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30일 금요일

♥️가을의 意味 ♥️ ​

 


♡ 가을날의 커피 한잔♡

하늘도 맑고 바람도 시윈하고
커피향기가 가을바람타고 솔솔 불어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또 오늘까지 살아온
우리이기에
또 다시 다가오는
가을은
다정한 님을 대하듯
마중할까 합니다...........

🍁가을은 멀쩡한 사람의

마음을 한없이 쓸쓸하게 한다.

​

지는 낙엽이 그러하고

부는 바람이 그러하고

​

나이가 들수록 가을이

주는 상념은 더욱 그러하리라.

​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바라만 봐도 사색이 많아지는 계절

​

다가오는 것보다

떠나는 것이 많아서일까?

저문다는 것에 대한 애잔함 때문일까?

​

그도 그럴 것이 온갖 꽃을 피우고

온갖 새들이 노닐다간

​

숲속의 나무들도

하나 둘씩 갈색으로 변하고

끝내 한잎 두잎 떨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보면서

​

산다는 건 무엇이고

삶이란 또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이 깊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게다.

​

대자연의 순환 이치가

어디 자연뿐이랴.

​

젊었을 때는 젊음인줄 모르고

사랑할 때는 사랑인줄 모르고

지나간 생의 뒤안길을 더듬어보면 후회스런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겠으나

​

묵묵히 걸어온 저 길 위에 핀

겸손하면서도 소담스런

가을꽃을 보노라면

그래도 성실하게 살아온

날들의 일과가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 가리라

​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요

시인이 되는 계절이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 한번쯤 일상을 뒤로 벗어놓고 여행을 떠나고픈 계절이 가을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