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일 화요일

♡잘 살다 가는 것도 실력이다♡

 


끝까지 존엄하게 살다 가려면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

그 답을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장례식장!

친구 아버님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친구가 말했다.
"친구야! 너 그거 아니? 
사람이 죽는 것도 실력이 있어야 돼! 

그런 면에서 우리 아버지는 정말 대단한 

실력으로 끝까지 스승 노릇 하셨어." 

고인은 반년 전 암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다고 한다. 
갑자기 닥친 죽음 앞에서 당황할 법도 하지만, 그분은 

차분히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했다. 

혼자 살 아내를 위해 자그마한 집으로 이사를 하고, 
재산을 정리해  자식들에게 선물처럼 
조금씩 나눠주셨다. 

그리고 이런 말씀을 남기셨다.
"사람은 마지막까지 잘 아파야 되고, 잘 죽어야 된다. 

그래서 아버지가 아플 때 쓸 비용,

죽을 때 쓸 비용을 다 마련해 놨다. 

너희들 사는 것도 힘든데 부모 병원비용까지 감당하려면 얼마나 힘들겠냐? 
아버지가 오랫동안 준비해놨으니 돈은 걱정 말고, 

나 가기 전까지 얼굴만 자주 보여줘라."

그리고 그분은 스스로 정한 병원에 입원하셨다.
임종을 앞두고선 의사에게 심정지가 오면 연명치료를 하지

말라는 약속을 받고 문서에 사인까지 직접 하셨다.

자식들에게 아버지 연명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아픔을

절대 주고 싶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임종이 가까워서는 1인실로 옮기기로 미리 얘기해 두셨다. 
자신이 고통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고 누군가 겁먹을 수 

있으니 가족들과 조용히 있고 싶다는 뜻이었다.

친구의 아버님이 마지막으로 하신 일이 있다. 

가족들 모두에게 각각의 영상편지를 남긴 것이다. 
아들, 딸, 며느리, 사위, 그리고 손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작별

인사를 하며 영상 끝에 이런 당부를 남기셨다고 한다.

 "사랑하는 딸아! 아버지가 부탁이 있다. 
한 달에 한 번씩은 하늘을 봐라! 
아버지가 거기 있다. 

너희들 잘 되라고 하늘에서 기도할 테니

꼭 한 달에 한 번씩은 하늘을 보면서 살아라. 

힘들 때는 하늘을 보면서 다시 힘을 내라." 
그분은 자식들에게 마지막까지 존경스러운

 스승의 모습으로 살다 가셨다.

어떻게 아파야 하는지? 
죽는 모습이 어때야 하는지?
존엄성을 지키면서 인생을 마무리 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 몸소 보여주신 것이다.

우리는 주로 뭔가를 
'시작'할 때 준비라는 단어를 붙인다. 

출산 준비, 결혼 준비, 취업 준비 …  
그러나 마무리에는 준비라는 단어를 붙이지 않는다. 

은퇴 준비가 그토록 허술하고 임종준비라는 단어는 금기시돼버린 이유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60대 이후를 남은 힘, 남은 돈으로 살려고 한다. 

그러나 자식들 공부시키고 먹고 살기 바쁜 현실을 버티다 보면 

어느 새 거짓말처럼 노후가 눈앞에 다가와 있다. 

그때부터라도 정말 '잘 죽을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자식들 형편에 따라서 아프고, 
자식들 돈에 맞춰서 병원에 끌려다녀야 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존엄성이 사라지는데다 

자식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상황이 벌어진다. 

그 때문에 있는 대로 자식들에게 주지 말고, 
내 자존감을 지키고, 마지막을 잘 정리할 수 

있는 비용을 반드시 남겨둬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자녀에게 후회와 원망 대신

 아름다운 추억과 스승다운 모습을 남길 수 있도록, 

돌아가신 부모를 생각하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마지막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어디 보통 실력인가? 

나이들수록 부지런히 공부하지 않으면 

그런 내공은 갑자기 안 생긴다. 

육십이 넘으면 고집이 
세져서 남의 말은 안 들으니 스스로라도

 배우고 깨달아야 한다.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이 담긴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다. 

그렇게 애써야 마지막에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죽을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잘 죽는 것이야말로 한 사람의 
인생이 담긴 진짜 실력이다.

 

- 받은 글 -

인생각본을 바꿔라!

 


스트레스 대처하는 4가지 태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동안은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고, 우울증, 슬픔, 분노 같은 각종 정서적 장애 요인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도 없다.

