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요일

중산층 출신으로 세계 1위 부자로…베조스의 성공 비결 '셋'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세계 1위의 부자다. 그는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 자기 힘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를 쌓았다. 그의 어떤 점이 남 달랐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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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make it에 게재된 ‘제프 베조스의 3가지 성공 비결’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 사진=뉴시스


첫째, 2~3년 후를 내다보고 일한다.


베조스는 지난해 2월 뉴욕시 예일클럽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아마존은 매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 실적이 좋으면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말해준다”며 “물론 나는 고맙다고 하지만 그 분기 실적은 이미 2~3년 전에 만들어지고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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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2019년 2월) 아마존의 경영진들은 2021년이나 2022년에 일어날 일을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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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 먹고 사는데 급급하다. 성실하게 그 날 그 날 살아가지만 쳇바퀴 도는 반복적인 일상이다. 쳇바퀴는 아무리 돌려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나는 열심히 사는데, 너무 살기 힘들고 나아지는 것이 없다면 하루하루 먹고 사는데 정신을 쏟으며 쳇바퀴만 돌리고 있어서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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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조스는 시야를 들어 2~3년 앞을 내다보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 상황만 바라보지 말고 2~3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 생각하면서 그 때를 위한 일을 지금 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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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재만 바라보면서 미래를 산다. 지금 일어나는 눈 앞의 일만 바라보면서 ‘미래엔 이렇게 살고 싶어’라고 꿈만 꾼다. 성공하려면 미래를 바라보면서 현재를 살아야 한다. 앞으로 2~3년 앞을 내다보면서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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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


베조스는 2018년 한 인터뷰에서 “비판받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매우 순진한 생각”이라며 “비판은 인생의 일부분일 뿐이고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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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 한 가지는 만약 당신이 무엇인가 새로운 것 또는 혁신적인 일을 하려면 기꺼이 사람들에게 오해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오해받을 생각이 없다면 영원히 새로운 것이나 혁신적인 것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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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온 대로 사는 것이 편하다. 이 편안한 관행을 깨려 하면 저항과 비판이 있을 수밖에 없다. 남과 다르게 살려고 하면 “저 사람은 별나게 왜 저래?”라는 손가락질을 받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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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의식에서 해방되지 못한다면 당신은 지금 당신 주위에 있는 그 사람들 수준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주위 사람들보다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려면 그 사람들과 달라야 하고 그럼 의심과 비난은 필수코스다.


셋째, 비효율적인 시간을 가진다.


베조스는 비효율성이 아마존의 DNA 중 일부라고 말한다. 효율성이란 계획을 세워 잘 실행하는 것이다. 비효율성은 호기심에 따라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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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조스는 2019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이를 ‘건설자의 문화’라고 칭하며 “발명하고 출시하고 재발명하고 재출시하고 다시 시작하고 다 씻어내고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성공으로 가는 길은 결코 직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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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하던 일은 익숙해져서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성과를 내는 효율성이 중요하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는 반드시 결과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성공할 수도 있지만 실패할 수도 있다. 호기심에, 탐구심에 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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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조스는 이런 ‘이것 저것 해보는 것’이 비효율적이지만 큰 성공을 거두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개인적인 삶도 그렇다.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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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생각해보고 알아보고 시도해보는 시간이 필요하고 기존 것을 싹 비우듯 머리 속을 비우는 명상도 필요하다. 기존 것을 지워야 또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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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니투데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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