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ari's Blog
2024년 11월 6일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주요 요점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미국 경제는 관세 인상, 세금 인하, 규제 완화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트럼프가 자신의 제안을 시행할 수 있는 능력은 어느 당이 하원을 장악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트럼프는 의회의 승인 없이도 관세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정책은 소비자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큽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미국 경제는 그의 의제에 따라 형성된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AP 통신은 수요일 아침 위스콘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거인단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압도적으로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후 전 대통령의 선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의 승리는 미국 경제에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단기적으로 미국은 지연된 결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과 혼란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트럼프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제시된 비전을 구현할 기회를 갖게 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은 하원을 어느 당이 통제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며, 그러한 경쟁 중 일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의 경제 계획은 무엇인가?
트럼프의 경제 계획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그가 제시한 대로 미국 경제를 극적으로 재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의제는 세금 감면, 규제 완화, 외국 제품에 대한 높은 관세 부과, 수백만 명의 이민자 추방에 초점을 맞춥니다.
트럼프의 주요 경제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 수입품에 6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고 모든 국가의 수입품에 최대 20%에 달하는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합니다.
**2025년에 만료되는 2017년 세금 감면 및 일자리 창출법을 연장하여 고소득자와 법인에 대한 세율을 낮게 유지합니다.
**경찰, 소방관 및 재향군인의 팁과 초과 근무 수당, 사회 보장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서 소득세를 폐지합니다. 그는 또한 자동차 대출을 세금 공제 대상으로 제안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경제학자와 다른 전문가들의 여러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의 경제적 의제가 완전히 이행된다면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연방 지출 적자를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한다면 트럼프는 세금 제안을 통과시키기가 더 어려울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세를 부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많은 경제 분석에 따르면, 관세가 인상되면 수입 상품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선거 직전에 발표된 National Retail Federation의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연간 최대 780억 달러의 비용을 지출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가격이 40달러인 토스터는 트럼프의 관세가 완전히 이행된다면 48~52달러가 될 것입니다.
이민자들을 추방하면 노동력이 감소하여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데, 특히 주택 건설 산업에서 노동력이 감소하여 장기적으로 주택 비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4년 11월 5일 화요일
나는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나는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남에게 얕보여서 기분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세상에 걸어 다니는 존재 중에 사람만큼 비참한 것도 없다.
또 사람만큼 잔혹한 존재도 없다.
그러니 남에게 절대 없이 보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남에게 얕보여서는 절대 안 된다.
한번 나를 얕잡아 보면 그것이 두 번 세 번이 되고
결국 그가 나를 산채로 잡아먹으려 들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변화무쌍한 존재가 사람의 마음이다.
마음의 변화는 세상의 변화를 앞지른다. 우리는 세상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산다.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이 변하고 또 변한다. 신념이 강하고 심지가 두터운 사람이라도 시시각각 변하는 자신의 마음을 이겨내기 여간 힘드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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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가 내가 대화나 충고를 통하여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이다. 물론 변화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상대방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헛고생만을 한다든지, 원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누구든지 타인에 의한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리 내가 충고해도, 진심 어린 조언을 해도 상대방은 바뀌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족 간에는 가족구성원을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도로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을 고치는 대신에 그 노력으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나를 고친다면 그 효과나 만족감은 100%에 가깝다.
나의 경우 가족 중 배우자의 성격을 고치려는 노력은 오래전에 포기했고, 아들만은 자기가 갖고 있는 결점을 보완하는 것을 기대하고 수많은 노력을 십 년 이상 하였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만큼 상대방을 충고나 대화를 통하여 개선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정말 서로 간에 최고의 친밀감에 사로잡혔을 때에만 직면하여 마음의 교류를 해야 되며, 그것도 가장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상대방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1단계로 친밀감 조성이 필요한데, 서로 간에 최고의 친밀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인정하기, 칭찬하기, 감사하기를 통하여 나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수밖에 없다.
첫째, 인정하기이다. 모든 사람은 다양하고 성격과 상황도 천차만별이다. 그 사람을 평가하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매우 힘들고 안타까운 작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방법이 없다.