스트레스가 없고, 정서적 장애를 가져오지 않는 외부적 환경이 가능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이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스트레스와 기타 정서적 장애 문제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스트레스에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으로 반응(reaction)하지 말고, 마음이 깨어 대응(response)하는 것이다.

대응하는 방법은 첫째는, 외부의 자극에 대하여 긍정적인 자세로 대하는 것이고, 둘째는 불편함이나 아픔 같은 강한 감정이 일어날 때 그것을 판단하지 말고 단지 한걸음 떨어져서 지켜보는 것이다.

자신의 내부에서 분노나 외로움 혹은 상처받는 느낌이 일어나면, “으흠, 스트레스 상황이군!” 하고 한 걸음 물러서서 그 감정을 그냥 살펴보는 것이다. 이런 훈련을 위한 가장 좋은 도구가 바로 명상이다. 그래서 명상가는 기적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물을 부정적으로 보고 외부의 자극에 반응(reaction)하는 것이나,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고 대응(response)하는 것은 사실 모든 사람이 이미 고정된 틀로 가지고 있다.

같은 사물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보거나 아니면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조금씩 몸에 익혀 가서 청소년기에는 완전히 굳어진다. 마치 자동항법장치처럼, 외부의 자극에 대하여 우리는 즉각 부정적으로 혹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

에릭 번(Eric Berne)이라는 심리학자는 이것을 '인생 각본'이라고 부른다. 비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려면 비극 각본이 있어야 하고, 희극 드라마를 연출하려면 희극 각본이 있어야 하듯이, 행복 각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생활은 행복하고, 불행 각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불행하다.

행복 각본을 가지고 있다 함은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인생 각본이고, 불행 각본을 가지고 있다 함은 사물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인생 각본이다.

그런데 인생 각본은 바꿀 수 있다. 인생각본을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각본이 행복 각본인지 불행 각본인지 알아야 한다. 다음에는 자신의 불행 각본을 행복 각본으로 바꾸려는 결단과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상담한 경미(가명)라는 여대생의 경우를 소개해 보겠다. 그녀는 나이 차가 꽤 많이 나는 남동생이 하나 있다. 그런데 그는 약간의 자폐증 증세가 있는 아이이다.

경미의 부모는 모두 직장을 가지고 있어서 자폐증이 있는 아이를 돌보는 일로 늘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또 자주 부부싸움을 하곤 한다. 경미는 부모와 동생에게 화를 내고, 또 화를 낸 일로 인하여 죄책감을 느끼고 하는 일을 반복하면서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경미는 부모에게 싸움을 그만두라고 애원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나는 그녀에게 다음의 네 가지 태도를 가지도록 훈련시켜 보았다.

첫째, 부모의 싸움 때문에 일어나는 감정을 접어 두고 부모의 싸움을 그저 싸움이라는 사건 자체만으로 지켜보는 것이다.

“아, 부모님이 다시 싸우네.” 하고 객관적으로 지켜보는 것이다. 거기에 불행하다, 슬프다, 화가 난다 하는 감정은 개입시키지 않도록 마음을 훈련한다.

둘째, 부모의 입장을 이해하는 일이다. “부모님이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에다 동생 문제까지 겹쳐서 그 스트레스 감정을 싸움으로 표출하시는구나.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가 있겠지.”

셋째, 지금보다 더 나쁜 상황을 상상해 보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엄마 아빠가 싸우긴 하지만, 폭력을 쓰거나 이혼도 하지 않고, 또 곧 화해하곤 하시니 고마워.”

넷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일이다. 앞의 세 가지 태도는 자신의 마음을 평화롭게 지키는 데는 좋은 방법이지만, 환경의 구조까지는 변경시킬 수 없다. 그래서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어떤 행동을 취해 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경미가 자신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동생을 돌보는 대신 부모에게 용돈을 조금 더 요구해 본다든지, 동생이 특수학교의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부탁을 해본다든지, 부모가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여 화해할 수 있도록 화해의 메신저 역할을 한다든지 하는 일 등이다.

위의 네 가지 태도는 모두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고 '대응'하는 것이다. 스트레스에 대응한다는 말은 스트레스에 즉각적이고 맹목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고, 스트레스에 건강한 방법으로 대처하는 전략들을 총칭해서 이르는 말이다.

꽤 수행이 깊은 사람도 힘든 상황에 부닥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때로는 강한 감정이 격동하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그럴 때 재빨리 마음을 일깨워서(마음챙김 해서) 반응이 아닌 대응의 길로 가도록 마음을 인도해야 한다.

“자동화된 나의 반응 체계가 지금 화를 내고 있구나, 무서워하고 있구나, 외로워하고 있구나, 이미 일어난 일이야. 여기서 내려놓자.”

