로 서 있는 것을 보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는데 뭘 하고 있느냐? 빨리 가지 않으면 혼내줄 테다.”
그러자 소녀는 다시 공손하게 대답했다.
“네.”
그러나 역시 꼼짝도 하지 않았다.
숙부는 맷돌에다 쏟아 넣으려던 밀 포대를 바닥에 놓더니 곁에 있는 저울대를 집어들고 험악한 얼굴로 소녀에게 다가갔다. 더비는 숨을 죽이고 그 사태를 지켜보았다. 몹시 화가 난 숙부의 얼굴 표정을 봐서 틀림없이 큰일이 벌어질 것 같았다.
숙부가 소녀 앞에 당도하기 직전 소녀가 먼저 한발 앞으로 다가섰다. 그리고 숙부를 올려다보면서 또렷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쨌든 엄마는 50센트가 필요한 걸요.”
숙부는 걸음을 멈추고 찬찬히 소녀의 얼굴을 들여다보더니 저울대를 바닥에 놓고 주머니에서 50센트를 꺼냈다. 그리고 소녀에게 돈을 건넸다.
돈을 받은 소녀는 방금 싸워서 이긴 상대의 눈을 응시한 채 천천히 문 쪽으로 뒷걸음쳤다. 소녀가 방앗간에서 나가자 숙부는 상자 위에 걸터앉아 그대로 10분 이상이나 창밖의 허공을 바라보았다. 숙부는 공포에 가까운 기분으로 방금 체험한 일을 생각하는 것이었다.
냉정하게 이 사건의 본질을 분석해보면, 도대체 어떤 불가사의한 힘으로 소녀가 그 자리를 모면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 곳곳에는 당신의 직감력을 길러 모든 장애를 물리칠 힘을 발휘하는 방법이 적혀 있다. 그 수수께끼는 제1단계(STEP1)에서 해명되거나, 혹은 다른 단계에서 갑자기 당신의 머릿속에 번뜩일지도 모른다. 또한 하나의 아이디어로 발견될지도 모르며, 혹은 목표와 계획으로 체계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그 번뜩임이 당신 눈앞에 나타났을 때 당신은 과거의 패배와 좌절의 경험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더비는 생명보험회사의 영업사원으로 활약할 때 어린 흑인 소녀가 무심히 사용한 그 불가사의한 힘에 대한 일을 되뇌었다.
“나는 이제 틀렸구나 하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으면, 항상 이 낡은 방앗간에서 큰 눈을 도전적으로 반짝이며 서 있던 소녀의 모습을 회상하고는 했지요. 그리고 어떻게 하든 이 세일즈를 관철해야 한다고 나 자신에게 타일렀습니다. 생각해보면 세일즈의 성공은 반드시 목표한 손님이 한 번 ‘노!’라고 말한 뒤에 있었어요.”
또 더비는 금광의 실패에 대해서도 솔직히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이렇게 말했다.
“금광에서 얻은 경험은 그 모습과 형태는 달랐지만 나에게 행복으로 가는 이정표였습니다. 그 실패 덕분에 나는 어떤 곤란이 닥치더라도 처음 결심한 대로 밀고 나가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으니까요.”
더비의 경험은 매우 흔한 것처럼 생각할 수 있으나, 그 안에는 그의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비밀이 감추어져 있었다. 따라서 그에게는 생명만큼 소중한 것이었다.
더비는 이 두 가지 경험을 분석하여 그 안에 감추어진 비밀을 깨달았기 때문에 위대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도대체 습관(習慣)이란 무엇일까? 습관의 한자어를 보면 습(習)자는 둥지에서 어린 새가 하늘로 날기 위해 날개를 계속 퍼덕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고, 관(慣)자는 마음 심(心)에 꿸 관(貫)자가 더해진 것이다. 즉 어린 새의 날개 짓이 마음에 꿰였다는 뜻이다.
어미의 품에서 벗어나 둥지를 박차고 날아 오르기 위해 어린 새는 수도 없이 날개 짓을 반복한다. 그리고 매일 반복한 날개 짓은 어린 새의 마음 속에 깊이 자리 잡혀,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하늘을 날 수 있는 모습으로 바뀔 것이다. 이렇게 습관(習慣)이란 어린 새가 날개 짓을 매일 반복하여 마음에 꿰인 듯 익숙해져,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의도적으로 하려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행동을 의미한다."탁월한 사람이라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현재의 우리는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의 결과이다. 즉,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시골 마을에 지혜롭기로 소문난 스승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습관이란 무엇인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제자들을 데리고 동산에 올라가 네 종류의 식물을 보여주었습니다.
첫째는 막 돋아난 어린 풀이었고
둘째는 뿌리를 내려 조금 자란 풀이었습니다.
셋째는 키 작은 어린나무였으며
넷째는 다 자라 키가 큰 나무였습니다.
그리곤 첫째와 둘째 풀을 뽑아보라고 제자들에게 지시했고 모두가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두 가지 풀을 뽑았습니다.
이어서 스승은 제자들에게 세 번째 키 작은 어린나무를 다치지 않게 뽑은 다음에 다시 심어 주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은 약간의 힘을 준 뒤에야 뽑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나무도 뽑아보라 했지만, 이번에는 제자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뽑으려 해도 나무는 뽑히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힘을 주어도 뽑히지 않는 나무를 보며 스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이 습관의 모습이다.
습관이란 처음에는 마음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라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나쁜 습관은 아예 처음부터 뿌리 뽑고 좋은 습관은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키워라.”
습관에는 좋은 습관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좋은 습관으로 나쁜 습관을 덮어씌우는 것이 가능한데 그러기 위해선 21일, 66일의 법칙을 기억해야 합니다.
새로운 습관을 뇌에 각인시키는 21일, 몸에 각인시키는 66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