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생체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피부의 주름, 머리카락의 휘어짐, 시력과 청력의 감소, 근육량의 감소 및 근육의 쇠약감, 골밀도의 감소, 면역 기능의 저하, 지방조직의 증가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신 체 구조와 기능의 변화가 나타난다.
< 노화에 따른 변화 >
Ⅰ. 신체적 변화
- 노인은 시력, 청력의 저하, 배뇨 장애, 노인성 색소 침착 등 여러 가지 특이한 신체적 변화와 함께
지능과 기억력의 저하를 지각하면서 자신이 늙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 노인의 신체적 변화에 따른 특징
① 혈관 저항 증가
② 기초대사량 증가
③ 기침반사 및 호흡능력의 감소
④ 심박출량 감소
⑤ 고환의 크기 감소
⑥ 면역 능력 감소
1. 근골격계의 변화
- 나이의 증가와 함께 뼈 광물질의 소실과 골격량의 감소로 골절의 위험이 증가
- 중년기 이후 골다공증의 발생 빈도가 높다.
- 노인의 외모를 보면 머리와 고개가 앞으로 구부러지고 등이 휘며, 허리, 손목과
무릎은 약간 굽어져 있다.
- 근 섬유의 수와 크기 감소로 근량이 감소되고, 순환기계, 내분비계, 신경계와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지구력과 민첩성이 감소되어 팔과 다리의 근육은 힘이 없고 약해지며,
전반적으로 키가 약간 작아진다.
- 노인의 걸음걸이는 느리고, 움직임이 서툴러 보이며 민첩하지 않다.
- 관절 운동성의 저하로 보폭은 작고 끌면서 걷는 것처럼 보이며, 발을 드는 높이가 낮다.
* 노인의 신체적 변화
① 세포의 노화
- 뼈와 근육의 위축으로 키가 줄어들고 피하지방이 감소하여 전신이 마르고 주름이 많아진다.
② 방어 능력의 저하
- 잠재 질병이 출현되거나 질병이 발생한 경우 급격하게 상태가 악화된다.
③ 예비 능력의 저하
- 일상생활의 활동에서 벗어난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④ 회복 능력의 저해
-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은 다른 합병증도 쉽게 올 수 있어서 사소한 원인으로도 중증 상태에
빠질 수 있다.
⑤ 기억력
- 장기기억은 증가하고 단기기억은 감소한다.
⑥ 성호르몬 감소
- 성호르몬은 감소하지만 성적인 욕구나 관심은 변하지 않고 일생 동안 지속된다.
* 노년기의 골격계
- 노년기에는 골격계의 전반적인 약화와 평형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아 골절이 생기기 쉽고
치유과정도 느려지게 된다.
- 고관절은 가장 골절이 잘 일어나는 부위이다.
2. 심혈관계의 변화
① 심장
- 심장의 크기는 나이가 듦에 따라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 심박출량은 노화에 따라 심근의 강도와 효율성이 감소됨에 따라 감소한다.
- 맥박수는 거의 변하지 않거나 약간 감소되며 스트레스원이 있을 때 증가하지만 반응이 늦고,
청년보다 증가 정도가 적고, 스트레스원이 사라졌을 때 정상으로 돌아오는 속도가 느리다.
- 심장의 판막은 점차 두꺼워지고 경화되어 역한 심잡음이 청진되기도한다.
* 노년기의 사고 ∙ 골절 예방
- 노인의 사고나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한다.
② 혈관계
- 혈관의 탄력성이 감소하고 확장된 상태로 늘어져 있어 정맥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 혈관 내 표면을 따라 칼슘과 지방의 침착이 증가하여 동맥 협착이 생기고, 조직의 요구에 따른
동맥의 팽창 능력이 감소되어 말초혈관 저항이 있을 때 좁아진 동맥의 말단 부위에 순한
혈액량이 감소하며 약간의 혈압 증가가 있다.
- 노인들은 수축기 혈압이 150~155mmHg로 상승되기도 하며 이 때 가능한 한
혈압을 낮추어야 하지만 혈관의 신축성 저하로 혈압강하가 어렵다.
3. 호흡기계의 변화
① 기도 청소율의 변화
- 나이가 들거나 계속적으로 해로운 물질에 노출됨에 따라 이물질을 제거하는
기도 내부의 섬모가 상해를 입고 점차적으로 유연성이 감소된다.
