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6일 수요일

머리만 말고, 몸도 늘 ‘빗질’해줘야 한다

건강한 혈액순환 돕는 생활 습관들12

일반적으로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이들이 혈액순환에 대해 걱정하게 된다.

​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전신 곳곳에 영양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여러 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

이전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발이 자주 붓거나 차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손톱과 발톱이 약해지는 등 혈액순환이 잘 안 될때 나타나는 증상은 다양하다.

​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자주 걸리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것도 역시 혈액순환의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다.

​

이와 같이 혈액순환장애가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시중 혈액순환개선제나 영양제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서울아산병원이 강조했다.

​

그렇다면,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해서 병원치료 말고도 병행해야 하는 생활 속 노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1. 금연

​

담배 속 니코틴은 동맥벽을 손상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된다. 금연이 어렵다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2. 혈압 체크




혈압이 너무 높으면 동맥경화의 위험성이 커진다.

​

따라서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혈압을 체크하면서 평소에 혈압 조절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

정상 혈압은 수축기에 120mmHg, 이완기에 80mmHg이다.

​

하지만 개인의 건강상태나 나이대에 따라 정상혈압은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의사에게 정확히 물어보는 것이 좋다.

​

3. 물

​

혈액의 많은 부분을 물이 차지하는 만큼, 물을 제대로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려고 노력하고, 운동량이 많거나 날이 더워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이보다 더 마셔야 한다.

​

4. 서 있기

​

몇 시간을 계속해서 앉아있는 것은 허리는 물론이고 혈액순환에도 좋지 않다. 다리 근육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

특히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혈액순환을 돕는 펌프 역할을 한다.

​

따라서 다리 근육과 혈류는 혈액순환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혈액순환을 위해서라도 오래 앉아만 있지 말고, 틈틈히 서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직업적으로 책상에 길게 앉아있을 수밖에 없다면 스탠딩책상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5. 요가

​

요가는 과격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으면서도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좋은 운동이다.

​

예를 들어, 몸을 트위스트 하는 자세는 혈액을 장기로 보내주고, 물구나무서기 자세는 혈액을 하반신에서 심장과 뇌로 이동시켜준다.

​

6. 다리 들어올리기

​

혈액순환 문제로 인해 발목이나 발이 자주 붓는 경우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고, 벽에 기대놓는 자세를 해주는 것이 좋다.

​

7. 유산소 운동


달리기, 자전거 타기, 빨리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은 더 많은 산소를 몸으로 들여보내게 해준다.

​

따라서 혈액이 펌핑되고 심장이 강해지며 혈압이 낮아진다.

​

일주일에 최소 5일, 30분 이상씩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운동 시간이 부족하다면, 꼭 30분을 따로 빼지 않더라도 짬나는대로 조금씩 운동을 해서 하루 30분 이상을 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8. 스쿼트

​

스쿼트 자세와 같은 근력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이고 혈당을 낮추고 허리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

9. 압박 스타킹

​

압박 스타킹은 다리로 쏠리는 피를 위로 올려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

따라서 혈액순환을 돕고 다리 부기 개선 효과를 가져다준다.

​

하지만 말초혈액순환장애 등 특정한 건강상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고, 신중하게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

10. 채식 위주

​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고기와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건강 식단이 필요하다.

​

이렇게 평소 건강하게 먹으면 비만 걱정이 없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조절하며 동맥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

11. 바디 브러시

​

머리만 빗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몸도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일반 머리빗보다 딱딱하고 뻣뻣한 바디 전용 브러시로 발부터 팔다리 피부를 따라 올라가며 길게 빗질 해주듯 마사지를 하는 것이다.

​

배와 허리는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

매일 샤워하기 직전 이렇게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

12. 목욕

​

일시적이긴 하지만,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는 것은 혈액순환을 돕는 방법 중 하나다.

​

따뜻한 물은 동맥과 정맥을 좀 더 넓게 열어 혈액순환을 원활히 만든다.

​

비슷한 원리로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

안지은 기자

출처 : 마음건강 길(https://www.mindgil.c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