스트레스 반응이 심화되기 전에 스트레스 대응으로 바꾸면 어느새 마음의 평화가 나의 마음 속으로 스며들게 된다.

정신적 건강은 말할 것도 없고 신체적 건강 또한 기적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오는 것이다. 명상은 그 기적을 만들어 낸다. 

출처 : 마음건강 길(https://www.mindgil.com)

밥 지을 때 꼭 콩, 팥 넣어 먹었더니...중년의 몸에 어떤 변화가?

 심장-뇌혈관질환 예방 돕는 음식...콩 음식, 통곡물

노란콩(대두) 등 콩류와 콩으로 만든 두부, 콩나물은 핏속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여 혈관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식사 때 비교적 쉽게 단백질을 얻을 순 없을까? 최근 고혈압 전 단계인데, 혈압을 낮추는 식사 법은? 밥을 지을 때 꼭 콩, 팥을 넣어 보자. 생각보다 건강 효과가 높다. 콩은 쌀에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과 지방의 중요한 공급원이다. 팥은 칼륨이 많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콩, 팥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단백질 함량이 40%...콩을 밭의 고기라고 부른 이유?

콩 씨알은 사람의 생명 보전에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가장 중요한 단백질이 40%나 들어 있다. 탄수화물이 30%, 지방이 20% 가량이다. 지상에 존재하는 어느 작물보다 영양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 조상들이 콩을 ‘밭의 고기’로 부른 이유이기도 하다. 콩밥을 지을 때 개인의 식성에 따라 콩의 양을 정하면 된다. 콩밥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면 많이 넣을 경우 단백질 등 영양소를 더 섭취할 수 있다. 근육이 자연 감소하는 중년에 더욱 좋다.

보건 당국이 심장-뇌혈관질환 예방 돕는 음식으로 권장하는 이유?

질병관리청은 심장-뇌혈관질환 예방을 돕는 음식으로 콩 음식, 통곡물을 권장하고 있다. 콩은 먼저 혈압 조절에 좋다. 혈압을 높이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의 기능을 방해하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불포화지방산, 피트산 성분이 심혈관 질환의 예방-관리 효과가 있다. 중년 이후 늘어나는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증),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예방에 기여한다. 칼슘의 손실을 막아 주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좋다.

갱년기 여성의 증상 완화에 기여...인지기능눈 건강에도 효과

콩의 기능성 물질 중 중요한 것이 이소플라본이다. 갱년기 여성의 증상 완화에 좋고 이 시기 주요 질병인 유방암, 자궁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콩의 레시틴 성분은 인지기능을 돕는 콜린을 포함하고 있어 세포막의 건강을 도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 루테인은 나이 들면 늘어나는 백내장의 예방에 기여한다. 사포닌은 항균 작용, 지방산 산화를 억제하여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혈중 중성지방 조절부기 빼고 혈압 낮추는 효과...팥의 효능은?

콩과에 속하는 일년생 식물이 팥이다. 비타민 중에서 B군이 많아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및 피로감 개선, 기억력 감퇴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포닌과 콜린 함량이 많아 혈중 중성지방 조절에 기여한다. 팥의 칼륨은 몸속 짠 성분(나트륨)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 몸의 부기를 빼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다만 신장병 환자는 고칼륨혈증을 우려해 조심해야 한다. 팥 껍질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사포닌은 장을 자극, 배변 활동에 기여한다.

코메디닷컴 






골다공증,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하나?

 비타민 D가 결핍되면 뼈가 약해지는 골연화증이 발생합니다. 소량의 비타민 D 부족은 골밀도의 감소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낙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이 많지 않기 때문에 햇볕을 잘 쬐지 않는 사람이나 노인은 비타민 D 부족의 위험이 큽니다.



골다공증, 어떻게 예방할까 / 언스플래쉬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50세 이상 인구 중 약 1,000만 명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 국내에서도 약 118만 명으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 유병률은 22.5%로, 5명 중 한 명이 골다공증 환자다.

그러나 뼈가 부러질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용한 질병”이라고도 불려 경각심이 필요하다. 골다공증에 대해 건강 전문지 머콜라와 함께 알아본다.  

골다공증의 징후 

언급했듯, 골다공증은 징후가 뚜렷하지 않지만, 진행됨에 따라 골격의 강도가 감소했다는 신호를 나타낸다. 키가 줄어들거나 라운드 숄더(앞으로 말린 어깨)가 생기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렇다면 골다공증은 왜 생기는 걸까? 이는 나이가 들면서 뼈 조직이 생성되는 속도보다 분해되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식단이나 신체 활동 수준, 호르몬 변화, 복용 중인 약물 등의 외부요인도 있지만, 의사들은 가족력과 노화를 주 원인으로 꼽는다.  