- 기관지 상피와 점액선 퇴화, 횡경막과 흉곽벽의 근육강도 감소로 호흡능력과 기침의
효율성 저하
- 호흡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기침을 할 때 한번에 여러 번 기침을 하도록 한다.
② 면역 / 방어기전의 변화
- 면역반응 또한 나이가 듦에 따라 감소하게 되는데 폐의 면역/방어기전도 마찬가지이다.
- 대식세포의 반응이 비효율적으로 이뤄지며, 세포성 면역 및 체액성 면역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여
호흡기계 감염을 촉진한다.
③ 물리적 특성의 변화
- 호식 시 탄력적인 반동에 의해 흉곽벽이 원래의 크기로 되돌아가는 능력이 감소되어 공기를 계속
채우고 있는 경향을 보이며, 흉곽벽 순응의 소실은 지나친 폐확장을 야기한다.
- 잔류공기량과 기능적 잔기량이 증가하며 폐기종의 가능성이 커지고, 폐조직이 섬유조직으로
대체됨에 따라 폐활량이 줄어들며, 폐섬유증으로 산소의 확산이 감소되어
10년에 평균 4mmHg의 산소분압이 떨어진다.
* 잔류공기량 : 최대 호기 후에 폐에 남아있는 공기량
* 기능적잔기량 : 안정시 호기에 폐에 남아있는 공기량
* 폐기종 : 폐포의 파고와 불규칙적인 확장을 보이는 상태
④ 호흡기계 조절의 변화
- 말초 수용기와 화학적 수용기가 혈중 산소와 탄산가스 농도의 변화에 덜 민감하게 되어 운동을
하거나 산소요구가 증가되는 상황에 적응하기가 힘들게 된다.
* 호흡기계의 노화
① 기도 청소율이 저하되고 감염에 대한 민감성이 높다.
② 대식세포 감소로 면역 ∙ 방어기전의 효율성이 저하된다.
③ 골다공증과 늑골 연골 석회화가 흉곽벽을 강직되게 하며, 폐활량이 점차적으로 줄어들어 70세는
대략 20대의 폐활량의 70% 정도가 된다.
④ 나이가 듦이 따라 호흡조절에 있어 민첩성이 감소된다.
4. 위장관계의 변화 : 연동운동의 저하, 분비와 흡수 기능의 저하
① 구강
- 노화의 증상이 확실하게 나타나는 부위
- 타액 분비 저하, 구강점막의 위축, 모세혈관 공급 감소로 인한 염증성, 퇴행성 변화
- 비타민 B 복합체가 결핍되는 경우 위푹성 설염을 가져온다.
② 치아
- 치아구조의 변화와 함께 타액 분비 감소로 구강의 윤활작용과 충치에 대응하는 능력이 저하된다.
- 치주질환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치아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 식사곤란으로 영양적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 상당수 노인에서 의치를 사용하며 이로 인한 자극과 통증을 경험하기도 한다.
③ 측두하악관절
- 노화로 인한 관절 인대와 근육 탄력성의 상실로 입을 크게 벌릴 때 측두하악관절이 탈골될 수 있다.
- 많은 노인들이 측두하악관절에 골관절염의 증상을 가지게 된다.
④ 식도
-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들이 식도의 구조와 기능을 변하게 한다.
- 연동운동, 식도의 이완과 식도 비움의 지연, 식도열공탈장을 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연하곤란,
가슴앓이, 역류와 비특이적인 가슴 통증을 호소
- 예방 : 곡류를 소량 자주 섭취, 취침 전과 눕기 전에 음식물 섭취를 피한다. 비만이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체중감소
⑤ 하부위장관
- 무동성 장폐색(장움직임 둔화), 과민성증후군, 변비와 같은 질병이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노년기의 부적절한 건강습관이 주요 원인이다.
* 노인 위장관 변화
① 치아장애
- 노인에게 가장 흔한 불편은 치아와 잇몸 질환으로 인한 식욕과 소화기능의 감퇴이다.
풍치 발생이 많으며, 치석은 정기적으로 처리한다.
② 위산 분비 감소와 소화능력 저하
- 위 점막의 위축으로 위산 분비감 감소하고 위 운동 감소로 소화 능력이 저하된다.
③ 변비
- 자율신경계의 감소로 장의 연동운동이 느려지고 음식의 통과시간이 오래 걸려 포만감과 변비가
오기 쉽다.
