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칼슘, 지방, 콜레스테롤이 쌓여 형성되는 관상동맥 석회화(CAC: coronary artery calcification) 수치가 '0'이라도 심장병 위험이 없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상동맥은 심장 표면에 위치한 3개의 주요 혈관으로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한다.
관상 동맥 질환 , 미국 성인의 1 위 킬러.
관상 동맥 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Pain areas: in the chest, Gastrointestinal: indig estion or nausea, Whole body: lightheadedness or sweating,Also common: fast heart rate or shortness of breath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관상동맥질환이 가장 큰 사망 원인입니다
관상동맥질환(CAD)은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잠재적인 위협 상태가 되도록 만드는 심장병입니다. 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 심질환(CHD)이라고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관상동맥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은 동맥 안쪽에 지방질, 밀랍성의 침착물이 축적되어 발생합니다. 이 침착물은 콜레스테롤, 칼슘 및 혈액 내 기타 물질로 구성되며, 이렇게 축적된 것은 "죽상경화판" 또는 간단히 "판"이라고 합니다. 판 침착물은 관상동맥을 막아 뻣뻣하고 불규칙하게 만드는데, 이를 “동맥 경화”라고 합니다. 단일 폐색 또는 다중 폐색이 있을 수 있으며 중증도와 위치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침착물은 관상동맥을 천천히 협착시켜 심장에 전달되는 혈액과 산소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혈류가 감소하면 흉통(협심증), 호흡 곤란 등 다른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동맥경색)은 수 년에 걸쳐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폐색이 중증이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이 될 때까지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운동 중일 때와 같이 심장이 평소보다 과하게 기능할 때 증상을 처음 느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휴식을 취하면서 아무 활동을 하지 않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흉부 불편 또는 통중(협심증), 호흡곤란, 발의 부종, 신체 활동시 극심한 피로, 어깨나 팔의 통증,
여성들은 구역과 허리 통증이나 턱 통증과 같은 심장마비의 다른 경고 신호를 경험할 가능성이 남성보다 다소 높습니다. 때로는 명백한 징후 또는 증상 없이 심장마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습니다. 여성의 위험은 폐경 후 증가합니다.
관상동맥 질환이란 무엇인가요?
심장 근육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은 관상동맥이며, 이 혈관이 동맥경화에 의해 좁아지면 심장 근육으로 혈액공급이 줄어서 흉통을 유발합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 여기에 속합니다.
완전히 좁아지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흉통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것이 '협심증'이고, 완전히 막혀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서 심장근육이 죽어버리는 것이 '급성심근경색증'입니다.
관상동맥 질환을 증가시키는 인자들은 무엇인가요?
다음과 같은 인자들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증가하게 합니다.
: 당뇨병, 고혈압, 저밀도콜레스테롤의 증가, 고밀도콜레스테롤의 감소, 운동부족, 폐경기, 비만, 흡연.
: 당뇨병, 고혈압, 저밀도콜레스테롤의 증가, 고밀도콜레스테롤의 감소, 운동부족, 폐경기, 비만, 흡연.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을 위한 검사에는 어떠한 종류가 있나요?
심전도((ECG 또는 EKG): 심전도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심장 초음파 ((ECHO): 심장의 운동을 관찰하는 기본검사입니다.
운동부하 심전도: 협심증이 있어도 안정 시에는 심전도가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를 시행합니다. 기계 위에서 걷거나 달리기를 하여 심장에 스트레스를
줄 때 심장의 상태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를 시행합니다. 기계 위에서 걷거나 달리기를 하여 심장에 스트레스를
줄 때 심장의 상태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관상동맥 조영술 :관상동맥 내로 조영제를 투여하여 관상동맥의 좁아진 정도와 막힘을 알아보는
검사로 단기 입원이 필요합니다
검사로 단기 입원이 필요합니다
3D 관상동맥 CT : 조영제를 투여하고 CT로 혈관을 촬영한 뒤, 입체적으로 혈관을 재연합니다.
민감도, 특이도가 90% 이상으로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민감도, 특이도가 90% 이상으로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EBCT : 동맥의 칼슘을 측정합니다. 칼슘량이 높을수록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도는 증가합 니다.
관상동맥 질환의 증상은 어떤가요?
흉통과 가슴의 불편감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흉통의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흉통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1) 비전형적인 흉통: 대게 찌르는 듯한 느낌으로 증상이 있다가 사라집니다. 왼쪽 가슴, 배, 팔 등에서 나타나며 운동과 관계없고, 휴식에 의해 좋아지지 않으며 니트로글리세린과 같은 약에 반응이 없습니다. 여성에서 많으며 관상동맥의 연축(경련성 수축)과 연관이 있습니다.
2) 전형적인 흉통: 가슴을 누르거나 쥐어짜는 느낌이 옵니다. 대게 앞가슴 밑에서 시작하며 운동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며 쉬거나 니트로글리세린과 같은 약제를 복용하면 완화됩니다. 이외에도 운동 시 쉽게 피로감이 느껴지거나, 숨찬 느낌이 있을 수 있고, 이런 흉통 없이 급사와 연관된 심근경색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허혈성 심질환(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증)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첫째,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합니다. 매일 적어도 30분 정도의 운동을 하며, 만약 과체중인 경우라면 매일 60-90분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먹고 과일과 채소류를 많이 먹도록 합니다.
