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5일 일요일

왜 사는 걸까요?


 사는 데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삽니다.

 

다람쥐나 토끼는

의미를 찾아서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삽니다.

천하 만물이 다 그냥 삽니다.

사는 데는 이유가 없어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그렇지 않습니다.

존재가 우선입니다.

생각하기 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고 이미 살고 있다는 말이에요.

 

‘왜’가 아니라 ‘어떻게’입니다.

이미 살고 있는데

즐겁게 살 건지, 괴롭게 살 건지,

그건 나의 선택 입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살아있으면

‘오늘은 어떻게 살면 좋을까’ 하고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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