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보는 것과 보이는 것

보는 것은 의지와 상관없이 보이는 것을 동반한다

보는 것은 구름인데

보이는 것은 하늘이다


보는 것은 꽃인데

보이는 것은 풀이다


그대를

보는 것은 얼굴인데

보이는 것은 그 마음이다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의 차이

☆보는 것과 보이는 것

23세에 혼자 되신 어머니의

유복녀로 태어 난 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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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희생적인 수고로

유학도 하고, 나중에는 저명한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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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이후 교회를 떠났 던 딸은 어머니의 권유로 절에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잠시 경내를 둘러 보는데,

실망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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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들이 모여서 다른 절의 스님 험담을 하고, 신도 회장이 다가 와서는 처음 본 자신에게 아들 대학 입학을 청탁하고, 회의실에서는 다투는 소리가 문 밖으로 새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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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 난 딸은 어머니의 손을 끌고 집으로 가자고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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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조용하기만 하던 어머니가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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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생 절에 다니면서 부처님만 봤는데, 너는 딱 하루 절에 와서는 참 많이도 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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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딸 교수는 무너졌다. 생각없이 절에 다닌다고 생각했던 어머니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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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보는 수준과 자기의 보는 수준은 하늘과 땅보다 큰 것이었다. 누구든 자기의 수준 만큼만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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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많은 것을 보며 삽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내 눈에 보인다고 하는 것은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먼 것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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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거짓이 보인다면 내가 거짓에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꾸 교만이 보인다면 내가 교만에 가까이 있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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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의 눈에는 사기꾼이 가장 잘 보이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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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사람 옆으로 가 보십시오.

섬김만 보입니다.

기도의 사람 옆으로 가 보십시오.

기도의 능력을 보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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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의 변화는 믿음의 발걸음에 있습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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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보살"을 볼 줄 아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자비"는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와 같습니다.

비누는 사용 할 때 마다 자기 살이 녹아서 작아지며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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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때 마다 상대의 더러움을 없애 줍니다.

만일 녹지 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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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희생을 통해 사회에 공헌 할 줄 아는 사람은 좋은 비누 같지만 어떻게 해서든 자기 것을 아끼려는 사람은 물에 녹지 않는 비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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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국의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가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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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삶 중에 희생하는 삶 만큼 숭고한 삶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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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을 바탕으로 성립되는 인간 관계는 어느 것이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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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그렇고,

우정이 그렇고,

동료애가 그렇고,

전우애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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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처럼 나를 희생해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삶!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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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상대를 위해 할 수 있답니다.

만약 이런 마음이 없다면 참된 사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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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기에 행복한 삶에 대해 유대인의 전승은 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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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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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어떤 경우에 처해도 배우는 자세를 갖는 사람 입니다

​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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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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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모습 이대로를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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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감사와 정비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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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하기를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의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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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다"라고 했듯이

​

감사한 만큼 사람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빌헤름 웰러"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라

​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들 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행복은 소유에 정 비례하지 않습니다.

​

감사가 없는 마음은 지옥과 같고

감사가 없는 삶은 메마른 광야와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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