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 때는 알지 못한다"라는 말은 우리가 어떤 상황이나 관계의 소중함을 잃어버린 후에야 깨닫게 된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다
이 말은 익숙함과 관련이 깊습니다. 우리는 늘 곁에 있는 것들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건강, 가족, 연인, 친구, 심지어는 매일 걷는 길거리의 풍경까지도 말이죠. 그 모든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그냥 '일상'이라고 여기게 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질병으로 건강을 잃거나,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그동안 누렸던 평범함이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지나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
마음 편하게 웃을 수 있었던 학창 시절, 경제적 어려움 없이 지냈던 시간, 아무 문제 없이 순탄했던 직장 생활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순간에는 오히려 더 큰 것을 바라거나 불평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힘든 시기를 겪고 뒤돌아보면, 그때가 얼마나 좋았는지를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깨달음은 종종 아쉬움과 후회를 남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 현재의 소중한 것들을 좀 더 의식하고 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혹시 지금 생각나는, "그때가 좋았는데" 하고 떠올리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좋은것만 있을 때는
내게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사랑할 땐
사랑의 방법을 몰랐고,
이별할 때는
이별의 이유를 몰랐고,
생각해보면
때때로 바보처럼 산 적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 줄 알았고,
넉넉할 땐
늘 넉넉할 줄 알았고,
빈곤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 줄 몰랐고,
늘 곁에 있어줄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내것인줄 알았던 걸
차차 잃어 갈때 뒤늦게
땅을치며 후회했습니다.
이 바보는 좋을 때
그 가치를 모르면
평생 바보처럼 산다는 걸
몰랐습니다.
눈물이 없는 눈에는
무지개가 뜨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 이 시간이 최고
좋은때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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