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5일 토요일

관심 있으면 읽어 보세요 !

 작위 vs. 부작위 - 부작위는 엄청난 손실을 끼칠 수 있다.

작위 – 의식적으로 하는 행위.

부작위 – 의식적으로 하지 않는 행위

조지 칼린은 아주 재미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투표에 대한 그의 농담은 문제가 있었다.

문제를 만든 것은 여러분입니다. 투표로 뽑았잖아요. 불평할 권리가 없습니다. 반면, 투표하지 않은, 사실 선거일에 집에만 있었던 저는 그 사람들이 한 일에 어떠한 책임도 없고, 여러분이 만들어 놓은 이런 엉망진창에 대해 원하는 만큼 불평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 조지 칼린

칼린은 기본적으로 부작위가 우리의 책임을 면제해 준다고 말한다. 동의할 수 없다. 철학에서 가장 유명한 난제인 "트롤리 딜레마"를 보자.

여러분은 기차가 선로를 따라 내려가면서 선로에 묶여 있는 다섯 명을 향해 곧장 달려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 그들을 풀어주기 위해 달려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여러분은 선로 스위치로 기차를 다른 선로로 우회시킬 수 있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다른 선로에도 사람이 묶여 있다. 단 한 명뿐이지만.



어떻게 해야 할까?

만일 여러분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부작위), 다섯 명의 낯선 사람을 죽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은 지나가다가 우연히 목격한 구경꾼에 불과하다. 왜 죄책감을 느껴야 알까?

만일 여러분이 선로 스위치로 기차를 다른 선로로 우회시키면(작위), 다섯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분은 다른 선로의 불쌍한 한 사람을 죽인 "사형 집행인"의 역할을 했다. 여러분은 더 이상 구경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죽음에 관여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부작위는 5명을 죽인다. 작위는 한 명을 죽인다. 어떻게 해야 할까?

하지만 부작위와 작위 모두에 대가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부작위에서 죄책감이 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여러분의 감정일 뿐이다. 편향된 감정이다. 하지만 다섯 명의 죽은 사람들은 여러분이 작위를 택하기를 바랐을 것이다.

사실, 이러한 편향된 감정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고, 부작위 편향이라고 불린다.

개인 재정에도 작위와 부작위가 있다.

투자는 작위 행위다. 자기 돈을 위험에 빠뜨리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때때로 그 돈이 커진다. 가끔은 그렇지 않다. 위험을 감수하는 작위에는 수익과 손실이 생긴다.

부작위는 투자를 하지 않기로 하는 결정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돈을 그냥 은행 저축 계좌에 넣어둔다. 위험하지 않다. 수익이 없다. 손실도 없다.

정말 부작위에는 손실이 없을까?

몇 가지 기본적인 투자 전략(작위)을 전혀 투자하지 않는 것(부작위)과 비교해 보자.

먼전 지난 50년 동안 주식/채권 60/40 포트폴리오에 대해 살펴보자. 연평균 9.9%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보유 기간이 7년 이상이면 마이너스(-) 수익률이 없었다.



다음으로, 주식 채권 40/60 포트폴리오를 살펴보자. 연평균 8.9%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보유 기간이 5년 이상이면 마이너스(-) 수익률이 없었다.



그리고 같은 50년 동안 저축 계좌(연방 기금 금리로 측정)는 연평균 5.0%의 수익률을 올렸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왜냐하면 지난 50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연평균 3.9%였고, 돈의 가치를 서서히 잠식해 왔기 때문이다.

즉, 이 세 가지 단순 투자의 실제 수익률은 다음과 같다.

60/40: 연평균 6.0%

40/60: 연평균 5.0%

저축 계좌: 연평균 1.1%

60/40 또는 40/60 투자를 통해 작위는 연평균 5~6%의 실질 수익률을 제공했고, 소비력을 1,100% 이상 높여주었다.

물론 가끔씩 험난한 여정을 경험했다. 하지만 장기적인 투자 마인드가 고통을 치유해 준다.

한편, 부작위의 연평균 1.1%의 실질 수익률을 제공했고, 소비력을 72% 높여주었다.

부작위에는 손실이 없을까? 부작위가 우리의 책임을 면제해 줄까? 말도 안 된다.

자료 출처: The Best Interest, "Omission, Commission: How Not Acting Can Cost You Mil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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