골다공증 치료제의 문제

의사가 골다공증을 진단하면,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치료제는 비스포스포네이트계(bisphosphonates) 약물인데, 이는 뼈를 분해하는 세포인 파골세포의 활성을 억제한다. 

그러나 이는 두 가지 큰 문제가 있다. 첫 번째는 신체의 자연적인 뼈 형성 과정을 방해하여 건강한 뼈 형성을 촉진하는 대신, '오래된 뼈'를 그대로 유지하게 만든다는 점이며, 두 번째는 심각한 근골격계 통증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하면 골밀도의 기준이 되는 DEXA 스캔 수치는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는 골다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며, 장기적으로 골밀도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머콜라는 말한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영양’ 

골밀도를 높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일까? 당연하게도 최우선은 영양 결핍 문제, 그중에서도 칼슘 결핍을 해결하는 것이다. 

뼈는 지속적으로 재형성되기에 끊임없이 칼슘이 필요하다. 미국 식이보충제국(Office of Dietary Supplements)이 권장하는 칼슘 섭취량은 50세 미만 성인 기준 남성과 여성 모두 1000mg 이며, 51세 이상의 경우 1200mg이다. 



칼슘의 최적의 공급원은 우유와 유제품이며 따라서 요거트, 치즈, 생우유는 훌륭한 선택이다. 

비타민 D 수치도 적절하게 조정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으로 햇빛을 쬐는 것이며, 특히 정오 무렵이 이상적인 시간이다. 뼈 건강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려면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60~80 ng/mL 범위로 유지해야 한다. 

마그네슘과 비타민 K2도 잊지 말자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또 다른 영양소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K2다. 마그네슘은 골모세포의 활성을 자극하는 데 필요하며, 골격 항상성 조절 인자인 부갑상선호르몬과 비타민 D에 영향을 미친다.

한편, K2는 신체가 제대로 된 뼈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마그네슘과 비타민 K2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은 무엇일까? 마그네슘의 좋은 공급원은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과 같은 채소다. 비타민 K2의 경우에는 발효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운동 중 가해지는 충격이 뼈를 강화한다

뼈를 강화하는 최선의 방법은 단연 운동이다. 2022년 면역학 프론티어(Frontiers in Immun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할 때 뼈에 가해지는 적당한 충격은 뼈를 적응시키고 재형성하며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즉, 뼈의 재형성 과정을 촉진하고 흡수와 형성 주기를 빠르게 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특히 근력 운동이 호르몬 반응을 자극하여 뼈 재형성을 촉진하고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다. 

혈류 제한 훈련, 무거운 중량 없이도 골밀도 향상에 효과적

다만, 적절한 운동강도가 중요하다. 근력 운동은 노인이나 이미 뼈가 약한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지만, 이 위험을 피할 방법이 있다. 

바로 ‘혈류 제한 훈련(KAATSU) 방법’이다. 이 방법은 운동하는 부위 주변에 붕대 등으로 압박하여 혈류를 제한하는 운동법이다. 

이 상태가 되면 혈류가 정맥으로 빠져나가지 못하여 말초 혈관에 피가 점점 쌓여간다. 쌓인 혈액은 평소에 사용되지 않았던 혈관까지 흘러들어 근육 내 혈관층이 확대되는데, 여기서 저강도 근육 운동을 하면 고강도 훈련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혈류제한 훈련법은 뇌졸중 등으로 장기간 누워 있어 근육이 빠진 환자나, 골절로 다리 깁스를 오래 해서 종아리 근육이 가늘어진 환자, 근감소증이 온 노인 등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저강도로 운동하기에 부상 위험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마음건강 길(https://www.mindgil.com)

2025년 5월 11일 일요일

한 사업주가 미국산 제품에 고객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 실험했습니다. 그 결과는 '엄청났습니다.'



아피나(Afina)의 설립자 라몬 반 미어(Ramon van Meer)는 자사의 특수 샤워헤드를 미국산으로 출시하면 사람들이 구매할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생산 비용이 세 배나 더 든다는 것을 알고 판매 가격을 85% 인상했습니다.

