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은 인체의 심각함을 알리는 메시지로 더 이상 미움과 원망,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아니며
질병을 통해 그 동안의 삶을 되돌아 보라는 경고와도 같습니다. 즉 더
이상 건강으로 가는 길을 주저하면
더 큰 불행을 초래할 수도 있음을 충고해 주는 친절한 안내자인
것입니다.
통증은 고통스럽지만 만일 통증이 없다면 상처에서 피가 철철 흘러내리더라도 알아차리지 못하여 결국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게
되므로 통증에 감사해야함과 같은 이치입니다.
아무리 결과가 중요하다지만 인생 전체를 두고 보면 모두 과정에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의 만족과 그리고 만족을 통해 얻어내는 기쁨의 질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처럼 건강은 자신할 일도 또한 두려워할 일도 아닙니다. 다만 건강해지기 위한 식(食)생활 습관 등 올바른 지침들을 얼마나 잘 따르며 인체의 이치와 삶의 순리를 깨닫고 그리고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여
건강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만족을 느끼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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