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3일 화요일

금리 인하하자 인공지능이 날아가는 이유

 금리 인하는 단순한 경기 부양책이 아니라 차세대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AI. TECH 산업은 이미 글로벌 경제의 중심축이 되었고, 금리 인하로 인해

 더욱 빠른 속도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뉴욕마켓워치] 증시 사상 최고 행진…연준 분열 속 채권·달러↓ - 뉴욕 금융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는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대표지수인 S&P 500과 나스닥은 사흘 연속, 다우지수는 나흘 연속 오르면서 동반 사상 최고 종가를 갈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27포인트(0.14%) 오른 46,381.5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39포인트(0.44%) 상승한 6,693.75, 나스닥종합지수는 157.50포인트(0.70%) 뛴 22,788.98에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70%, S&P500지수가 0.44%, 다우존스 지수가 0.14% 오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금리인하하자 인공지능이 날아가는 이유


나스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린 이후 사상 최고치를 매 거래일 경신중이다.

나스닥 뿐 아니라 S&P500, 다우존스 지수도 마찬가지다.

연준이 경기가 안 좋아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금리를 내리면 아주 좋은 신호라고 했다.

아마도 연말까지 큰 악재만 없다면 오를 것으로 생각된다.

러셀2000과 같은 돈을 많이 빌린 기업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나는 앞으로 돈을 많이 빌릴 기업이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엔비디아가 오픈AI에 1천억달러를 투자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로 하고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두 회사가 이날 발표했다. 오픈AI가 엔비디아의 AI칩을 기반으로 10기가와트(GW)의 전력이 필요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따른 협력이다.


지금은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혁명 다음에 도래할 혁명이 인공지능 혁명이다.

따라서 생산성 향상은 인공지능 기업에서만 일어난다.

나는 그래서 인공지능 기업이 앞으로 10년 이상 주식 시장의 트렌드를 끌고 갈 것이라 했다.


그런데 나스닥이 금리를 내리기로 한 것이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더 많은 돈을 더 싸게 빌릴 수 있다.

새로운 혁명에는 경쟁자를 따돌리기 위해 돈을 쏟아 부어야 한다.

인공지능 혁명은 세상을 바꾸는 혁명이다.

그러니 러셀2000 종목과 같이 이자 비용이 싸서 기업이 좋아지는 차원을 넘어선다.

돈을 무지막지하게 빌려 투자해서 2등과 초격차를 벌리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인공지능 기업의 새로운 투자 얘기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엔비디아가 오픈AI에 1천억 달러 투자를 하는 것도 그중 하나이다.

얼마전 엔비디아는 인텔에도 투자한다는 것도 연장선상에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 관련 통큰 투자가 지속적으로 나올 것이다.

이것이 앞으로 다가올 저금리 시대와 인공지능의 만남인 것이다.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결론 : 오픈 AI가 치고 나가면 메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은 가만 있을까?

아마도 더 큰 규모로 인공지능 투자를 늘려 나갈 것이다.

시중의 자금이 이제는 저금리로 넘칠 것이기 때문이다.

돈이 풀리면 빈부격차는 더 늘어난다.

왜냐하면 부자는 싸게 돈을 빌려 더 많이 투자를 하고 가난한자는 돈이 없어 이러한 저금리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때문이다.

물론 돈이 없는데 당장 돈 빌려 주식투자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인공지능에 큰 기회가 오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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