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 줄 모른다. ◎
시골 어느 중년 부인이 날이 저물어
밥을 지으려 하는데,
부엌에 불씨가 없었다...
그래서 이웃 마을에서 불씨를 얻기 위해
등불을 들고 밤길을 나섰다...
십리 길을 헐레 벌떡 온 그에게 이웃 사람이
불씨를 주면서 한심 하다는 듯, 한 마디...
"아니,이사람아!
들고 있는 등불을 두고 어찌 이리 먼길을 달려
왔는가?"
그 소리를 듣고
그는 정신이 뻔쩍~!!!
뇌리(腦裏)에 망치로 한방 얻어 맞은듯...
내가 왜? 등불을 들고
이 먼길까지 고생을 해 가면서 불씨을 구하려 왔지.?
슬쩍 내 몸을 꼬집어 본다,분명 꿈결은 아니였다...
그는,
자신(自身)이 들고 있는 등불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실(事實)을
전혀 모른채.....
우리는 이와 같은 어리석음을 비웃고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들 또한 결코 이런 범주(範躊)에서
자유롭다고 자신 할수 없는 것입니다,
불씨를 구하는 사람처럼 나 자신도
등불을 들고서 불을 찾고 있는
실수(失手)를
누구나 할수 있기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
행복(幸福)과
기쁨속에 살면서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지나 않은지요?
혹시 나는 지금 손에
쥐고 있는 행복을
알지 못하고
멀리서 구하는 우(愚)를 범하고 있지나 않은지?
뒤돌아 볼 일입니다...^;;^
어느 성인(聖人)은,
인생은 실수(失手)가 전공(專攻)이고
부족함이 특징(特徵)이라 했습니다
또한,
인생(人生)을 살아가면서,
"제일 큰 잘 못 이란,? "
"내 잘 못을 모르는 잘못,이라 했습니다,
사랑(lover)또한 내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
(未完成)이라
했던 가요..??
⚘오늘도 코로나 조심하고
나에게 주어진
조건에 고마워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ㅡ카톡에서 빋은 글ㅡ -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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