둘째, 칭찬하기이다. 정적 강화인 칭찬하기는 상대방에 만족감을 줌으로써 상대방의 행동변화를 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셋째, 감사하기이다. 사실은 가장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 자신의 행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가장 필요한 일이다. 우리 인생은 그렇게 길지 않다. 만약 가족 간의 관계로 스트레스를 겪는다면 절대로 가정이 행복할 수 없고, 건강관리에도 큰 적신호가 될 수 있다.
친밀감이 조성된 다음에는 직면의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앞에서 말한 세 가지를 내가 실천하여 정말 최상의 친밀감 관계를 조성한 다음에 비로소 마음 속에 있는 대화를 하는 직면을 해야 한다. 직면의 단계에서도 강요형보다는 희망사항 등 으로 표현해야 한다. 직면을 통해 현실적인 이야기나 조언을 하면서도 마지막 부분에는 축복과 감탄의 말을 해 주어야 한다.
직면의 장을 통하여 현실적인 조언을 하였으면 축복의 말 "우리 모두가 너를 지지하니 너는 잘 될 거야!"과 함께 감탄의 말 "정말 잘하고 있음에 놀랐어, 대단해" 등으로 마무리를 해야 한다.
친밀감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사티어의 비난형 부모처럼 가혹한 비난을 통하여 자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든지 하면, 자식도 부모를 비난하며 요구사항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저항은 더 심해져 집안은 더욱 더 균열될 것이다.
상대방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 선결문제이고 효과도 더 크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디에서나 예외는 있기 때문에
예외도 있다는 사실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런 경우도 간혹가다 종종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내 경험을 말하자면,
“사람은 진짜 잘 안변하더라.” 였다.
무수한 요인, 즉 조건 위에 삶을 영위하는 게 사람이기 때문인지 사람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 것 같고, 더욱이 마음이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종잡을 수 없는 성질의 것이란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2024년 11월 4일 월요일
나이가 들면 지혜로와지는가?
살다보면 미운 사람도 있고
미운 기억도 있지요적당히 지우고 덮어주며
삭제 하는 지혜가 쪼금 필요할듯..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 줍니다.
마음에 간직하고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 보다는
적절히 기억을,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11월 3일 일요일
너와 나의 관계
사람은 타인과 ‘관계’를 떠나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인간’이라는 한자를 살펴보면 ‘인생세간(人生世間)’의 준말 인데요. 그대로 해석하면 ‘인간이 사는 세상’이라는 말입니다.
옥스퍼드대학교 교수 인류학자 로빈 던바(Robin Dunbar)가 제시한 ‘던바의 법칙’(Dunbar's Law)에 따르면 한 개인이 진정한 사회적 관계(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최대치가 약 150명 남짓이라고 합니다(Dunbar's number). 소위 마당발이라고 하는 친화력이 뛰어난 사람도 인맥이 150명을 넘으면 친밀한 관계를 맺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는 SNS 활동으로 인맥이 넓어진 요즘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던바는 아프리카 야생 원숭이를 관찰하면서 이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집단생활을 하는 원숭이가 아무리 많은 숫자가 모여 살아도 그중에서 친밀한 관계를 맺는 원숭이는 150마리를 넘지 않았습니다. 인간사회도 과거부족이나 씨족 등의 생활공동체에서 구성원 수가 150명 정도일 때, 족장이 가장 효율적으로 통솔할 수 있는 인원이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던바의 법칙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인간관계에서의 질과 유지방식입니다. 무작정 많은 인맥을 쌓는 것보다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던바의 법칙은 인간관계를 형성, 유지하는 데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인생세간’(人生世間)이란 말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사라는 뜻으로, 이 단어가 바뀌어 ‘인간’이 되었습니다.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관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가까운 이들을 위한 크고 작은 노력이 인생을 행복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친한 관계를 한자로 막역(莫逆)한 사이라고 합니다. 막(莫)은 아니라는 뜻이고, 역(逆)은 거스른다는 뜻입니다. 서로 너무나 잘 알아서 뜻을 거스를 일이 없는 마치 ‘네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네가 있다’는 노랫말만큼 가까운 관계입니다. 사실 이런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 있느냐가 중요하지 그 숫자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결쿠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가까운 이들은 위한
크고 작은 노력이 인생을 행복으로 이끄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