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4일 월요일

잘 모르면 함부로 얘기하지 마라.

사람들은 남의 일에 관심이 없다.

 관심도 없으면서 남 말 하기를 좋아하고 남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서도 

참 쉽게도 남 얘기를 한다. 그리고 금세 잊어버린다. 

남 이야기를 좋아하고, 없는 사람 뒷담화하는게 즐거운 게 인간의 본성이다. 

그러나 그저 재미로 하는 가십으로 

누군가는 가슴에 못이 박히고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말이 그렇게 무서운 거라는 걸 알면 

나오는 대로 기분 내키는 데로 남 얘기를 하지 못할 것이다.



★ 남의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 ★ 

 
보지 않았거든 보았다 하지 말고,
듣지 않았거든 들었다 하지 말라.   
 
그릇된 선입견이 너의 눈을 멀게 하고,
요망한 세치 혀가 너의 입을 갉는다.   
 
겉이 화려하다고
그 사람 생활까지 요란한 게 아니며,   
 
차림새가 남루하다고
그 사람 지갑까지 빈곤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람과 말 한마디 섞어 보지 않았다면
너의 낮은 눈으로 그의 점수를 평하지 말라.

나 또한
너 또한
완벽치 않은 인간이다.  

남의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
세치 혀가 너의 인격이다.   
 
진심으로 대하면 진심으로 다가와라.
진심이 아니라면 나도 진심일 수가 없다.   
 
사람들은 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   
 
칭찬에 발이 달려 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그 사람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추측을 하고,
단정을 지으며 말을
지어내고, 또 소문을 내고
남의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곧 그 사람을 부러워하고
시기 질투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너의 입이 바로
너의 그릇이고 인격이다.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뱉은 말이 결국 나를 다스린다.   
 
나이가 먹을수록 인간들은 혀를 함부로 한다.
혀는 당신에 미래를 지배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