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요일

日나가노 장수 비법 ‘빨리·천천히 걷기 반복’ "걸으면서 세상 얘기 하고 관계도 증진"

 

빠르게 걷다 느리게 걷는 인터벌 워킹 방식은 노인들에게 관절 부담을 줄이고 심폐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수의학자 박상철 전남대 연구석좌교수는 일본 나가노의 장수비법 '빨리·천천히 걷기 반복'을 최근 조선일보에 소개했다. 다음은 기사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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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국가 일본에서 나가노 지역이 최장수 지역으로 떠오른 것은 주민들에게 독특한 걷기 운동을 권장해온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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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지역에서는 걷기를 권장하면서 7~8명씩 조를 짜서 함께 걷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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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세상 이야기도 하고 서로 관계를 증진하는 워크 앤드 토크(Walk & Talk)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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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방식도 특별했다. 걷는 속도를 빠르게 하다가 느리게 하기를 번갈아 하는 인터벌(interval) 워킹 방식을 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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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제안한 신슈대학 노세 히로시 교수는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걷기보다, 빠르게 걷다 느리게 걷기가 노인들에게 관절 부담을 줄이고 심폐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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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오르내리는 나가노의 지형적 특성에 맞는 운동 방식으로 큰 효과가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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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나가노 지역의 의료보험 수요를 크게 절감하는 주민 건강 증진 효과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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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75세 전후 남녀 13명을 대상으로 준비 운동 5분 후에 본운동으로 빠르게 걷기 3분 운동에 이어 다소 느리게 걷기 3분 운동을 5회 반복하여 총 30분 시행 후 정리 운동을 5분간 하는 순으로 8주간 시행하여 효과를 검정해 보았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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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다 일어서기, 덤벨 들기, 제자리 걷기, 앞으로 굽히기, 왕복 걷기, 등뒤로 손 잡기뿐 아니라, 인지 기능 반응 시간, 날짜와 시간 장소를 인지하는 지남력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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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에 변화를 주며 걷는 방법이 신체는 물론 인지 기능 증진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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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따사로운 봄철이다. 산과 들로 나가서 동네 이웃이나 지인들과 정담을 나누며 빨리 그리고 천천히 걷기를 되풀이하는 운동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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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길 편집팀

출처 : 마음건강 길(https://www.mindg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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