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0일 수요일

밤마다 다리에 쥐가… ‘이것’ 섭취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도




 밤마다 다리에 쥐가 나 수면을 취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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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쥐가 나 잠에서 깨 고통을 받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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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가 뭐고, 왜 유독 밤에 잘 발생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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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나는 것은 일종의 근육 경련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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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경련은 근육이 갑작스럽게 수축하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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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다리, 특히 종아리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모든 근육에서 다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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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경련은 대부분

▲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 수분 부족으로 인해 전해질 결핍이 생기거나

▲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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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서서 일하는 사람 역시 다리에 경련이 잘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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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밤에 근육 경련이 잘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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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누운 자세와 관련 있다. 누울 때 종아리 근육은 짧아진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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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육은 더 이상 수축할 수 없을 때 경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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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근육에는 근방추세포가 있어 근육 길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뇌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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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근육이 조금만 더 수축하면 경련이 날 수 있으니 이완시키라는 신호를 뇌에 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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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면 중 반쯤 깨어 있는 뇌가 신호를 제대로 못 받으면 경련이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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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로 수축된 종아리 근육이 제때 이완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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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가 났을 때는 쥐 나는 부위에 최대한 힘을 빼고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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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발뒤꿈치는 앞으로, 발끝은 몸쪽으로 당기는 동작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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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근육을 늘려 마사지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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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온찜질로 근육을 풀어주고,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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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카페인은 전해질 균형을 깨뜨릴 수 있어서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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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질환이 야간 경련의 원인인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게 요추관협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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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관협착증은 척추 내 신경이 지나가는 통과 좁아지는 현상으로 신경이 눌리면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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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요추관협착증이 원인이라면 야간 다리 경련 외에도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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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하지정맥류가 있어도 다리 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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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혈액순환이 안 되면서 근육 내 산소 부족으로 경련이 발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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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는 야간 경련과 함께 종아리 쪽 혈관들이 튀어나왔을 때 의심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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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라 기자

출처 : 헬스조선(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4/08/20240408019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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