④ 암 ∙ 빈혈
- s상 결장암이 노인들에게서 많고 위산 분비저하와 함께 적혈구 생성 영양소인
철분, 엽산, 비타민B12의 흡수 저하로 빈혈이 오기 쉽다.
⑤ 역치 및 구내 건조증
- 쓴맛 이외에는 맛을 느끼는 역치가 올라가며 타액 분비가 감소하여 구내건조증이 흔히 발생한다.
⑥ 장의 감염 및 설사
- 면역체계의 보상 능력 감소와 위산 분비 감소로 장의 감염이 쉽게 일어나며 이로 인한 설사가
있을 수 있다.
5. 비뇨기계의 변화
① 신장
- 성인기 초기까지는 무게와 부피가 증가하며 성인기 초기부터는 기능하는 피질의 네프론 수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 80 ~ 90세가 되면 약 25%의 신장 부피가 감소
- 사구체 수의 감소로 신장 혈류 및 사구체 여과율 역시 감소된다.
② 세뇨관 : 지방성 퇴행, 게실의 존재, 기저막의 변화가 나타난다.
③ 방광
-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방광근육이 비대해지고 방광벽이 두꺼워져 방광 확장 능력을 방해
- 편안하게 저장할 수 있는 최대량이 250 ~ 300cc 정도로 감소
- 방광 근육의 힘이 약해서 잔뇨량이 많게 되고 방광 및 요도의 일부 평활근이 결합조직으로
대체되어 감에 따라 방광 내압과 요도 내압 간의 균형을 변화시키며 골반 근육의 이완이
동반되어 요도 저항이 감소됨에 따라 요실금유발
- 요실금과 야뇨증이 발생
* 노인의 수술 후 합병증 : 무기폐
* 요실금의 발생원인
- 요실금은 방광 용적의 감소, 비뇨기계 근육의 탄력감소, 주위 조직의 위축과 신경계 장애로
일어날 수 있다.
- 방광 안의 압력이 요도의 저항보다 클 때 불수의적으로 일어나는 배뇨를 말한다.
- 요실금으로 피부 손상 및 대인관계 행위가 위축되며 우울증, 자존심의 저하를 경험하게 된다.
- 또한 요로 감염에도 더 민감해진다.
6. 생식기계의 변화
① 남성생식기
- 전립선 비대와 생식기의 경화가 특징적이다.
- 전립선 비대로 배뇨장애를 겪는다.
- 정자 생성 능력은 노년기 남성에서도 충분히 이뤄진다.
② 여성 생식기
- 폐경으로 인하여 난소 위축, 난자 생생 능력 소실
- 난소호르몬의 변화로 자궁 위축, 근육층과 자궁내막이 섬유조직으로 바뀌어져 간다.
- 외음부의 지방조직이 감소하여 점액 분비량이 저하됨에 따라 질의 염증이나 감염 증가
- 음부의 건조로 인한 소양감을 호소
- 유방도 난소호르몬의 결핍으로 위축되고 편평해짐.
7. 내분비계의 변화
- 일차적인 내분비계 장애는 노화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주로 신경계 변화에 의해
이차적으로 일어나거나 표적기관의 반응 감소에 의한 것이 많다.
- 증상 : 인슐린 과다증, 탄수화물에 대한 인슐린에 대한 예민성의 감소, 비만, 갑상선 기능저하 및
항진, 지방산 사용의 증가, 면역의 감소, 에스트로겐 감소, 혈압 상승 등의 특성을 보인다.
8. 신경계의 변화
- 신체의 다른 세포들과 달리 신경세포는 약 2세 이후에는 재생되지 않는다
- 신경세포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구조적 ∙ 기능적 변화가 명확하게 나타난다.
- 구조적 변화 : 신경세포의 상실, 색소침착 등
- 기능적 변화 : 신경세포 사이의 신경전달물질 감소, 피질기능 저하,
신경근육과 자율신경계의 반응시간 지연 등
- 수면양상의 변화 : 숙면이 어렵게 되며 전체 수면 시간을 짧아진다.
REM 수면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되는 반면 NREM 수면 시간은 짧아진다.
- 새벽의 수면 장애 및 불면증은 노인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노인에게는 괴로운 경험이다)
- 수면제가 처방 될 수 있으나 남용이나 용령 과다가 되기 쉬우므로 주의깊게 관찰한다.
