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우회전, 좌회전, 그리고 지름길을 반복해서 돌아갈 때도 있어요.
흔들리는 갈대처럼 불안한 마음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꾹 ㅡ 참고 마이웨이로 걸어감니다
내가 힘들때 슬플때 기쁠때 나는 내 자신을 위로합니다. 그리고 기쁠땐 마음속으로 웃습니다.
내가 힘들때 주변 사람들은 떠났고, 내가 슬플때 주변 사람들은 기뻐했고,
내가 기쁜일이 있을때 주변 사람들은 인상을 찌푸렸습니다.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힘들때도 슬플때도 기쁠때도 그 어떤 감정표현을 하지않으려합니다.
혼자 감정을 공유하는 삶에 익숙해져버린 요즘, 그래서 저의 인생 좌우명은 바로 "인생은 마이웨이"랍니다.
나의 비밀을 누군가 알았을땐, 그 비밀은 영원한 비밀이 될 수 없는것같아요.
나의 기쁜 소식을 알렸을땐 오히려 그 사람에겐 나의 장점도 마이너스로 깎이는것같아요.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시선으로 자존감을 높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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