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물음표와 느낌표**


 

**물음표와 느낌표**

약속 시간에 늦은 친구에게
'오늘도 늦으면 어떡해?' 라고 말하려다
'오느라고 힘들었겠다!' 라고 말해봅니다.

실수를 자주 하는 후배에게
'또 실수한 거야?' 라고 말하려다
'그럴 수도 있지!' 라고 말해봅니다.

급한 때에 연락이 안 된 동생에게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니?' 라고 말하려다
'큰일이 생긴 게 아니어서
 다행이다!' 라고 말해봅니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꿨더니
부정이 물러가고 긍정이 찾아옵니다.

우리는 모두 빚진 사람들입니다.
너무도 무심해서 자주 잊고 지낼 뿐입니다.
스스로 빚진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면
더 겸손히 고개 숙일 수 있습니다.
언젠가 꼭 갚겠노라고 생각하면
그 삶이 더욱 빛이 납니다.
월간 <좋은 생각>에서

 

 

모든일을 생각하고 행할때 언제나 양면이 있습니다.

아주 붙어있지만 약간의 생각 차이로

마음의 변화는 무지 다릅니다.

 

 해야  일이 있습니다비켜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즐겁게 하는게 좋겠지요..

하기 싫어 끌려가다 보면

같이 하는 상대도 힘이 들고 자신도 힘이 듭니다.

이왕이면 즐겁게 합시다 라고 마음을 열면

오히려 그안에 속해 있는것이  행복해 질수 있습니다.

같이 어우러질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일을  때는  그럴까?  라는 생각으로 물음표를 많이 제시합니다.

 결과물에는 느낌표를 주입합니다.

물음에 답이 있다면 느낌으로 전달해 주려고 합니다.

그러면 상대의 실수에 대해서도 조금은 관대해 지고

다음에는 그런 실수가 없으려니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일을 하다 보면 사고의 폭이 넓어집니다.

 

오늘은   너그럽고 마음이 넉넉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도 상대도 같은 느낌표를 가질수 있게 말입니다.(좋은 글에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