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2일 수요일

내가 듣기 싫은 말은, 남도 듣기 싫은 법이다


내가 듣기 싫은 말은, 남도 듣기 싫은 법이다

 


"하고 싶은 말을 덜어내는 습관이

 주변 사람은 더 끌어당기게 만들 겁니다"

내가 듣기 싫은 말은 남들에게도 하지 말라.

사람들은 남들이 자기 자신에게 듣기 싫은 말을 하면 화내고 섭섭해하고 상처를 받는다.

그런데 그런 말들은 남들에게도 그러하다.

내가 듣기 싫어하는 말은 상대도 듣기 싫어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내가 듣기 싫은 말에는 내 마음이 확실하게 반응하는데
내가 남에게 말 할때는 놓칠때가 많다.

듣기 싫은 말을 들으면 내 마음에는
상대에 대한 저항감과 적대감이 일어난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말을 하였어도
상대가 그것을 싫어한다면
차라리 침묵을치키는 것이 더 났다.

내가 상대에게 도움을 주려고 조언을 했는데
상대가 그것을 듣기 싫어한다면

정말 그말이 상대를 위해 한 것인지
아니면 상대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가려고 이기심 으로 한 말인지 스스로에게 진솔하게 물어봐야 한다.

말이란 생각을 소리로 표현 한 것이다.
또한 생각이란 내 마음에서 일어난다.

그래서 말은 내 마음을 외부로 드러내는 일이기에 항상 신중하고 절제하며 가려서 해야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짧게 하고 적게하는 것이 좋다 .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는 말을 하고서 농담이라고 해명하면

상대는 겉으로는 웃을지 모르나
속으로는 상처 받고 어쩌면
당신에 대해 적대감을 가질지도 모른다.


농담으로 하는말도 긍정의 의미를
담아야 오해가 생기지 않는다.

또 쓸데얷이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상대를 지루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내 약점들이 드러나게 된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길게 하지 말라.
구구절절이 하는 말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핵심만 짧게 말하라.

이미 했던 말을 또 하지 말라.
했던 말을 자꾸 반복하는 사람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또 했던 말을 다시하고 상대에게 확인하는 것은 당신이 상대를 믿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반복하는 말에 상대는 귀를 닫고
마음마저 닫으며
그에게 나는 시끄러운 앵무새가 될 뿐이다

근거없이 상대를 비방하고 헐뜯는 말은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

상대를 비방하고 헐뜯으면 나 또한 상대와같은 처지가 될것이고

또 그런말을 듣게 되면 마음이 부정적인 편견에 빠져서 평정심을 잃기 쉽다 .

그래서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은
좋지 않은 말을 들으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며
그 말을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도 않는다.

질문을 할 때는 조심스럽게 묻고
대답을 할 때는 사리에 맞게 대답하라.

그러면 설령 내가 좋지 않은 상황에 있더라도 쉽게 일을 풀어갈 수 있다.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가려서 하라.
가깝고 친하다고 함부로 말하다 보면
그것이 마무리 악의가 없다고 하여도


상황에 따라 상대에게 상처가 될수도 있고
무엇보다 그것이 나의 말 버릇이 되어
언젠가는 그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잃을 수도 있다.

나쁜
좋은 말은 없는 법 이다.

지혜롭고 현명한 말로
천냥 빛을 갚기도 하지만
어리석고 불 필요한 말은
가지고있던 천냥은 물론이고
사람마저 잃게 한다.


법정스님 께서는 말 조심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 하셨다.

모든 화가 입으로 부터 나오며
입을 잘 다스리지 못하면
말이 내 몸을 치는 도끼가 되고
나를 찌르는 칼 날이 된다.


세치 혓바닥이 여섯자의 몸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이처럼 입으로 쉽게 하는 말이
우리의 삶을 좌지우지 하는 큰 힘을 갖고 있는 것이다.

내가 하는 모든 말에
예의와 진실을 담고
밝은 긍정의 단어를 쓰고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담으면

나를 미워하거나
적대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고
그로 인하여
내 삶의 걸림이 줄어들고
하는일도 점점 더 잘 풀리게 될것이다.

우리가 사는 동안 수 없는 말을
하고 살지만
이왕 하는 말 이라면 나쁜말 하지 말고
좋은 말만 하다 가자.

내 입을 복덩이로 만들자.

나는 언제나 마음의 평화를 선택합니다.

온 우주가 항상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오늘도 당신이 평온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은 글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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