며칠 동안 테스트한 결과, 미국산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 노동력 지원에 관심을 표명했지만, 이 실험은 가격이 여전히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소규모 사업주인 Ramon van Meer는 사람들이 미국산 제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흔히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45% 추가 인상하자, van Meer는 소비자들이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옮길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답을 알고 싶었고, 이를 제 회사에 적용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아피나(Afina)의 설립자는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 연쇄 창업가는 자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특수 필터 샤워헤드를 만들기 위해 미국 공급업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van Meer는 필터는 미국에서, 추가 자재는 베트남에서 조달하며, 최종 제품은 중국에서 단일 공급업체를 통해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것을 미국으로 이전하기 위해 그는 생산 공정의 다양한 측면을 담당할 4~6개의 공급업체를 찾아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생산 비용이 세 배나 더 많이 들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는 단순히 관세를 내는 비용보다 더 많은 금액입니다.

그는 며칠 동안 25,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한 후, 저렴한 가격의 샤워 헤드 584개를 판매했지만 미국산 제품은 한 개도 구매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실제 수치를 바탕으로 그는 두 개의 동일한 제품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일한 차이점은 원산지와, 결정적으로 가격이었습니다. Afina 웹사이트 방문자들에게는 중국산 제품은 129달러, 미국산 제품은 239달러라는 옵션이 제시되었습니다.


"저는 실제 데이터와 실제 구매를 통해 테스트하는 데 매우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반 미어는 말했습니다. "고객에게 직접 질문하거나, 설문조사를 하거나, 장바구니에 담는 것조차 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 그것이 바로 실제 데이터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A table from Afina's test, showing 0 purchases for the more expensive Made-in-USA version of its shower head.
The results from Afina's A/B test, showing 0 purchases for the more expensive Made-in-USA version of its shower head.Afina
입소문을 탄 블로그 게시물에서 van Meer는 그 결과를 "엄청난 충격"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고객들이 미국 노동력을 돈으로 지지해 줄 거라고 믿고 싶었지만, 설문조사나 댓글이 아닌 진짜 결정에 직면했을 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그는 썼습니다.
van Meer는 요즘 중국에서 관세율이 낮은 국가로 생산 시설을 이전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 남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설령 합의가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미국도 선택지가 될 수 없습니다. 미국에는 생산 시설을 감당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 미국 버전을 구매한 고객이 0명입니다.
⬇️ 미국 버전의 장바구니 담기율은 1% 미만이었습니다.
📍 아시아산 버전을 3,500명 이상이 구매했습니다. pic.twitter.com/pldVrsTYJ2

— Ramon van Meer (@ramonvanmeer) 2025년 4월 24일
Van Meer 는 Afina가 현재 미국 창고에 8월까지 버틸 수 있는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시점부터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업체들이 그랬듯이 해당 비용을 가격에 포함할지, 아니면 추가 요금을 부과할지 묻자 반 미어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아마도 테스트를 진행할 겁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무릎 아파도 하루 3천보 이상 걷기

 

무릎 관절염에 좋은 걷기 운동 4가지


무릎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운동하기를 꺼리는 무릎 관절염 환자가 많다. 그러나 무릎 연골에 적당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 쉽게 손상될 수 있어 꾸준히 걷는 것이 좋다. 관절을 둘러싼 근육이 튼튼해져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분산된다.

전문가들은 무릎관절염 환자라도 무릎 손상을 최대한 피하면서 꾸준히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 하루 3천보 이상 걷기
 

미국 보스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6000보 이상 걸은 사람들은 무릎 관절염에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3000보 이상(약 2.4㎞)을 걸은 사람들 중 관절염이 악화된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많이 걸은 사람들일수록 2년 후 무릎 관절의 상태가 더욱 호전됐다. 연구팀은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하루 3000보 이상 걸을 것을 권장한다.
 

 

■ 뒤로 걷기
 

 

뒤로 걸으면 발 앞쪽이 지면에 먼저 닿는다. 무릎에 가는 충격이 감소해 무릎 관절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평소 쓰지 않는 무릎의 뒤 근육과 인대기능을 보강해 관절염 진행을 막고 무릎의 기능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 ‘11자’ 걷기
 

 

평소 발끝을 ‘11자’로 나란히 한 후, 일자로 걷는 것도 무릎 건강에 좋다. 바르게 걷는 것이 어렵다면 트랙이 있는 운동장에서 선을 밟고 걷는 연습부터 한다.
 

 

■ 가급적 평지 걷기
 

 

무릎 간격이 벌어져 O자형으로 다리가 변형된 관절염 환자라면 걸을 때 무릎 안쪽에 2~3배 더 압박이 가서 무릎 안쪽 연골이 손상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O자형으로 다리가 변형된 관절염 환자는 가급적 평지만 걷고 통증이 심하면 즉시 쉬어야 한다


출처 : 마음건강 길(https://www.mindg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