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6일 토요일

누구도 인생을 예단할 수 없다

인생이 어떻게 진행될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계획한 대로 흘러가는게 인생은 아닙니다. 알 수 없기에 두려움도 있지만 지루하지 않은게 인생입니다.


불행도 행운도 어떤 것들이 자신에게 찾아올지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예측할수 없기에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이런 초문명의 시대에도 운세를 점치는 사업들이 아직도 번창하는 듯 합니다.

인생은 마치 끊임없이 변화하는 파도와 같습니다. 때로는 잔잔하게 흘러가는 듯하다가도, 어느 순간 거센 폭풍우를 만나기도 하죠. 누구도 인생을 예단할 수 없다는 말처럼, 우리의 삶은 수많은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세 걸음은 희망과 성장을 상징합니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죠. 하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혀 뒤로 물러서야 할 때도 있습니다. 뒤로 물러서는 세 걸음은 좌절이나 실패를 의미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성찰의 시간을 통해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인생은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과 뒤로 물러서는 순간이 끊임없이 반복되며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다지는 것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인생 앞에서 우리는 유연한 사고와 강한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맞서야 할 것입니다.

'누구도 자신의 삶을 예측할 수 없구나. 인생에 수 많은 변수들은 우리들 곁에서 살아 움직이고 어떤 변수들이 삶에 작용될지는 아무도 모르겠구나'


모건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이란 책의 첫 장 제목이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_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입니다.



'역사를 보면 세상이 얼마나 아슬아슬한 곳인지 깨닫게 된다. 때로 역사의 흐름을 바꾼 중대한 사건은 전혀 예상치 못한 접촉이나 별생각 없이 무심코 내린 결정 때문에 일어났다. 그것이 경이로운 결과를 낳기도 하고, 비극을 불러오기도 한다.<불변의 법칙_모건 하우절>


그럼 예측할 수도 없고 계획대로 안 되는 인생을 어떻게 살란 말인지 의문이 생깁니다. 운만 오기를 기다리는 로또 복권 소유자처럼 그렇게 살아가면 될까요.


어차피 내가 원하는 대로 안 되는 인생인데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도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생각해 보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듯 합니다.


아무 것도 안 하면 운이 올 기회가 없습니다. 로또를 사야 로또 당첨이 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무엇인가 해 보려고 하고 도전하려고 해야 실패도 존재하지만 새로운 기회도 생깁니다.


인생의 길은 여러 개가 존재합니다. 걸어야 자신의 길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걸어가는 도중 자신이 원하는 길이 아니더라도 다른 길을 갈 수도 있습니다. 삶은 예측할 수 없기에 계획된 길만 걸어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길들도 있다는 생각들을 오픈해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운이라는 보이지 않은 힘도 오픈 된 마음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운이라는 존재가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운은 주술적 의미가 아닙니다. 좋은 기운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좋은 기운은 자신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기에 그냥 우리는 좋은 기운을 모아 '운'이라는 표현을 만든 것입니다.


걸어가야 운은 우리 곁으로 다가옵니다. 무엇인가 도전해야 운은 우리 곁으로 옵니다. 인생이라는 시간을 무엇으로 채워갈지는 본인의 몫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자신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삶의 시간을 충실히 살아갈 때 그래도 좋은 운이 다가올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누가 알겠습니까 그래도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안 좋은 운도 따라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주저 앉아 있고 아파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남은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운의 기운을 예측하지 마십시요. 그냥 좋은 운들이 내 주변에서 놀고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인생을 그냥 살아가십시요.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길을 만들고 다른 길들도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충실히 그 길들을 걸어가세요. 그 속에 불행과 행운이 공존하지만 누구도 예측 못하는 인생이기에 그냥 그렇게 그 시간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우리의 삶을 대담하게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충실히 건강하게 삶을 대하는 모습이 존재할 때 우리는 그때를 '살아 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인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운이 좋다는 의미이고 그것에 감사함을 갖고 우리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면 예측 할 수 없는 자신의 길들이 만들어집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인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음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셨으면 합니다.

(올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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