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4일 일요일

인생의 고비(苦非)



 아무리 좋은 일에도

나쁜 일 한 가지가 따라오고

아무리 나쁜 일에도
좋은 일 한 가지가 따라오니까

하다못해
강물도
굽이굽이 돌아 바다에 이릅니다.

하물며
사람의 일에
사람이 가는 길에
굽이굽이 고비가 없을 수 없습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 건 그저
인생의 한 굽이
한 고비일 뿐입니다.

참고 견디며
즐겁게 순종하며
산다는게
큰 축복입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수 많은 고비를 맞이합니다.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고비가 수 없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이 고비(苦非)라는  말을 생각하고 이어왔습니다.

원래 고비란 굽이에서 나온 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굽이란 산 꼭대기를 말하는 것이지요.

굽이 굽이가 구비가 되고 구비가 고비가 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어려운 고비가 있더라고 그 때만

잘 넘기면 오히려 즐거움이 오기에 괴로움이 아니다.

"苦非"라는 말이 탄생한 것이지요.

참기 어려운 고통이 올 때 마다 이 고비라는

말을 생각하고 일아나세요.**





사람은 누구나 그 나름대로의 고비를 만나게 됩니다.

고비란 말은 넘기 어려운 힘든 고개를 말합니다. 

인생은 고비 고비를 넘어 일생을 만들어갑니다. 

그 수많은 고비들을 잘 넘긴다는 것은 함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누구나 어디서든지 만나게 되는 고비들을 잘 넘기는 것은 행복의 조건이 됩니다. 

축복의 조건이 됩니다.

 자기성장의 과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살다가 만나는 크고 작은 고비들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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