구분 | 특징 | |
비렘수면 (NREM) | 제1단계 | 처음 졸리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활동(세타활동) 수면과 각성의 과도기적 상태로서 전체 수면의 약 5%를 차지 |
제2단계 | 잠든후 10분이 지나면 세타활동, 수면방추, 날카로운 파형의 K복합이 나타나며, 전체 수면의 약 50~55%를 차지 | |
제3단계 | 잠든 지 15분 후에 진폭이 큰 델타활동이 나타나며 제3단계는 전체 수면의 약 10~15%, 제4단계는 가장 깊은 숙면의 단계로 델타수면이라고 부르며 신체 회복과 휴식, 근육의 이완, 몽유증, 유뇨증 등이 나타나고 5~10%를 차지한다. | |
렘수면 (REM) | 제4단계 | 잠든 지 90분 후에는 생리적 측정치가 급격히 떨어지거 눈꺼풀 아래 눈동자가 빨리 움직이는 렘현상이 나타난다. 렘수면 동안은 가끔 움찔하는 외에는 거의 마비상태로서 전체 수면의 20~25%를 차지한다. |
* 잠자리에 든 뒤 잠이 들 때까지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되며 이러한 현상은 완전히 깨어 있는 시간을
현저히 증가시킨다.
노인들은 수면 시간을 늘리기 위해 낮잠을 자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는 밤잠과 낮잠 등 잠자는 시간
무질서를 초래.
그러므로 낮 시간에 잠을 자는 것은 수면 장애의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 REM(렘) 수면 : 꿈꾸는 단계
NREM(비렘) 수면 : 꿈꾸지 않는 단계
9. 감각기의 변화
① 시각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렌즈(수정체)는 점점 불투명해져 백내장이 자주 나타나고, 동공은 작아진다,
-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되고 빛의 통과량이 감소되어(수정체의 황화현상), 색깔구분(남색계통),
파란색과 초록색)에 장애가 있으며, 이로 인해 야맹증을 호소한다.
- 눈에 수분을 공급하는 누선의 수액 공급 감소로 눈이 건조해지고 상처가 생기기 쉬우며, 이로 인해
안질환도 증가하며 아울러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 망막의 시신경세포가 줄고 적응력이 떨어지며 망막의 빛 여과율리 감소하여 시야가 축소되기도
한다.
가. 글씨를 크게 쓰고 중앙에 큰 조명을 하나 두기보다는 간접 조명을 활용한다.
나. 주변 환경은 구분이 잘 되는 대비색을 이용한다.
다. 창으로 들어오는 밝은 빛은 커튼을 이용해 눈부심을 막도록 하낟.
라. 시야 제한이 있는 환자인 경우 환자의 시야 내에서 간호돕기가 이루지도록 하며,
방에 들어설 때는 꼭 노크와 말을 한다.
마. 야맹증이 있는 환자인 경우 밤 운전은 피하고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장소를 옮길 때는 잠시 멈추도록 한다.
손으로 난간을 잡고 걷도록 교육하고 주변 환경에서 미끄러운 것을 제거한다.
* 나이가 들면 동공의 지름이 줄게 되어 60대 노인은 20대보다 1/3 장도 밖에 빛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아주 밝은 것을 좋아한다.
* 안구 건조증으로 인해
- 외출 시에 눈물이 안구 밖으로 흘러 내리므로 닦아 내게 되고, 잦은 접촉으로 안염이 발생하기 쉽다.
- 되도록 눈을 만지는 것을 삼가고 인공눈물을 사용한다.
② 청각
- 고막, 귓속뼈(추골, 척골, 등골)등이 단단해지거나 위축이 생기며, 청신경은 퇴행성 변화를 보여
청각장애가 촉진할 수 있다.
- 노인성 난청은 주로 8번 뇌신경의 퇴행으로 고음 감지에 장애가 나타나며, 중음, 저음 감지까지
상실하게 된다.
- 소음을 방지하여 소음이 없는 환경에서 대화하도록 하고, 전화상의 목소리는 크고 분명하게 하며,
대면하고 이야기할 때는 천천히 또박또박 하고 낮은 음으로 한다.
- 가족에게 환자의 청각장애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환자의 행동 변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 전도 장애 노인에서는 보청기의 사용이 권장되며 보청기의 올바른 사용법 및 관리법에 대해
교육한다.
* 청각 장애와 더불어 운동감각과 전정감각이 저하되어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이동 시 균형감각이
떨어진다.
