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5대 거짓말




1. 목사
네 이웃을 사랑하라

2. 판사
법과 원칙에 따라 판결합니다.

3. 검사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수사합니다.

4. 기자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진실만을 보도합니다.

5. 정치인
국민과 국가를 위해 일합니다.

정말 목사도, 판사도, 검사도, 기자도, 정치인도 믿을 수가 없다면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합니까?
모두가 아니기에 국민이 믿고 사는 것이겠지요.

거짓말 잘하는 사람도 시대에 따라 변하는가 봅니다.
옛날에는 3대 거짓말이라고 해서

1. 처녀 : “시집가기 싫다는 말” 결혼할 무렵 70년대만 해도
결혼하지 않는 처녀 총각이 눈 씻고 봐도 없었으니까요.

2. 장사꾼 : “밑지고 팝니다.” 지금은 백화점, 대형 마트,
인터넷쇼핑몰에서 정가제로 팔기 때문에 값을 깎자고 하는
판매자와 소비자간의 흥정이 없어졌다.

3. 노인 : “아이고! 어서 죽고 싶다.” 옛날에는 온 식구가 노인을
떠받들고 살았기 때문에 그것이 부담스러웠는지 할머니들이
어서 죽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셨다.
그런데 할머니가 날마다 ‘죽고 싶다’라는 말을 하시니까
손자가 영양제를 종이에 싸서 “할머니! 이거 먹으면 죽는 약이거든.
할머니가 죽고 싶을 때 드셔요.”하고 드렸더니
다음 날 아침 부엌 아궁이에서 약봉지가 발견되었다는
우스개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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