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요일

허리 아픈데 운동해도 괜찮을까? ‘이 운동’은 오히려 도움 돼

 


허리가 아플 때면 운동해도 괜찮을지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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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허리 근육을 키워야 할 것 같지만, 섣불리 운동했다가 더 다칠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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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이 있을 때 운동하는 게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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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허리 통증이 지속한 기간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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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은 보통 강한 통증이 4주 미만 이어지면 급성기, 4주에서 12주까지 지속되면 아급성기, 12주 이상 오랫동안 아프면 만성기 질환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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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 환자라면 운동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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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캐나다 근로건강연구소(Institute for Work & Health) 연구팀은 총 6390명을 대상으로 61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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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연구팀은 만성 허리 통증 환자가 운동했을 때 통증이 완화되고 허리 기능 회복이 빨라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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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급성 허리 통증 환자는 운동 강도를 서서히 올려야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었고, 급성 허리 통증 환자는 운동하든 안 하든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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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효과가 분명하지 않은 급성기 환자는 운동하기 전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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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로 운동하다간 오히려 더 큰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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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질환인 염좌나 근육통이 원인이라면 소염제를 복용하며 안정을 취하고, 통증이 완화됐을 때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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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생긴 지 한 달이 지나 아급성기에 들어섰다면 걷기 등 낮은 강도로 운동을 시작해 서서히 강도를 올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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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처럼 만성기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이 원인이라면 보존적인 치료나 수술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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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고 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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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 통증을 줄일 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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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엎드려서 허리 펴고 구부리기

▲ 굿모닝 운동 등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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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서 허리 펴고 구부리기는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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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팔꿈치를 편 채로 허리를 펼 수 있는 한 쭉 펴 2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 뒤, 엉덩이를 뒤로 빼며 허리를 구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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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를 5~7회 3세트 반복하면 된다. 굿모닝 운동은 등배운동과 스쿼트 운동을 혼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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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똑바로 서서 엉덩이를 뒤로 빼며 상체를 앞으로 구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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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것처럼 구부린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려 앉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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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는 동작을 다시 취하고 1초간 멈춘 후 무릎을 펴며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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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5~7회 3세트 진행한다. 허리는 펼 수 있는 만큼 펴고, 동작은 최대한 천천히 수행한다.



엎드려서 허리 펴고 구부리기와 굿모닝 운동./사진=헬스조선DB

이외에도 허리에 좋은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수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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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영은 부력이 있어 체중 부하가 3분의 1가량 줄기 때문에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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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영법 중에는 자유형이 가장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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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허리에 안 좋은 운동으로는 배드민턴, 탁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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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충동할 수 있는 농구, 배구, 축구도 허리가 아플 땐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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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영 기자

출처 : 헬스조선(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5/13/20240513018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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