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1일 토요일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대한민국 국가원로회


뉴스TVCHOSUN
어느 댓글 중에서 발췌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우리는 몰랐습니다.
당신이 국회의원 3번을 했고
도지사 2번을 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당신은 한 번도 그것을 자랑으로 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알았습니다.
국회의원 3번과 도지사 2번을 하는 동안
아직도 봉천동 산비탈 국민주택에 살고 계시다는 걸 말입니다.
남들은 국회의원 3번이면 큰돈을 만질 수 있다는데
당신은 그저 지금까지 청렴하게 살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몰랐습니다.
당신은 민주화 운동으로 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면서
생사고락을 같이한 동료들이 붙잡히지 않도록
끝까지 침묵을 지킨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이제 알았습니다.
민주화 운동 시절 붙잡혀 모진 고문을 당해
한쪽 귀가 멀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늙은이의 어둔 귀먹음을 탓하였습니다.
참 부끄럽습니다.
우리는 몰랐습니다.
당신은 온몸으로 부딪혀가며
대한민국의 올바른 민주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저항해 온 이력을 말입니다.
우리는 이제 알았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저항을 하며 지켜온 정신을 보상하고자
보상금을 준다고 해도 그것을 거절했음을 말입니다.
그것을 받음으로 팍팍한 살림이 나아질 수 있음에도
그 또한 국민의 세금이라고 거절한 위대한 소신을 말입니다.
우리는 몰랐습니다.
당신은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학교 상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수재였음에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저 낮은 곳으로 내려가
그들의 고통을 함께 하며 살았습니다.
우리는 이제 알았습니다.
최고의 학벌로 편한 삶을 누릴 수 있었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들의 삶이 더 소중하기에
학업을 포기하고 그들의 곁에 머물렀습니다.
진정 당신은 낮은 곳에서 사랑을 베푸는 일을 말입니다.
우리는 몰랐습니다.
당신이 저 넓은 땅에 삼고초려로
반도체 공장을 짓도록 한 일을 말입니다.
여러 신도시를 만듦과
서울 간 이동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혁신의 GTX를 만든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이제 알았습니다.
평택에 삼성반도체를 유치시키고
파주에 엘지디스플레이 공장을 짓게 하고도
동탄, 광교에 신도시를 개발하고도
판교테크노밸리도 개발하고
편리한 고속철도 GTX를 만들고도
사사로운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음을 말입니다.
우리는 몰랐습니다.
당신이 도지사가 되기 위해 발이 부러 트도록 뛰어다니면서
후원금을 아껴 쓰고 남은 돈을 당에 헌납한 것을 말입니다.
같이 고생한 동지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사줄 만도 했는데
절대 개인적으로 쓸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한 것 말입니다.
우리는 이제 알았습니다.
당신이 도지사 선거에서 사용하고 남은 비용을
그대로 당에 다시 헌납한 것을 말입니다.
풍족하게 쓰고도 모자랄 판에 아껴 쓰고 남은 돈을
다시 헌납한 것은 이 또한 국민의 돈이라 그런 것 아닙니까.
우리는 몰랐습니다.
당신이 도지사가 된 후 첫 번째 행보가
바로 한센촌의 방문이었다는 걸 말입니다.
아무도 찾기를 꺼려하는 곳에
당신은 기꺼이 가서 손을 잡고
그들을 위로해 주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이제 알았습니다.
다들 외면하는 한센촌에서 그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글을 가르치고 노래도 가르치며 함께 울며 웃으며
희망을 안겨준 사람이라는 걸 말입니다.
영혼이 맑은 남자
정치를 하며 충분히 고관대작으로 잘 살 수 있었음에도
스스로 낮춰 서민으로 살아온 당신
당신이 약자를 위한 눈물
그것은 눈물이 아니라
뜨거운 함성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지난날 일제강점기에 맞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옥중에서 요절하신 '윤동주'시인을 불러내 봅니다.
그가 쓴 <서시>에 한 구절을 대입해 봅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정말 당신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1905년 '을사년'
우리는 탁월한 지도자가 없어
암흑의 시기를 맞았습니다.
그로부터 60년 후 1965년 '을사년'
우리는 젊은 혁명가가 나타나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만드는
초석을 깔았습니다.
그로부터 다시 60년이 지난 2025년 '을사년'
대한민국은 또 한 번 위대한 도약을 할
운명적인 때를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혁명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위대한 영도자를 바랍니다.
당신은 앞장 서서 국민들을 이끌어 주십시오
우리는 당신의 청렴한 신념을 믿고 온 힘으로 따라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세계속에 우뚝 세워 주십시오
저의 소중한 한 표를 바칩니다.
제 표는 한 표 이지만 저와 같은 마음들이 모여
수 만, 수 십만을 넘어 수 백만, 수 천만 표가 될 것입니다.
-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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