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친구야 우리 멋지게 늙어가자


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희미해져가는

우리네의 나이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만 한다네요

얽메인 삶 풀어 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며

정도 나누고,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친구 몆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고 하면

건강이 안좋아서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건과 마음이 같은

친구 같은 벗 만나기가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 사람

젊음의 활력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남은 여생을 함께할 수 있는

그런 멋진 벗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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