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5일 월요일

세포청소부를 아십니까?

 


세포청소부를 아십니까?

최근들어 "소식(小食)이 왜 중요하며 장수의 비법인가?" 에 대한

의문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사람의 두뇌에는 독성 단백질 찌꺼기를 제거하는 세포 청소부(자가포식세포)

가 있다고 한다.

이 자가포식기능(세포청소기능)이 고장나면 혈관에 노폐물(독성 단백질 찌꺼기) 이

쌓이게 되고 그것이 혈액을 탁하게 하여 제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서

면역력을 저하시켜 질병이 생긴다는 것이 이 같은 기능을 오토파지 현상이라고 한다.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가 이 같은 오토파지 현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공로로 지난해(2016년) 노벨 의학상을 수상했다.

그러면 왜 세포청소부가 잠자고 있는가?

 




그 원인이 과식과 과체중이라는 것이다. 세포청소부는 배가 고플때에만 일어나서

청소를 한다고 한다.

배가 고플때 세포청소부가 일어나서 쓰레기 봉투를 들고 몸을 청소하며 그 쓰레기를

다시 태워 에너지원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배가 고프면 두뇌시스템이 에너지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잠자는 세포청소부를

깨운다는 것이다.

이것을 인체의 정화기능, 혹은 인체의 재활용시스템이라고 한다.

질병이란 세포청소부가 정상기능을 수행하지 못해서 생긴다.



따라서 잠자고 있는 세포청소부를 깨워서 본래의 청소부 기능을 하게 만들면 피가

깨끗해지고 정상체온을 유지하게 되어 신체의 기능과 활기를 되찾게 된다고 한다.

과식과 비만이 만병의 원인이라는 말은 그래서 진리다.

배고픔을 즐기라는 말이 있다.



입에는 말이적고 위에는 음식이 적으며 머리에는 근심이 적어야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있다.

곱씹어 생각해야 할 명언이 아닐 수 없다.

인체는 스스로를 절화시키는 기능과 능력을 태생적으로 지니고 있다.

새삼 인체의 정화시스템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인체의 신비이자 생명활동의 극치다.

불치병으로 알려진 파킨슨, 우울증, 치매, 불면증 등 각종 정신질환에서 해방될 날도

멀지 않은 듯하다.

또 두뇌를 일깨우고 활성화 시키기 위한

운동이나 명상법도 있는데 이 시대 아주 필요한 건강법이 아닐 수 없다

출처- 21세기 자연의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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