③ 미각
- 전반적으로 미각은 감소, 혀 뒤쪽에 있는 쓴맛과 신맛의 감지는 나이가 들수록 기능을 잘한다.
- 앞쪽의 단맛을 아는 기능은 떨어진다.
- 입과 입술 근육의 탄력이 감소하고, 침의 분비량도 줄어들며, 미각의 변화와 대사율의 감소로
식욕에도 변화가 온다.
-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는 미각의 변화에 의한 영양 섭취 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사용하도록 한다.
* 충치의 발생
- 타액 감소와 쓴맛의 강화로 설탕 성분의 섭취가 증가하여 충치 발생빈도가 높아진다.
④ 후각
-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후각 기능도 어느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코에 있는 감각기관의 위축이 일어나서 요리나 환경으로부터 냄새를 맡을 수 없게 된다.
- 화재가 발생하면 원 노인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유해가스를 환기시킨다.
⑤ 촉각
- 온도를 식별하는 감각의 저하
- 손과 눈의 통합작용과 같은 섬세한 운동능력이 떨어진다.
- 노인의 통증 감각은 감각기능과 뉴런의 감소로 인해 둔화되어 사고발생시에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며, 지나치게 뜨거운 목욕물이나 음식,
그릇은 피하고, 버너 사용 시에는 화상의 위험을 인식하도록 교육한다.
* 노인의 온도식별 감각 저하를 위한 간호
① 부드럽고 따뜻한 자리옷(=잠옷)을 입힌다.
② 피부가 따뜻한가를 알기 위해 자주 만져본다
③ 실온이 적절한가를 확인한다.
④ 추워할 것을 대비해 여분의 담요를 준비해 둔다.
10. 피부의 변화
- 모든 피부층은 얇아지고 피하지방도 적어져 주름이 생기며 상처받기 쉽게 된다.
- 반상출혈이나 피부밑 출혈이 잘 생기며, 주름과 턱이나 목에 피부 늘어짐이 나타난다.
- 노화에 따라 피부의 땀샘과 피지선의 분비 기능이 저하
- 가습기를 이용하여 적절한 습도를 유지한다.
- 노인 모발의 특징은 은발이 늘어나는 것으로,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색소가 감소되어 진한 색소의
머리카락이 옅은 색소의 머리카락으로 대치된다.
- 손톱과 발톱은 자라는 속도가 감소하며 두껍고 거칠어지며 부서지기 쉽다
- 노인 간호를 맡게 되는 사람에게 노인의 목욕과 피부에 사용하는 약품, 화장품, 태양 노출의 제한
등에 대한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을 교육하여야 한다.
① 목욕 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목욕수건은 부드러운 것을 이용하게 한다.
② 지방이 많은 중성비누나 순한 비누를 사용하게 한다.
③ 지성 피부를 제외하고 건조할 때나 목욕 후에는 기름이나 크림, 로션, 습윤제를 바르고
베이비 오일을 사용하게 한다.
④ 매일 수영이나 목욕을 하는 경우 윤활제를 바르고 화장 시에는 액체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게 한다.
⑤ 만성적인 태양 노출 또는 강렬한 자외선 노출은 주름의 증가, 피부 착색 및 반점 증가는 물론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피하고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게 한다.
⑥ 알코올 사용을 금지시키고, 등 마사지 시에는 크림(로션)을 사용하게 한다.
⑦ 가습기를 이용해 적절한 습도를 유지시킨다.
* 노인의 목욕 간호(통목욕)
① 일주일에 한번씩 하도록 하되 가벼운 마찰로 혈행을 자극시켜 욕창을 예방한다.
② 목욕 후 손톱과 발톱이 부드러워졌을 때 발톱은 일자로, 손톱은 둥글게 잘라준다.
③ 매일 목욕을 하게 되면 피부의 땀샘과 피지선의 분비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노인 환자 피부 보호제
① 올리브 오일
② 베이비 오일
③ 로션
④ 크림
* 노인 환자의 간호
① 보온에 유의하며 수분 섭취를 장려한다.
② 치아가 나쁠 때에는 유동식을 주도록 한다.
③ 구강 청결에 유의하고, 칼슘 함유식이를 해준다.
④ 장시간 누워 있을 때에는 체위 변경을 시켜 주도록 한다.
⑤ 소음을 방지하고 간접적인 환기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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