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4일 토요일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경쟁이 AI 안경으로 옮겨붙고 있다

 구글은 2013년 처음 선보인 구글 글래스 이후로 수 차례 안경 개발에 착수했으나 , 당시 제품은 

실패로 평가 받고 포기 한 바 있습니다. 워비 파커와 젠틀 몬스터는 구글과 협력하여 

안드로이드 XR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탐재된 안경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안경은 메타, 애플, 오픈AI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이들 모두가 사람들의 스마트폰 기능을

얼굴에 옮기고, 실시간으로 세상을 인식하는 AI 비서와 결합하려 하고 있습니다.

** 이 안경 기기에는 무언가가 있으며, 적정한 가격에 출시된다면 대중화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곧 이 AI 비서들이 항상 함께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


구글 XR 글래스, 잠깐 써 봤더니…

美 지디넷 리뷰 "안경으로 사진 촬영 인상적"


구글이 I/O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한 혼합현실(XR) 글래스를 공개하며 주목을 끌었다. 이 스마트 안경은 제미나이 지원 기능에 렌즈 내 디스플레이, 스피커, 카메라, 마이크를 일반 안경 형태에 그대로 담았다.

미국 지디넷은 21일(현지시간) 구글 XR 글래스를 약 5분 간 착용해 본 후 사진 촬영, 길 찾기 등을 기능을 써 본 소감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렌즈 내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XR 글래스와 메타의 레이벤 스마트 안경의 가장 큰 차이점은 디스플레이 내장 여부다. 구글 XR 글래스에는 알림 수신, 실시간 음성 번역, 제미나이와의 채팅, 길 찾기 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해당 매체는 시연 중 가장 좋았던 부분을 안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렌즈 상단의 버튼을 클릭해 사진을 찍는 것은 메타 레이밴과도 동일했지만, 촬영 후 렌즈에서 결과물을 컬러로 꽤 선명한 디테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제미나이 지원

구글은 최첨단 제미나이 모델을 통합해 제미나이(GEMINI) 어시스턴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비서로 거듭났다. 

AI 비서의 성능은 개인의 선호도와 사용 사례에 따라 달라지지만 제미나이는 현재 메타 레이밴에 탑재된 ‘메타 AI’보다 성능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지디넷은 전했다.

가벼운 폼팩터

디자인은 메타 레이벤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구글 XR 글래스는 훨씬 가벼웠다는 게 해당 매체의 설명이다. 


물론, 착용감을 테스트하려면 적어도 하루 이상을 착용해야 하나 가벼운 무게는 현재로서 큰 장점으로 보이며, 향후 출시 모델이 현재의 가벼운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AI 지원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디넷은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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