셋째,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조절합니다.
넷째, 금연은 필수적입니다.
다섯째,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합니다.
"심장 혈관 '스텐트(STENT) 시술(혈관에 금속 그물망을 삽입하는 시술)'
스텐트는 좁아진 관상동맥을 다시 넓혀 주는 금속 그물망이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지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생기고, 그런 경우 스텐트는 지난 30년간 교과서적인 치료법으로 쓰였다.
심장은 혈관(관상동맥)이 문제다. 동맥이라지만 제일 굵은 부분이 볼펜 심 굵기 정도(3~4㎜)에 불과하다. 이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 혈액이 심장으로 잘 공급되지 않아 가슴 통증 등과 같은 협심증이 생긴다. 쌓인 노폐물이 터져 생긴 혈전(血栓·피떡)이 혈관을 막으면 심장근육이 죽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심근경색이다
"스텐트 시술" 허벅지에 있는 동맥을 통해 삽입한 볼펜 스프링처럼 생긴 그물망(스텐트)이 좁아진 심장혈관을 확장하는 방법이다.
광산 갱도가 무너지지 않도록 버팀목을 두는 것과 비슷하다. 가슴을 열지 않는 데다 시술 후 2~3일 만에 퇴원할 수 있다.
관상동맥우회술(Coronary Artery Bypass Graft surgery, 의학: CABG) 또는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온 몸의 혈액 순환은 심장의 펌프질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아이러니칼하게도 혈액 순환을 담당하고 있는 심장 자체도 피 공급을 받아야 그 기능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심장의 근육에 피 공급을 해주는 혈관이 바로 관상동맥(冠狀動脈)인데,
혈관 모양이 마치 왕관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겨 심장의 근육에 피공급이 모자르게 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심하게는 많은 영화에서 보듯이 가슴을 안고 쓰러지는 급사 및 돌연사,
좀 덜 심하게는 피 공급을 못 받아서 심장근육의 괴사가 이루어지는 심근경색, 경미한 경우에는 조이는 듯한 흉통(협심증),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관상동맥질환의 원인은 고혈압, 당뇨, 흡연, 과체중과 고지혈증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성인병의 원인이 모두 해당된다. 이런 것들이 원인이 되어 혈관의 벽에 죽전이 형성되어 혈관의 내경이 작아지면서 혈류의 공급이 줄어들고, 심장의 근육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게 된다.
관상동맥질환은 협착의 정도와 증상이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닌데, 평소에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운동할 때, 계단 혹은 산을 오를 때 가슴에 통증을 호소한다. 가슴이 조이는 듯한 증상이 운동시에 나타나면 일단 관상동맥 질환으로 의심을 하고 검사를 해야 한다.
검사 종류에는, 트레드밀테스트라고하는 운동하면서 찍는 운동부하 심전도, 핵의학검사라고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Thalium test 등이 있는데, 최근에는 해상도가 좋은 CT로도 진단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진단을 하고나면 확진은 관상동맥 혈관 조영술을 통하여 하는데, 요골동맥이라는 팔에 있는 동맥을 통해서 관상동맥 입구까지 카테터가 도달, 염색약을 주입하고 혈관의 좁아진 부위를 동영상으로 찍는다.
병이 심하지 않을 때는 비수술적 치료로 가능하고, 심할때는 수술적 치료를 하는데,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아스피린, 나이트로글리세린 계통의 심혈관 확장제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그것보다 좀 더 심한 경우에는 좁아진 부위를 풍선으로 넓히고,
도관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그물망 일명 스텐트를 삽입하면 되는데, 병변이 여러 곳에 있거나, 심근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 좌주관상동맥이 막혀 있는 경우, 즉 병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스텐트를 넣어도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 급사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상동맥우회수술을 하게 된다.
미국 심장학회에서는 약물치료나 그물망 삽입이 아닌 꼭 외과적으로 수술해야 하는 경우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데 좌측 관상동맥의 입구가 막혀 있는 경우(좌주 관상동맥의 협착증),
중요 3혈관이 다 막혀 있으면서 심실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는 꼭 수술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타 스텐트 삽입술이 실패한 경우, 심근경색의 합병증으로 심근 파열 및 심실중격의 결손이 발생된 경우, 심한 부정맥이 동반된 경우 등에도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한마디로 관상동맥이 막히기 전과 후를 자기 몸에 있는 여러 혈관을 이용하여, 우회도로를 만들어 주면 되는데, 우회도로로 쓰는 혈관으로는 자기 몸의 내흉동맥(내유동맥), 요골동맥, 대복재정맥 등이 있다.
단, 관상동맥우회수술은 관상동맥 혈관의 크기가 1.5mm에서 2.0mm로 매우 작기 때문에, 수술자의 숙련도와 정확도가 요구된다.
관상동맥우회수술의 예후는 매우 좋은데, 한번 수술을 받으면 병에 대해선 거의 잊고 살아도 될 정도이다. 왜냐하면 사용되는 우회혈관중 내흉동맥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지방이 잘 안끼는 혈관으로, 조직학적으로 내탄성층(internal elastic lamina)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의 침투가 잘 안된다. 따라서 수술의 우회 혈관 10년 개통율은 95% 이상으로써 매우 좋고, 따라서 재발율이 매우 적은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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