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꿈꾸다 가는 인생

 
이 세상에 인연따라

잠시 왔다가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 할 것 없이
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물이 흘러 강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물 흐르듯 돌고 돌다
어느 순간 멈추어지면
빈손으로 베옷 한 벌 입고 떠나야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나그네님들~~~
부모님의 초대를 받고
이 세상에 왔지만
이 생에 인연이 다하면
돌아가야 하는 법이거늘

길어야 몇 십년
잠시 살다가는 인생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

몇 백년 사는 인생이라면
이별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살아 보겠지만
이 땅에서 한번 떠나면
두번 다시 못 볼 인연들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나그네님들~~~
세월이 어렴 픗이 흘러간 뒤에
그리워 한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인연이 있다면
더 많이 사랑해 주고
비로소 꿈을 깨는 날
숨이 막힐듯 저려왔던
외로움 조차 모두 버리고 떠나가야 하지 않던가요.

이제 부터라도
하고픈 것 다하고
먹고 싶은 것 다먹고 
가보고 싶은 곳
다 가보면서 즐거웁게 살아요. 

이제부터 남은 삶은
다들 알아서 사십시요~



?이것이 人生이다

살면서는
돈이 없어 못쓰고
죽을땐 다 못쓰고 죽고..

콩나물값 아껴
주식투자 한방에 털어넣고,

자식 키울땐
희망이 서울대
키워보니 맘대로 안되고

젊어서 돈 벌땐
아끼느라 못먹고
늙으면 이가 션찮어 못먹고

직장다니는 며느리 얻어
자랑했더니...
늦팔자 애보느라 골병이고

어쩌다 자식한테 용돈타면
탈탈 털어
손자 신발 사주기 바쁘고

자식 효도관광 고맙지만
다리가 후들후들~
뼈다구만 아프고..

손자 안볼땐
눈빠지게 보고싶고
와서 뺑뺑이칠땐 정신사납고

그러다 아퍼
병상에 눕게되면
갈곳은 딱 한군데
창살없는 감옥입니다.
(요양원)

어쩌다가 어디서
용돈 몇푼 타거들랑
부디 내몸위해 쓰고

워쨌든 건강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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