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일 일요일

落傷(낙상)이 무서운 이유?



 絶對로 넘어지면 안 됩니다.

​

* 세상에

태어나신 지 40년 이상 되신 분들은 필히

2회 이상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

건강한

노인도 엉덩이뼈 부러지면, 절반이

두 달 내 숨진다.

​

만성질환보다

무서운 낙상 만성질환 관리 잘 해도 낙상 당하면 도루묵, 노인

낙상은 이제 개인 삶의 질을 떠나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

한 해 낙상으로 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83만 여명이다.

​

교통사고에

이어 노인 사고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한다.

​

전체

사망원인으로는 암에

이어 5위다.

​

최근 열린

낙상예방 심포지엄에서 강성웅 대한 노인재활의학회

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

"암·혈압·당뇨병을

아무리 잘 관리해도 한 번 넘어져 입원하면 멀쩡하던

노인이 불과 몇 달 만에 사망한다"라고 말했다.

​

어떻게

보면 만성질환 보다 더 무섭다고

말했다.

​

낙상은

특히 날씨가 추운 11월과 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일어난다.

​

낙상의 이유로는

바닥이 미끄러워서 (25%), 문이나 보도의 턱에 걸려서(17.9%),

어지러워서(17.9%)가 가장 많았다.

​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는 "안방에서 아침 또는

낮잠을 자고 일어날 때

​

손을

헛짚으면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고 말 했다.

​

화장실에서는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떨어진 물건을 무리하게 잡으려고

할 때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

낙상으로

입원 시 일주일에 근육 10%씩 감소,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무릎 허리 엉덩이(고관절), 어깨 발목·머리 순이었다.

​

하지만

어느 부위를 다쳤느냐에 따라 사망으로

이어지는 정도가 달랐다.

​

김미정 교수는

"낙상을 당하더라도 팔·손목 등 상지 부위가 부러진

정도면 생명에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는다.

​

하지만

하지 쪽이면 상황이 달라진다.”

고 말 했다.

​

사망으로

이어지느냐, 아니냐는 걸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다는 것이다.

​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중현 교수는 "다리가 부러졌을

뿐인데 두세 달 만에 돌아가실 정도로

​

상태가 악화한다는

사실을 대부분 이해하지 못한다."라며 "하지만 노인은 젊은이와

달리 하루만 누워 있어도 근육 손실이 엄청나다."라고 말했다.

​

근육 소실이 왜 생명을 위협할까.

​

근육 감소는

35세부터 완만하게 일어나다가(매년 0.7%씩) 60세부터

두 배 이상 (매년 2%씩) 빠르게 진행된다.

​

그래서 평균

80세의 근육은 60세의 절반

정도다.

​

그런데

낙상으로 입원하면 근육을 자극하는 활동이

없어 근육량이 급격히 준다.

​

박 교수는

"입원환자의 근육은 일주일에 10%씩 이상 감소해 한 달을

누워 있으면 입원 전에 비해 50%가 준다"라고 강조했다.

​

이 정도의

근육으로는 본인의 의지로 일어날 수 없다.

근육이 소실되면 몸에 큰 변화가 생긴다.

​

액과

수분이 몸통으로 집중되면 기관에

과부하에 걸린다.

​

젊은 층은

곧 회복되지만 노령층에서는 과부하를

견디지 못해 이상을 일으킨다.

​

혈관과

내장기관, 그리고 면역세포 기능 역시

크게 약화한다.

​

작은

감염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것이다.

​

요로 감염과 폐렴,

심부전 등에 걸려 결국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수순이다.

​

박중현 교수는

"70세 이상 노인에게 낙상 후 변화는 한두 달

안에 급속히 진행된다."라며

​

"특히 엉덩이뼈나

고관절이 부러지면 누워 뒤척일 수조차 없어 대부분

사망으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

대한 노인재활의학회

자료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을 당한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은

1년 내에 사망했다. 80세 이상은 절반이 두 달 내 사 망했다.

​

여성은

뼈 약해 낙상 빈도 높고 사망률은 남성이 높아.

특히 여성 노인은 낙상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

대한 노인

재활의학회 조사 결과 여성이 남성에 비해 낙상

빈도와 골절 빈도가 모두 두 배가량 높았다.

​

고대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휘 교수는 “똑같은 낙상이라도 남성 노인은 멀쩡한데

여성 노인만 뼈가 ‘똑’ 부러지는 사례가 많다."라며 “

​

이는 골밀도를

유지시키는 여성호르몬이 50대부터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또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관절염과 빈혈·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도 여성 노인의 낙상을 증가시키는 이유다.

​

반면

낙상에 의한 사망은 남성이

더 많다.

​

김동휘 교수는

“낙상으로 인한 골절 후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가량 높았다.

​

남성 노인에게서

심장병·고지혈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더 많은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

낙상으로

누워 있을 때 심혈관계 질환이 있던 환자는 혈관이

더 빨리 노화하고 패혈증도 더 빨리 진행된다.

​

강 이사장은

낙상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

운이 나빠

넘어진 게 아니라 예방하지 않아 넘어진

것으로 봐야 한다.

​

노인 낙상은

자신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들에게도

큰 걱정과 부담을 안겨줍니다.

​

방, 화장실,

운동, 여행, 등산, 기타 등으로 낙상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 주의하시기 바라며,

​

​

언제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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