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은 욕심이고 무리다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남들이 뭐라 하든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며 살아가기에도 벅찬 세상이다
너무 많은 일을 하려 하지 말고
너무 많은 사람들을 곁에 두려 하지 마라.
나에게 집중하며 살아도 소중한 사람들은 언제나 내 곁을 떠나지 않는다.
어렵게 손을 맞잡았다가도
한쪽에서 손을 놓아버리면 쉽게 끝나는 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다.
어려운 만큼 가볍고,
소중한 만큼 아무것도 아닌 게 되기도 한다.
그러니 누군가를 곁에 두려 붙잡지 말고
내게 좋은 사람에 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
무엇보다 먼저 나 스스로에게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좋은 글에서)
미워지지 않을 만큼만 노력하기
무조건 잘해준다고 해서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나의 마음이고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 또한 내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무조건 적인 배려와 헌신은
결국 스스로를 헌신짝으로 만들고 만다.
사랑에 일방통행이 없듯
내가 좋아한다고, 잘한다고
그사람도 나를 마냥 좋아해주고
잘해주어야 할 이유는 없다.
아니라고 판단되면 적당한 선에서
멈출 줄도 알아야 한다.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상처도 그만큼 깊어질 테니까.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잊기 위한 시간도 그만큼 길어지니까.
그리고 사랑받고 싶었던 만큼
그 사람을 미워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