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9일 금요일

22세의 한 남자는 몇 주 동안 기침을 했다. 의사들은 그의 가슴에서 7인치 크기의 종양을 발견했다.

Doctors diagnosed the man with a thymoma, which is a rare tumor of the thymus — a small organ that lies above the heart and beneath the breast bone. bymuratdeniz/Getty Images

22세의 한 남성은 폐로 공기를 운반하는 관을 압박하는 종양 때문에 몇 주 동안 기침을 했다.

의사들은 거의 7인치 길이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가슴 절개 수술을 했다.

사건 보고서에 따르면, 그 남자는 수술 한 달 후에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

의사들이 몇 주째 기침을 하고 있는 22세 남성의 가슴에서 7인치 길이의 종양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의사들은 지난 10월 30일 수술 사례 보고서 저널에 실린 환자 보고서에서 익명의 남성이 3주 동안 기침을 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응급실에 갔다고 밝혔다.

그는 기침이 시작되었을 때 가슴 통증도 경험했지만, 이것은 나아졌다고 뉴저지에서 일하는 외과 의사들은 썼다.

그는 다른 진단된 의학적 상태도 없었고, 담배도 피우지 않았으며, 그의 코로나19 검사는 음성이었다고 그들은 말했다.

**그 남자는 기도의 거의 7인치 정도의 덩어리가 압축되어 있었다.**
그러나 흉부 엑스레이와 CT 스캔 결과, 기관지에서 오른쪽 폐로 공기를 운반하는 관을 압축하고 있던 그의 가슴 오른쪽에 거의 7인치(최대 17.2cm) 크기의 덩어리가 발견되었다.

의사들은 이 남성에게 흉선종이 있다고 진단했는데, 흉선의 희귀한 종양으로 심장 위와 가슴뼈 아래에 있는 작은 기관이다. 흉선은 면역체계의 일부이며 백혈구를 생산한다.

흉선종은 보통 양성이지만, 악성이 되어 폐와 같은 다른 장기로 퍼질 수 있다. 미국 암 협회는 매년 약 400명의 사람들이 흉선 종양으로 진단을 받는다고 추정한다.

**흉선종(thymoma)의 증상으로는 기침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흉선종의 징후와 증상은 사라지지 않는 기침, 호흡곤란, 가슴 통증, 쉰 목소리, 얼굴, 목, 상체 또는 팔의 붓기를 포함한다. 국립암연구원에 따르면, 같은 기관에서 발생하는 또 다른 희귀 종양인 흉선암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흉선종의 치료는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호르몬 치료를 포함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과의사들은 그 덩어리와 그것을 만지고 있는 폐의 일부, 그리고 심장 조직의 일부를 제거하기 위해 가슴 절개 수술을 시행했다.

의사들은 이 남성이 수술 후 일주일 만에 퇴원했으며, 한 달 후에는 숨이 가쁘지 않았다고 썼다.

흉선종은 치료가 완료된 후 "오래" 재발할 수 있으며 "다른 암"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국립 암 연구소는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6개월 이내에 방사선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이는 전형적으로 흉선종이 재발할 위험을 낮추기 위한 것이었다.

**흉선종 (thymoma)**

흉선에 혹이 만들어지는 것을 흉선종이라고 합니다. 흉선종은 그냥 두어도 괜찮은 사마귀같은 양성 종양이 있고, 점차 커지면서 주변조직을 침범하여 증상을 일으키고, 결국에는 증상을 만들어내고, 중요한 기능을 잃게 하는 악성종양인 암이 있습니다.

흉선종이라는 병에 대하여


흉선이라는 기관은 앞가슴의 한가운데에 있는 흉골의 바로 뒤에서 대동맥과 대정맥을 감싸는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모양은 나비처럼 생긴 기관으로 면역계통과 관련된 기능이 있습니다.

출생 시에 12 ~ 15g이고 신생아 시기부터 발육하여 사춘기 때 약 40g으로 커졌다가 이후 점차 크기가 작아져 성인에서는 퇴화합니다. 태아부터 유아기까지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지만, 성인이 되면서 퇴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흉선은 혈액 속에 있는 백혈구의 일종인 T-림프구의 성숙에 관계되는 림프조직의 일부로 세포매개성 면역기능의 발달과 성숙을 담당하며, 면역체계의 발달과 성숙에 필요한 thymin (타이민), thymopoietin (타이모포이에이틴) 및 thymosin (타이모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흉선암

흉선에 생기는 암을 말하며 매우 드뭅니다. 5년 생존율이 3 ~ 50%로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흉선종과 같이 상피암이지만 세포학적으로 악성의 특징들을 보입니다. 양성 흉선종보다 국소 침범이 광범위하며 원격전이도 더 흔합니다.

소아나 청년기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나이가 들수록 증가합니다.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자에게서 약간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흉선암의 증상

흉선종으로 인한 증상

흉선종이 있는 환자 중 절반 정도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주로 건강검진 시 단순 흉부 촬영이나 전산화단층촬영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근무력증의 증상 : 복시, 눈꺼풀 처짐, 연하곤란, 피로 등
 
  부종양 증후군 : 종양세포가 생산하는 특정 호르몬 또는 종양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는 증상들
 
  비대성 폐성골관절증 (마리-밤베르거 증후군) : 원발성 폐암, 만성 폐질환과 함께 발목상 손가락, 장관골원위말단의 골증생, 관절의 동통 및 종창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증상 : 가슴의 통증, 체중감소, 호흡곤란, 쉰 목소리, 기침, 객혈, 상대정맥 증후군 등의 증상, 피로, 발열, 신경성 식욕부진 등

흉선종 자체로 인한 증상은 상당기간 지난 후 나타나는 일이 많으므로 이러한 증상들이 사라지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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