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0일 토요일

미국에서 이미 복지 수급이 필요한 가구는 얼마나 될까요?

 푸에르토리코는 미국 가구 중 복지 수급 비율이 가장 높고, 유타는 가장 낮습니다.

끊임없는 인플레이션, 무역 전쟁, 그리고 AI 관련 일자리 붕괴로 인해 미국 경제 전망은 다시 한번 "불확실"로 치닫고 있습니다.

상황이 악화되고 실업률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더 많은 미국인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주 정부 지원에 의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미국에서 이미 복지 수급이 필요한 가구는 얼마나 될까요?

비주얼 캐피탈리스트(Visual Capitalist)의 팔라비 라오(Pallavi Rao)가 제공한 이 지도는 2023년 각 주에서 현금 공적 지원(TANF, 빈곤 가정 임시 지원) 또는 식량 지원(SNAP, 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을 받았다고 보고한 가구의 비율을 보여줍니다.

The data for this visualization comes from the U.S. Census Bureau’s. Figures are rounded.

Ranked: U.S. Households on Welfare by State

Puerto Rico stands out with 47% of households receiving assistance.

This reflects sustained economic challenges and unique territorial program structures.

RankState or JurisdictionCodeShare of Households
on Welfare
# of Households
on Welfare
1Puerto RicoPR47%586K
2New MexicoNM20%162K
3West VirginiaWV18%129K
4LouisianaLA17%308K
5OregonOR17%284K
6New YorkNY16%1253K
7MassachusettsMA15%418K
8OklahomaOK15%224K
9PennsylvaniaPA15%787K
10Rhode IslandRI15%67K
11AlabamaAL14%277K
12District of ColumbiaDC14%46K
13FloridaFL14%1157K
14IllinoisIL14%723K
15MichiganMI14%571K
16MississippiMS14%162K
17NevadaNV14%162K
18AlaskaAK13%35K
19CaliforniaCA13%1748K
20ConnecticutCT13%182K
21GeorgiaGA13%524K
22HawaiiHI13%63K
23KentuckyKY13%240K
24MaineME13%76K
25North CarolinaNC13%553K
26OhioOH13%641K
27WashingtonWA13%382K
28DelawareDE12%46K
29MarylandMD12%279K
30TennesseeTN12%329K
31TexasTX12%1322K
32VermontVT12%32K
33WisconsinWI12%282K
34ArizonaAZ11%311K
35ArkansasAR11%132K
36MissouriMO11%264K
37South CarolinaSC11%230K
38IndianaIN10%262K
39IowaIA10%131K
40New JerseyNJ10%342K
41VirginiaVA10%320K
42ColoradoCO9%215K
43IdahoID9%63K
44MinnesotaMN9%201K
45MontanaMT9%42K
46NebraskaNE9%69K
47South DakotaSD9%32K
48KansasKS8%90K
49New HampshireNH7%39K
50North DakotaND7%24K
51UtahUT6%68K
52WyomingWY6%14K

주별로는 뉴멕시코가 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웨스트버지니아(18%), 오리건(17%), 루이지애나(17%), 뉴욕(16%)이 그 뒤를 따릅니다.


미국 내 많은 주 관할 구역에서 복지 수급 가구의 비중이 10% 초반에서 중반 수준입니다.


반대로 유타와 와이오밍은 6%로 가장 낮았고, 뉴햄프셔와 노스다코타는 7%, 캔자스는 8%였습니다.


지역별 패턴 및 주요 이상치

애팔래치아와 남부 일부 지역은 복지 수급 참여율이 높아 이 지역의 높은 빈곤율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부유한 북동부 지역에도 복지 수급 가구의 비중이 평균보다 높은 주가 여러 곳 있습니다.


여기에는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로드아일랜드(각 15%)와 뉴햄프셔(7%)가 포함됩니다.


한편, 서부 해안 지역에서는 오리건주가 17%로 이상치를 보이며, 캘리포니아주와 워싱턴주는 13%로 전국 평균에 가깝습니다.


전반적으로 50개 주,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의 중간값은 13%로, 대부분의 지역이 좁은 범위에 분포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복지 접근성을 위한 정책 설계의 중요성

안전망 참여율은 지역 빈곤율 그 이상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SNAP은 연방 정부에서 재정 지원을 받지만 주 정부에서 운영하며, 주마다 지원 범위, 가입 용이성, 재인증 주기가 다릅니다.


현금 지원(주로 TANF를 통해 제공)은 상한선이 있는 일괄 보조금이며, 주 정부가 자체적으로 자격 기준과 근로 규칙을 정하여 참여율을 유의미하게 높이거나 낮출 수 있습니다.


주 정부가 푸드 스탬프 프로그램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대규모 법안은 안전망 프로그램에 대한 연방 정부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식량 지원 비용을 주 정부로 이전했습니다.


초안은 2028년부터 주 정부가 혜택 비용의 5%에서 25%를 부담하고 행정 비용의 75%를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방 정부가 SNAP 혜택에 전액을 지원하는 현재와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계획이 시행될 경우 참여율이 높고 오류율이 높은 주들이 가장 큰 예산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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